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종무행사로 영화관람 및 기부활동

입력 2010-12-30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극동건설은 2010년 마지막 날 ‘나눔 송년회’로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극동건설은 오는 31일 종무행사로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울지마, 톤즈’ 영화를 단체로 관람한다고 밝혔다.

‘울지마, 톤즈’는 ‘한국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서 8년간 의료 봉사활동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극동건설은 영화를 관람한 후 고 이태석 신부의 수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수단어린이장학회에 수주기원제 및 임직원들의 동전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어린이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금의 상당수는 토목사업본부에서 1년 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 수주기원제 고사비를 모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극동건설측은 설명했다.

김형관 극동건설 홍보팀장은 “아프리카에서 사랑의 기적을 일군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을 다시금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종무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연간 16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시,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온 극동 임직원들에게도 가슴 뭉클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건설은 내년 1월3일 오전 7시 남산 팔각정에서 2011년도 시무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의 단합과 새해에 대한 다짐을 결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25,000
    • +1.92%
    • 이더리움
    • 4,871,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18%
    • 리플
    • 673
    • +1.2%
    • 솔라나
    • 207,800
    • +3.02%
    • 에이다
    • 565
    • +4.05%
    • 이오스
    • 813
    • +0.8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08%
    • 체인링크
    • 20,190
    • +4.94%
    • 샌드박스
    • 46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