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은 "대전서남부 지역 토지공사에서 분양한 PF대출로 인한것 같다"며 "정말 확정된 것인지에 대해 믿지 못하겠다. 3분기 이후 실적은 매출이나 이익 모두 좋았는데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능건설은 "갑작스런 일이라 정확한 답변을 할수 없다"며 "예전부터 자구책 마련을...
재무상태가 100위권 내 업체들에 비해 더 열악한 만큼 구조조정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채권단의 결정에 따라 건설사 중 퇴출이 확정된 업체는 대주건설이며,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된 C등급을 받은 곳은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등 11개사다.
채권단에 따르면 건설사 중에서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된 C등급을 받은 곳은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등 11개이다.
조선사는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등 총 3개사이다.
C등급으로 분류된 14개 업체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자구계획 등을...
채권은행들이 92개 건설사 1차 신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설사 11곳 (C등급)을, 건설사 1곳이 퇴출(D등급)을 받았다.
건설 C등급 경남기업 풍림산업 우림건설 삼호 월드건설 동문건설 이수건설 대동종합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신일건업 등 건설사 총 11개사이며 퇴출대상 D등급 대주건설 1개사이다.
전일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됐을 것이란 우려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던 신일건업이 20일 워크아웃 대상이 아니라는 공식 발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일건업은 20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530원(14.91%) 뛴 4085원에 거래되며 최근 이틀 간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신일건업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건설사 구조조정...
오전장에 보합권을 맴돌던 신성건설(상한가)와 동양건설(8.82%), 한라건설(5.07%) 등의 중소형건설주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인식과 함께 급등세로 마감한 반면, 경남기업 신일건업 풍림산업 삼호 등은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습니다.
STX엔진(7.69%) 등 대규모 해외사채 발행에 성공한 STX그룹주들의...
신성건설(-10.33%)과 범양건영(-9.60%), 신일건업(-7.38%), 한일건설(-5.53%), 금호산업(-4.95%) 등이 급락했고, 현대산업(1.92%), 두산건설(2.27%) 등은 상승폭이 축소되는 흐름이었습니다.
장 초반 강했던 현대증권(-5.96%), SK증권(-5.08%), 대우증권(-1.41%) 등의 증권주들이 약세로 반전된 반면, 다른 금융주들에 비해 그간 소외됐던 보험주들이 자산재평가 허용 기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