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ㆍ건설사 16곳 구조조정(상보)

입력 2009-01-20 15:14 수정 2009-01-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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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 워크아웃...대주건설ㆍC&중공업은 퇴출

건설사 및 중소 조선사 16곳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됐다.

은행연합회는 2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건설사 92개와 중소 조선사 19개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명단을 공개했다.

주채권은행이 채권금융기관 워크아웃을 요청할 업체는 모두 14개로 집계됐다.

건설업체의 경우 경남기업(17위), 풍림산업(19위), 우림건설(40위), 삼호(44위), 월드건설(51위), 동문건설(57위), 이수건설(64위), 대동종합건설(74위), 롯데기공(76위), 삼능건설(80위), 신일건업(82위) 등 총 11개사이다. 조선업체는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등 모두 3개다.

C&중공업은 당초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 개시를 결정한 바 있으나, 이번 조선업 신용위험 평가기준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 평가등급이 하락해 구조조정 대상해 포함됐다.

채권금융기관 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거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예상되는 기업은 2개사로 건설업체는 대주건설, 조선업체는 C&중공업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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