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한다. 즉 100개를 수출해서 81.5개를 수입할 수 있다는 뜻으로 2005년 대비 교역조건이 매우 악화됐음을 보여준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가 이처럼 악화된 것은 수입단가(25.4%)가 수출단가(10.8%)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수출단가는 석유제품(78.4%), 중화학공업제품...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 219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445억원의 물량을 내놓으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0.16%), 출판매체복제(0.84%), 제약(0.71%), 비금속(0.62%), 통신서비스(0.02%) 등이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정보기기(-2.88%)와 일반전기전자(-2.59%), 종이목재(-2.27%)는 비교적 큰...
5월 수입물가지수와 소매판매가 기다리고 있다.
당분간 증시가 기술적 반등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재차 상승추세로 회복될지 알 수 없지만, 주요 변수들을 앞두고 변동성 큰 장세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강문성 연구원은 "프로그램 매물 규모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실제 이번 만기때 청산 가능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한다. 이 지수가 80.5라는 것은 100개를 수출해서 80.5개 수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1분기 96.1, 2분기 92.2, 3분기 90.5, 4분기 86.3에 이어 올해 1분기 80.5로 갈수록 급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역조건이 이처럼 악화되고 있는 것은 수출단가가 1.9% 하락한...
KDI는 "수출은 최근 선진국의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對ASEAN 및 對중동 수출을 중심으로 19.1%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됐다"며 "수입은 원유도입단가가 여전히 높은 상승세(60.0%)를 유지하고 있지만, 원유 도입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10.8%)함에 따라 전월대비(27.6%)에 비해 소폭 하락한 25.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중...
순상품 교역조건 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하며, 이 지수가 70.2라는 것은 100개를 수출하고 받은 대금으로 70.2개만 수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순상품 교역조건 지수가 이처럼 악화한 것은 지난해 수출단가는 소폭 상승한 데 그친 반면, 수입단가는 상대적으로 큰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수출 단가는 석유제품(9.3%), 경공업제품...
KDI는 "원유 수입액의 경우 도입단가가 58.6% 급등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년동월대비로 감소세를 나타내던 도입물량이 증가(12.3%)로 반전하면서 77.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 12월 중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해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서비스업활동지수는 같은 기간 중에 금융 및 보험업을...
아울러 공정위는 결합 후 가격이 인상돼도 수입이 증가할 수 있는 경우와 수출물량을 내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 기준을 완화했다.
한편, 당업체가 결합후 단독으로 가격 인상 등의 경쟁제한행위를 할 수 있을 때에는 경쟁제한 가능성이 있다는 단독효과 규정과 공정행위 가능성에...
금주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 발표로는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이 있으며, 10일로 예정되어 있는 美 버냉키 FRB 의장의 연설, 5월 무역수지(12일), 6월 소매판매와 수입물가,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13일), 일본 7월 정례 통화정책외의 결과 발표(12일) 등이 있다.
외환은행은 9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918~923원, 금주 예상범위를 915...
금일은 이월 네고물량과 이미 연중 저점 수준에 도달한 절대 낮은 레벨에서 수입 결제수요의 적극적인 롱플레이가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수출업체들이 네고 타이밍을 저울질 할 가능성이 커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며 반등 모색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주 후반의 역외의 공격적 달러매도세가 이어진다면 추가하락 가능성 배제할...
CPL은 OECD 회원국 등을 대상으로 3년마다 GDP와 그 구성요소들의 가격과 물량 자료(3000여개의 대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조사)를 기초로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ies) 환율 및 시장환율을 적용해 작성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비교물가수준은 69(2002년 기준, OECD회원국 평균=100)로 42개국(OECD 비회원국 포함)중 중하위를 차지하고...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수출단가지수÷수입단가지수×100)이며, 소득교역지수는 총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순상품교역조건지수×수출물량지수÷100)이다.
부문별로 보면 수출단가지수는 91.9를 기록 전분기(93.1%)에 비해 1.3% 하락했다. 의류 등 경공업제품의 수출단가가 상승했으나 석유제품과...
물량출회와 주식자금 역송금 수요, 수입 결제수요의 치열한 수급공방이 예상된다.
원/엔 환율과 관련해서 미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엔 환율이 118엔대로 상승하며 800원대가 무너지며 다소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금주 주목해야 할 미 경제지표로는 13일에 2월 소매판매와 美 헨리 폴슨 재무장관의 연설, 14일에 4분기 경상수지, 15일에 2월 생산자 물가지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다우지수에 견인된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다면 이 또한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설을 앞두고 네고 물량 공급도 장을 무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수준에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출회될 지, 하룻밤사이 급반전한 글로벌 달러의 약세에 역외가 어떤 포지션을 취할 지...
수입물량지수는 154.5로 전년동기에 비해 11.5% 증가했으며,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209.5를 기록 각각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 차장은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하락률이 줄어들고 있다”며 “순상품교역조건지수의 하락은 구매력 하락이 우려되지만, 수출물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총소득은...
경상적자는 수입감소 등에 힘입어 예상밖 감소세를 보였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6월 소비자태도지수가 휘발유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82.4를 기록, 시장예상치 79.0을 크게 웃돌며 3개월만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38달러 오른 69.88달러로 사흘째 상승했다.
이번 한 주간...
상승모멘텀 없이 악재의 약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지수는 향후 급등은 아니지만 기술적 반등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석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통 기술적 반등이 50%의 되물림을 보이는데 현재 지수에서 50%를 계산하더라도 1380정도"라며 "낮아도 1360선까지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수입단가를 올린 주역은 의류 등 비내구소비재로 21.8%나 올랐으며 그 뒤를 원유(7.8%), 비철금속(12.6%), 직접소비재(2.4%) 등이 수입단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 전년동기대비 소득교역조건은 오히려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가 전년동기보다 7.6% 감소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12.7%나 확대돼 소득교역조건지수는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