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이한빈(경기), 박세영(경기), 김윤재(경기), 김아랑(전북), 조해리(경기)가 주요 선수로 꼽힌다.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는 한국 알파인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결승에 오른 정동현(경기)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한국 스노보드 선수 최초로 FIS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무대를...
신다운(서울시청)이 올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전 대회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신다운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1분25초31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1분25초428)이 준우승했고...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 외에 추가로 HD급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의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빙상연맹은 작년 12월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기간 중에도 국가대표 팬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경기를 보다 즐겁게 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빙상과 평창 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2분28초92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 동료인 김아랑(한국체대)도 2분28초959로 은메달을 따냈다.
심석희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대들보로 지난해 11월 2차 월드컵까지 무려 12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으나...
'빙속 여제' 심석희(18)와 이상화(26)가 심하던 감기몸살을 털고 건강한 몸으로 주말 월드컵 시리즈에 출격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시작하는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상화가 중심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같은날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개막하는 ISU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질주에...
올림픽 이후 국제빙상연맹(ISU) 네 차례의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전부 개인전 금메달을 휩쓸었고, 이듬해인 2007년는 세계선수권과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3차 대회를 제외한 전 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 이상 안현수의 상대는 없어 보였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의 모습은 우리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갔다. 부상과 소속팀 성남시청의 해체 등 악제가...
서울 목동링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500m 경기에서 특급 신예 최민정이 감기몸살로 결장한 심석희를 대신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이날 경기 막판까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순식간에 앞선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여자 3000m 우승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이번 여군 편은 혹한기 훈련으로 꾸며진다. 정확한 콘셉트나 훈련 방식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입소 시기는 열흘 뒤인 이번 달 중순쯤일 것으로 보이지만 육군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첫 번째 여군 특집에는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선수 박승희가 출연했다.
여자 쇼트트랙에도 새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246의 기록으로 우승한 최민정(17ㆍ서현고)이 주인공이다. 비록 선수 경력은 짧지만 지난해 2차 대회 1500m와 3차 대회 1000m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심석희(18ㆍ세화여고)와 함께 한국 쇼트트랙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올 시즌에도 이 종목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며 막강한 실력을 뽐냈다.
반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박승희의 1차 목표는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캘거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이정수(고양시청), 곽윤기(고양시청), 신다운(서울시청)은 2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3000m 준결승 경기서 나란히 2조에 배정돼 레이스를 치렀다.
3000m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초반 에딘 브란코비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질주하며 한 바퀴를 따라잡았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이에...
심석희, 곽윤기 등이 출전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가 19일 개막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부터 21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4/15 ISU 서울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심석희, 최민정, 신다운, 곽윤기 등 한국 국가 대표팀과 샤를 아믈렝 (캐나다, 소치올림픽 1500m 금) 등 소치 메달리스트 13명이 출전한다....
브라질월드컵은 소통과 불통 사이를 좁히지 못하고 홍명보호의 침몰을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45억 아시아인의 시선을 집중시킨 인천아시안게임은 2조5000억원을 쏟아 부으며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1조원이라는 빚만 남겼다.
한국 체육계의 부조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낸 대회는 소치동계올림픽이다. 귀화 후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로 출전한 안현수는 8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전 쇼트트랙 스타 박승희(화성시청)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 참여해 20명의 출전선수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서울 태릉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10위에 올라 첫 '톱10'을 달성한...
“모굴스키를 하며 내가 발전해 나가는 것이 좋았다”는 최재우는 2013년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10위에 오르며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지난 소치겨울올림픽에서는 한국인 첫 결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2차에서 실격했다.
△모굴스키는 어떻게 하게 됐나.
“어렸을 때 공부보다는 활동적인 걸 좋아했다. 그래서 수영, 체조, 쇼트트랙, 골프 등을 배웠다. 운동이라는...
특히 쇼트트랙에만 의존하던 특정 종목 편중 현상도 사라졌다. 스피드스케이팅(3개)과 쇼트트랙(2개), 피겨스케이팅(1개) 등에서 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겨울 스포츠 강국으로의 모습을 갖춰갔다.
그러나 올해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은 한국 겨울 스포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한국은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합계 8개)로 종합 13위에 그쳤다. 1992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는 지난 8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총 7차례의 공식 레이스를 펼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승희는 지난달 22일 공인기록회를 통해 정식 데뷔해 500m에서 41초00을 기록했다. 이어 29일 열린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대표 선발전에서는 1차 레이스 40초49, 2차 레이스 40초19를...
그러나 한국을 사랑해서 한국화 된 외국인들에게는 아직 마음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다. 다른 종목에선 외국인들에 대한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2010년 5월 새 국적법이 시행된 뒤 프로농구 문태종·문태영 형제, 여자프로농구 킴벌리 로벌슨, 쇼트트랙의 공샹찡 등이 귀화를 통해 한국인이 됐다. 귀화에 대한 빗장을 푼다면 슈틸리케팀을 빛낼 공격수는 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22ㆍ화성시장)가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와 맞대결한다.
박승희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4~20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에 출전한다.
박승희는 이번 대회부터 디비전A(1부 리그) 출전 자격을 얻어 이상화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