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늘었고, 같은 연령의 남성환자의 증가율은 9.6%에 달했다. 이는 전체 직장근로자의 조울병 증가율인 5.6%의 2배 수준이다.
최원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0대 직장근로자는 사회초년생으로 정서적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직장 환경이 예전보다 경쟁적으로 변하면서 20대 근로자의 진료횟수가 많이 증가한...
지난해 섭식장애 환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77~81.8%, 남성은 18.9~23%였다.
섭식장애 진료인원은 2008년 1만940명에서 지난해 1만3002명으로 5년만에 2062명이 증가(18.8%)했다. 총 진료비도 같은 기간 32.4% 증가해 지난해 총 33억9000만원이 지출됐다.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환자가 23.9%(2012년 기준)로 가장 많고 70세 이상이 17.4...
4년간 다뇨증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19억2000만원에서 2011년 37억3000만원으로 연평균 24.8% 증가했다.
다뇨증은 하루 배뇨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상태(40cc이상/㎏)로 성인의 경우 하루 3ℓ이상, 소아의 경우 2ℓ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경우 다뇨증이라고 한다.
배뇨기능이 미성숙한 소아에서는 긴장이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궁 관련 질환 진료현황’에 따르면 자궁내막증환자가 최근 5년(2007~11)간 26% 정도 증가했다. 20대 초반~30대 후반까지 모든 연령에서 환자 수가 늘었지만 특히 30대 여성환자가 5년 전에 비해 33% 상승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만 2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연 1회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여성...
의원에 외래 진료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진료인원 대비 87.1%(2011년 기준)로 여전히 가장 높지만 최근 5년 동안에 연평균 2.3%씩 감소세를 보였다.
진료비를 살펴보면 의원의 진료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요양기관의 진료비는 증가했다. 의원의 입원진료비는 연평균 23.6%로 가장 크게 감소했고 종합병원의 입원진료비는 연평균 16.8%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또 올해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 자료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20만7000명에서 2011년 38만명으로 5년간 약 17만6000명(8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면증 환자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37.7%, 여성이 62.3%로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1.7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가 들어 활동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수면...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지난 2007년 20만7000명에서 2011년에는 38만3000명까지 늘었다. 연 평균 증가율이 17%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다.
불면증은 단순히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뒤 근막동통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올해는 예년보다 늦은 8월말에 휴가를 떠나는 인파가 늘었다. 여름휴가는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시에 무리한 육체활동이 생각지 못한 질환을 가져오기도 하는 기간이다. 특히 휴가기간 갑작스런 신체활동으로 복귀 후 어깨 통증을 느끼는 이가 많다. 이 경우 충분한 휴식 후에도 진전이...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 환자가 최근 5년새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구내염 및 관련병변(K12)’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81만2000명에서 2011년 98만9000명으로 5년간 약 17만7000명이 증가(21.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1%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평균 환자수는 10만9000명으로 다른 월보다 유난히 많았다.
이에 따라 지루피부염 진료비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6년간 지루피부염으로 인한 진료비는 400억원(2006년)에서 575억원(2011년)으로 1.4배 늘었다. 이는 연평균 7.6%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지루성피부염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피지...
또 치매환자의 예측치 못한 행동에 대해 언제나 상담 가능한‘치매 통합상담콜’을 운영하고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간병으로 인한 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이번 대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인의료비 및 요양비용 절감으로 사회·경제적 부담도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인병과 스트레스 증가로 환자수가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저렴한 발기부전치료제들이 나오면서 약값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이유가 크지요. 하지만 싸다고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신명식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홍보부회장은 일선 진료 현장에서 발기부전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 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비아그라...
급증하고 스트레스로 20~30대 환자가 늘면서 남성들에게 더 이상 발기부전은 남의 얘기가 아니게 됐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남성) 중 70%가 발기부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40대 이상 남성의 발기부전 환자 비율은 50%에 육박한다. 이 분야 환자는 대부분 중장년층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서서히 증가하고...
20~60대 진료환자들을 경제활동 여부에 따라 분류한 결과에 따르면 비직장인이 직장인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는 여성 비직장인 360명>여성 직장인 278명 이었고, 남성은 비직장인 206명>직장인 181명이었다.
그러나 40~50대 남성의 경우 직장인이 각각 197명, 228명으로 비직장인 177명,196명에 비해 많은...
불면증 진료인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37.7%, 여성이 62.3%로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1.7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구간별 성비를 비교해본 결과 20~30대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같은 연령의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2.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육아·가정·직장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신체적...
진료를 받는 중에도 한숨을 계속 쉬거나 부채질을 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쌓여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거의 화병(火病)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실제로 몸속의 열(熱)을 비정상적으로 증가시키게 되며, 이로 인해 과도해진 열은 불꽃이 위로 그리고 바깥쪽으로 타오르는 것처럼, 인체의 상부에 위치한 머리나 얼굴, 가슴...
음주, 흡연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70대 이하 전 연령층은 남성환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30대 환자는 남성 23.7%, 여성 3.4%으로 남성이 7배 이상 많았다. 40대 남성 30.6%, 여성 8.7%, 50대 남성 36.2%, 여성 19%으로 집계됐다.
60대는 남성 38.6%, 여성 33.7%로 비슷한 수치였다. 70대부터는...
사회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경우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잦은 술자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과 여성의 진료환자 수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1.6배 더 많았고 70~80세 이상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각각 1.1배, 1.4배 더 많았다.
자극성 장증후군에 걸리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며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을...
자극성 장증후군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 주원인이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해까지 자극성 장증후군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136만1000명이었던 환자가 지난 해에는 163만8000명으로 연평균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료비도 2006년 778억원에서 2011년 1079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 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임신중독증’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1865명에서 2011년 2034명으로 증가했고 매년 분만여성 1000명 중 5명은 임신중독증에 의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분만여성 1000명당 진료환자는 30~34세 4.5명, 35~39세 7.6명, 40~44세 9.1명으로 35세 이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