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매진해야 할 때 겪지 않아야 할 혼란을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대단히 안타깝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니 상시국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문 후보자 같은 엉뚱한 의제가 돌출, 모든 걸 다 압도하고 있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문 후보자 ‘엄호모드’로 들어간데 대해서도 “청와대와...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매진해야 할 때 겪지 않아야 할 혼란을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대단히 안타깝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니 상시국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문 후보자 같은 엉뚱한 의제가 돌출, 모든 걸 다 압도하고 있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을 겨냥해서도 "청와대와 국민정서가...
이를 접한 네티즌이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 씨를 비난하고 나섰다.
비난이 커지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맞섰다.
이외수가 언급한 곤계란은 식용으로 쓰이는 무정란과 달리 병아리가 될 수 있는, 알에서 깨기 직전의 유정란을...
세월호 침몰 참사로 실종자 수색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적 비탄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축구 대표팀의 참패를 세월호 침몰에 비유했다는데 대한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비난이 커지자 이외수 씨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는 글을 올린 후 또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이런 결과를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며 “물론 현재까지의 상황이지만 참 우리나라의 미래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라고 썼다.
이어 “세월호를 이기는 세력들, 정말 무섭네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담합니다. 맛을 봐야 맛을 알 정도면 정말 문제가 심각한 것이고 미련은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면서 그 상처는 현 정권이 아닌 결국 국민들에게 큰...
이어 "저를 이렇게 지지해 줘서 막판 역전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이제 기쁨보다 책임감이 좀 앞선다"며 "세월호 사건 이후 부모님들의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요구 같은 것이 투표 결과에 많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연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도움을 준 아들에 대해 "가장 기뻐하는...
특히,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중략)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 사랑하는 그대여'란 노랫말이 마치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절망에 빠져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하여 더욱 가슴이 아프다....
특히,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중략)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 사랑하는 그대여'란 노랫말이 마치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절망에 빠져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하여 더욱 가슴이 아프다....
세월호 참사 초기에 민간자원봉사 잠수사로 수색 작업에 참여하다가 중간에 언딘과 구두계약을 맺고 수색작업에 참여한 한 잠수사도 “모욕적인 이야기”라며 “언딘과 계약을 맺기는 했지만 아직 잠수사 일당이 얼마인지는 (우리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구두계약만 한 상태여서 아직까진 자비를 털어 잠수 수색을 하고 있는데, 시신을 가지고 거래한다는 것은...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세월호 사고에서 보듯이 기본적인 가치에 무심했던 일부 기업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야기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안전에 기반한 CSR를 강화해 나갈 경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며, 정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방안들을...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의 세월호 사고에서 보듯 기본적인 가치에 무심했던 일부 기업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CSR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의 대표적 기업 BP는 2010년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이후 사회적 책임과 안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차관은 “최근의 세월호 사고에서 보듯 기본적인 가치에 무심했던 일부 기업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CSR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봐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대표적인 기업 BP는 2010년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이후 사회적 책임과 안전에 대한 투자를...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로 내놓은 해양경찰청 해체, 해양수산부 축소 방침에 반발하며 재고를 요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수습책을 내놓는 자리에서 느닷없이 해경 폐지와 해수부 대폭 축소라는 폭탄선언이 나왔다”면서 “누구와 상의해서 어떤 경로를 거쳐 결정을 내렸는지 궁금할...
제가 배우인 것만 빼면 어두운 골목길에서 몰래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한 여성을 집단 구타하는 행위와 무엇이 다른지...”
최근 세월호 참사를 안타까워하는 글들로 가득했던 배우 김규리의 트위터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속칭 ‘카더라 통신’으로 일컬어지는 사실무근의 기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이었다. 해외 봉사활동으로 말라리아약까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세월호 여파로 인해 현재 '개그콘서트'나 음악방송프로그램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뮤직뱅크'는 결방되고 대신 '생생정보통'을 대체편성했다.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던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결방된다. 대신 영화 '지금 이대로가...
이어 “5년 만에 15집 앨범을 준비하며 내가 말하고 싶고 내가 부르고 싶은 그런 것들을 차분히 준비하며 어떤 날은 참 외로웠고 어떤 날은 혼자 희망을 가져봤다. 그런 수많은 날들이 지나 한 장의 앨범이 내 손 안에 나왔을 때 정말 가슴이 벅찼고 뿌듯했다”고 밝혔다.
이선희 콘서트 녹화중계를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에 대한 애도의 의미가 이선희 콘서트에...
점에서 참 안타깝다.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네 차례나 사과했지만 안 한만 못하다는 힐난까지 들어야 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많은 의견을 수렴했고, 연구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이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관료 마피아 척결을 위한 공직사회 개혁 방안, 국민안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 등 세월호...
큰 인기를 끌었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방송과 세월호 침몰 이후 이어진 결방 등의 불운이 겹쳤다.
그는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에 대해 만족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크다고 말했다. “‘기대보다 덜 나와서 아쉽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선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 2회는 ‘별그대’ 마지막 방송과 겹쳐서 기대를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