스탯오일은 현재 ‘카테고리-D’라는 노르웨이 대륙붕의 중심해 유정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반잠수식 시추선은 길이 116m, 폭 97m 규모로 GPS 시스템과 컴퓨터 제어 추진 시스템으로 구성된 심해용 다이내믹 포지셔닝 시스템을 탑재한다. 또 천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위치유지계류설비 같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수심 약 500m의 해상에서 최대...
(Drillship, 심해시추선)에 처음으로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국산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중공업은 미국의 다이아몬드, 노블드릴링 등 세계적인 시추회사가 운영중인 드릴십에 들어갈 ‘힘센엔진(HiMSEN·사진)’98기를 1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에 성공한 엔진으로, 독일과 핀란드...
남 대표는 “현재는 조선업 위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심해관련사업 등을 통해 종합 중공업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중공업그룹의 모습이 롤모델은 되겠지만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우리 회사의 강점인 해양설비기술을 활용해 유전개발에 참여하고, 거기서 나온 이익금을...
지식경제부는 29일‘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개최하고 국내대륙붕 제6-1광구의 남부지역 탐사권은 (주)대우인터내셔널(70%, 운영권자), 한국석유공사(30%)에 중부지역은 한국석유공사(70%), STX에너지(주)(30%)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1994년 외국사(커크랜드) 철수 후 석유공사 단독으로 추진된 국내대륙붕 개발에 국내 민간사...
소유도 아닌 자유의 바다 공해를 차지하려는 국가들의 정치 전쟁, 특히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며 독도 문제는 바로 자원 쟁탈전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심해는 바로 미래의 자원이며 해양자원 개발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먼저 해양 생태계 유지와 해양자원 개발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하루 빨리 모색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IPTV 산업은 아직 초창기 단계로 정부 규제가 심해 성장이 쉽지 않다고 맥킨지는 평가했다.
지난해 동영상 사이트들은 중국 전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2013년에는 그 비중이 2배 이상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맥킨지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산업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는 사실은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BP의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에너지 업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내무부에서 심해유전 관리감독을 담당한 엘머 다넨버거 씨는 “회사가 시추 기간이 만료되는 순간까지 석유를 생산하지도 못하고 개발 관련 상세한 계획도 내놓지 못한다면 정부가 이를 회수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페트로브라스는 암염하층 유전(Pre salt oil field) 개발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염하층 유전은 심해의 2km 소금층 아래의 유전으로 페트로브라스가 보유한 암염하층 유전은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페트로브라스는 지난해 9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660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조달하는 등 글로벌 정유업계의...
중국이 유인잠수정 기술 발전으로 심해 자원탐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4인용 유인잠수정 자오룽(교룡, 蛟龍)호가 4027m 잠수에 성공한데 이어 5000m 잠수에 도전한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자오룽호는 현재 하와이와 북미 대륙 사이의 북태평양에 있다.
유엔 산하 국제해저기구(ISA)는 지난 2001년 중국에...
기존 후육관 시장이 육상용 오일 개발프로젝트에 대응한 물량이 많았다면, 이제는 심해 및 극지방 등 극한 지역에 적용되는 특수재질의 후육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이같은 시장환경에 발맞춰 극한지역에 적합한 강종개발 및 제품 규격, 품질, 납기를 만족시키는 것이 후육관 시장에서의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이번에...
다만 심해에 있는 희토류를 채굴하려면 비용 부담이 큰데다 공해의 해저 자원은 유엔의 해양법 조약으로 보호돼 있어 광산을 발견한 당사국이 마음대로 채굴할 수 없다는 제약이 따른다.
기본적으로 각국이 독점 개발할 수 있는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달리 공해의 자원은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규정돼 개발하려면 유엔 산하 국제조직인 국제해저기구...
현대중공업이 자체 드릴십을 통해 대륙붕 심해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비앤비성원과 미주제강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수혜 전망에 따라 1일 오후 2시 32분 현재 미주제강과 비앤비성원은 각각 전일대비 5.63%(16원) 오른 300원, 3.97%(14원) 상승한 3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는 기존 자회사인 MS메탈 등을 통해...
향후, 선박용 조명에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조명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심해무인잠수정 등의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상당수 기관들이 공모가 상단을 제시해 주셨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향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상승할 수 있도록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그 결과 2006년에는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4번째로 수심 6000M까지 탐사 및 시료 채취가 가능한 심해 무인 잠수정 ‘해미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양전기공업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DNV, GL, BASEEFA, ISO14001 등 총 22종, 320여건의 국제기구인증을 획득했다.
서영우 대표는 “320여건의 국제기구인증을 획득하려면 2년이라는...
풍력발전기는 구동부품이 받는 기계적 압력과 마모가 심해 기어나 발전기 등의 고장이 잦다. 이 시설은 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양이나 산악지대에 설치돼, 접근성이 낮아 수리가 어렵다. 운영유지 및 보수비용이 전체 설치비용의 최대 30%를 차지한다.
LS전선이 개발한 풍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풍력발전기의 베어링·샤프트·기억박스·발전기에...
또 풍력은 2015년까지 5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실증을 추진해 해상풍력단지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핵심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5~10MW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심해용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지경부는 그밖에 연료전지, 청정화력발전, 스마트그리드 CCS, 청정연료 등의 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수중 무선통신 시스템 개발,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건조, △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남극 제2기지 구축 등 총 5개 사업이다.
우선, 수중 무선 통신 시스템 개발과 관련, 정부는 해양자원의 개발, 수중 무인화 전투체계(NCW) 등에 활용 가능한 수중 고속.장거리 이동 통신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심해용...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 증대하고 있고, 점차 유전 개발의 관심이 심해로 옮겨감에 따라 드릴십 수요 증가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9m, 폭 36m 규모로 이달 중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2007년 이후 서부 심해유전(Jubilee)에서 원유.가스가 발견돼 개발을 추진중(Jubilee 유전 가채매장량은 12억배럴)이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6월 멕시코 투자진흥청, 7월 사우디 수전력부 및 수도공사, 8월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9월 브라질 석유공사, 베네수엘라 석유공사, 10월 호주 교통인프라부 등 11월 카메룬 산업개발부 및 기술개발청, 12월...
이번 드릴십은 길이 238m, 폭 42m의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12000 모델로 제작되며,최대 수심 1만2000피트(약 3600m)의 심해에서 4만 피트(약 1만2000m) 깊이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드릴십 4척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의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는 "현재 유가가 높은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