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통일한국,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2015 한국의 밤(Korea Nigh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콥 프렌 JP모건 회장, 존피스 스탠다드 차타드 회장, 요리히코 코지마 미츠비시 회장, 토니 페르난데즈 에어아시아 회장, 이브라힘 알 아사프 사우디 아라비아 재경부 장관...
노년에 당뇨병에 시달리면서도 백병원 명예원장으로서 집 한칸 없이 협소한 사택에서 지내면서 마지막까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인술을 펼쳐 ‘한국의 슈바이처’로 칭송 받고 있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사랑’ 의 주인공 안빈의 실제 모델이었다는 분석이 강하다. 그러나 본인은 부인했다.
1940년 나고야제국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47년...
청의 동쪽 국경으로 잡는다는 것을 골자로 한 간도협약 체결
◇ 나라 밖 역사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
소비에트 연방, 에스토니아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독립 승인
독일 의사 알베르트 슈바이처 사망
유엔군, 한국전쟁에 소련군 참전했다고 발표
프랑스 최초의 대통령이자 마지막 세습 황제인 나폴레옹 3세 퇴위
◇ 기념일
태권도의 날
간도의 날
오찬에는 민간잠수사로서 세월호 사고 등 각종 재해현장에서 구조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유계열씨, 고국 벨기에를 떠나 42년 동안 40여만명의 저소득층에게 의료봉사를 펼쳐 ‘시흥동 슈바이처’로 불리는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신림동 달동네 행복바이러스’ 박기천씨, 서울역사...
때’, ‘원효’, ‘미스터 온조’ 등 창작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한 바 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0년,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영화 ‘울지마 톤즈’에 나왔던 故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 위치한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2013 한국의 밤(Korea Night 2013)’ 행사를 열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의 역동성이 뚜렷이 드러났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과학기술을...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시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고위 인사 및 글로벌 리더들을 직접 맞이하며 한국을 홍보했다.
한국의 밤 행사는 한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2009년 최 회장의 제안으로 국내 재계가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최 회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5회 수상자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 ·교육 봉사를 펼쳐온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를 밟은 뒤 군의관 생활을 마치고 2002년 아내와 어린 두 자녀를 이끌고 방글라데시 오지로...
한편 의료봉사상에는 의사로서 보장된 삶을 마다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강원희(78)씨가 선정됐다.
유능한 외과의사로 살던 그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 교통사고 후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49세 되던 1982년, 네팔로 떠나면서 의료봉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의료봉사를...
연애시기에 막연히 아프리카에 가자고 말할 정도로 그는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살아서는 멀리 아프리카로, 또 병든 노인을 찾아 봉사하다가 숨을 거두면서 자신의 인체조직을 기증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외과의사 고 박준철씨. 지난해 10월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둔 박 씨는 전문의 최초로 자신의 인체조직을 기증해 150명의 환자에게...
프라포트의 에케 페터 슈바이처 대변인은 “우리는 노조와 추가적인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노조측에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노조의 마트히아스 마스 대변인은 “우리가 지속적인 파업을 벌일 수밖에 없는 것이 유감”이라며 “사측의 고집스러운 태도에 우리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작년 1월 작고한 이태석 신부(사진) 등 묵묵히 선행을 한 이웃 24명이 국민훈장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24명을 선정해 7월 중순에 포상할 예정이며 최고등급인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자로는 故 이태석 신부가 추서됐다고 28일 밝혔다.
故 이태석 신부는 오지인...
최근 경제학계에는 이같은 현실에 눈을 뜬 21세기판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당대 최고의 경제학자들이 세계 경제의 종말론으로 관심을 끄는 일각에서 개도국의 빈곤 퇴치에 팔을 걷어부친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삭스 교수는 1976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1980년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폭발사고가 일어난 모로사니 포스트호텔은 이날 저녁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가 열리는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불과 130m 떨어진 곳으로, 같은 거리에 위치한 동일한 호텔 체인이다.
사고 직후 자칭 '혁명적 시각(Revolutionary Perspective)'이라는 좌파단체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자본의 독재에 맞서 싸우기...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1TV 'KBS스페셜 - 수단의 슈바이처'를 영화로 재편집한 '울지마 톤즈'는 2001년부터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봉사활동을 펴다 지난해 1월 14일 대장암으로 별세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뤘다.
'울지마 톤즈'는 '2010 '올해의 좋은 영상물', 제1회 'KBS 감동대상', 제20회 한국가톨릭 매스컴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지마, 톤즈’는 ‘한국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서 8년간 의료 봉사활동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극동건설은 영화를 관람한 후 고 이태석 신부의 수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수단어린이장학회에 수주기원제 및 임직원들의 동전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어린이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금의...
◇남부아프리카의 고원에 위치해 있는 보츠와나= 보츠와나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일컬어졌던 김정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의술을 펼쳤던 곳이다. 보츠와나는 남부아프리카의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잠비아, 동쪽으로는 짐바브웨, 서쪽으로로는 나미비아, 남쪽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국이다.
보츠와나에는 3개의 국립공원과...
이 작품은 지난 4월11일 KBS1에서 방영한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를 영화로 재편집됐다. 지난 1월 대장암으로 48세에 별세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죽음, 수단에서의 봉사활동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9월9일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또 KBS는 ‘울지마 톤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의 요청으로 LA CGV에서 다음달 12일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 있는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개최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가 800여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8일 밤(스위스 현지시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경련은 올해 G20 정상회담 개최국으로서 동서양을 아루르는 세계...
백롱민 부원장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를 통해 20여년간 지속적으로 국내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95년부터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 의사교육, 각종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증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지난해 제1회 한국나눔봉사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롱민 부원장은 “베트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