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용 한국전력 원자력수출본부장은 ‘한-체코 에너지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과 체코의 전력산업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간 원자력과 신재생·신에너지 사업의 구체적 협력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한-체코 보건의료산업 협력방안’을 발표한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의료비 감소, 의료 질 향상이라는 글로벌...
계획 초안은 풍력과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전력생산 비중을 높이고 원자력 발전소도 증설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를 200만대 보급하는 것도 목표다. 배연·배수 정화장치 의무화와 공장 감시 강화 등도 포함됐다.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수치 목표 등이 담긴...
김 부장은 향후 주목할 중국 관련 수혜종목으로 내구소비재(자동차, 여행, 레저 등), 산업재, (고속도로, 철도, 신에너지), 유틸리티(전력), 필수소비재(백주 회사들), IT(신경제) 등을 손꼽았다.
그는 “시진핑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정책에 따라 중국 관련 철도, 산업재, 건설재 등 인프라산업재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유틸리티 업종 역시 안정적 배당이 매력적”이라며...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 제조강국 건설 전략 자문위원회는 ‘중국 제조 2025’를 발표하며 향후 10년간 IT, 신소재, 바이오 외에 고정밀 수치제어기, 로봇, 항공우주, 해양자원개발, 첨단기술선박, 선진형 철도,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 활용 자동차, 전력 및 농업 장비, 바이오 의약 및 고성능 의료 장비 등 10개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 충전 관련 기준이 전국적으로 '중구난방'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통일된 전국 표준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은 환경오염 방지와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 정책을 채택, 친환경차 시장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중국 정부는 2017년까지 전기차 구매 시 취득세 전액을 면제하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
자문위는 2025 청사진에서 향후 10년간 ITㆍ신소재ㆍ바이오 외에 고정밀 수치제어기, 로봇, 항공우주ㆍ해양자원개발ㆍ첨단기술선박, 선진형 철도, 에너지 절감ㆍ신에너지 활용 자동차, 전력ㆍ농업 장비, 바이오 의약ㆍ고성능 의료장비 등 10개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23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산업별 핵심과제를 분류했다....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 제조업의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집중 육성 대상은 △차세대 정보기술(IT) △고정밀 수치제어기와 로봇 △항공우주 장비 △해양 장비와 첨단기술 선박 △선진 궤도교통 장비 △에너지 절감·신에너지 자동차 △전력 장비 △신소재 △생물의약과 고성능 의료기계 △농업기계 장비 등이다.
에너지 절감ㆍ친환경 기술,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자동차 등을 7대 전략적 신흥작업으로 정하고 육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창업투자정책이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쉬훙차이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정보부 주임은 “각급 지방정부들도...
녹색 소비에 대해서는 에너지절약형 상품보급확대, 신에너지 자동차를 위한 전기충전소 설치 지원방안 등이 마련된다.
보장방(서민용 저가 분양 및 임대주택) 건설을 가속하고 주택구매적립금에서 임대료를 지급하는 조건을 완화해 주택소비를 촉진 시키기로 했다. 여행소비에 대해서는 노동자 유급휴가제도 개선, 농촌여행 프로젝트 실시 방안 등이 제시다.
리...
아직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큰 매력은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등을 신에너지 차량으로 정의하고 다음달부터 구매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각 부처에 관용차로 이런 차량을 구입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오는 2016년까지 구매하는 관용차의 30%를 신에너지 차량으로 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은 “삼성SDI와 환신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시너지를 발휘하면 시안공장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과거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었던 시안이 에너지기술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출하는 신에너지 실크로드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한 대기오염은 물론 해외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판매된 신에너지 차량은 1만7600대에 불과하다. 이 같은 판매 저조는 인프라 시설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중국은 내년까지 중국 전역에 40만개의 충전필라를 세운다는 계획이었으나 건설 계획이 차일피일 연기되는 상황이라고 WSJ는 전했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누적으로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겠다는 신에너지자동차 보급 정책을 발표하고, 보급시범도시를 확대하는 등 전기차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중국 환경보호부도 최근 미세먼지 퇴치를 위해 1조7000억 위안(약 28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대책 중 핵심이 전기차 보급인 것도 관련 시장 성장에...
시 주석은 이날 LG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신에너지와 정보기술산업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주석은 "신에너지와 정보기술산업 분야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단계에 있으니 기회를 잘 살펴서 LG와 같은 한국 기업과 더 좋은 협력관계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의...
또한 모바일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커브드 배터리, 케이블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등 전기자동차 부품,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모듈 및 패널, OLED 조명 등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 등도 전시했다.
시관을 둘러본 시 주석은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특히 “신에너지와 정보기술산업 분야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이 더욱...
이는 중국이 7대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신에너지,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신흥정보산업, 바이오, 신소재, 첨단장비 제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한 것이다.
시 주석이 LG전시관을 직접 찾은 것은 LG가 전자, 화학 등의 산업 분야에서 중국에 진출해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고, 또 하반기에는 G3의 중국 출시를 비롯해 광저우...
그는 “2017년 이후로는 중국의 산업 통ㆍ폐합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전통적인 중공업이 타격을 받는 대신에 신에너지 차량이나 재활용 등 다른 산업이 반공해 캠페인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시멘트와 철강산업 등에 에너지효율 기술을 접목하면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약 600억...
현재 중국에 보급된 신에너지 차량은 7만대가 채 안 된다.
그러나 BMW는 중국 전기차시장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카스텐 엥겔 BMW 중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충전소 건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국 정부가 환경오염을 줄이려 친환경차를 장려하는 가운데 충전소가 곳곳에서 세워지고 있고 우리를 포함해 여러 자동차업체가 잇따라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정부공작보고는 “올해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강화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며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화된 차량과 설비는 폐기시킬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신에너지차, 특히 전기자동차 보급에서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많다고 경제망은 전했다. 전인대 대표인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의 안진 회장은 “충전소를 구하기 어렵고 각 지방정부가...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달 전기차업체 BYD의 시안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가 관용차로 전기차를 쓰는 등 신에너지차량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500만대의 신에너지차량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지만 높은 차량 가격과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