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자 기존의 산학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선취업-후진학의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지구에 대해서는 1개 지구당 평균 국비 60억원, 민자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만 산업단지의 규모와 산학융합 수요를 고려해 ±50% 범위 내에서 차등화 할 예정이다. 기존의 3개 지구에는 올해 평균 국비 80억원이...
박 장관은 “학력 자체를 모두 대학을 졸업하는 수준으로 궁극적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먼저 취업하고 좀더 세상을 알고 자기 일에 대한 여러 가지 노하우나 수요를 파악한 뒤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선취업후진학’ 하는 풍토가 절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또 우리나라가 ‘중진국의 함정’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1인당 국민소득...
전체의 70%는 권역별로 선정하고 나머지 30% 15개교 내외는 전국 단위로 뽑는다.
선도대학은 산학협력을 위한 교원 임용을 늘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를 육성하며 현장실습 확대, 창업교육센터 설치 등 창업교육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특성화고 졸업자 등이 취업 후에도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 체제’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아 정체감 확립 및 비전 제시를 통해 선취업·후진학 체제를 확립하겠습니다. 또한 일반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직업위탁교육을 확대하고, 위탁교육학생의 진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격차는 사회통합을 해치는 주요인이 되고 교육 본연의 가치를 외면하게 하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앞으로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문 취업상담사를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특성화고교생 취업지원을 목표로‘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콘텐츠 중심의 일자리 차출 역시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 측은 “이번 토론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 진학보다는 산업현장에 우선 취업하는 선취업-후진학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개발된 실무형 교과서에 대한 현직 교원의 지도능력 신장을 위해 산업체 연수를 대폭 확대하고 현재 각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명장과 산업체 우수강사 등에 대한 인력풀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취업 후진학’ 현실성 떨어져 = 학력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 교육과 산업수요간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내 놓은 ‘선취업 후진학’ 정책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5일 오는 2015년부터 대학입학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뽑는 비율을 입학정원의 5%에서 1.5%로 줄이기로 했다. 이렇게 줄인 정원을...
당초 교과부는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자 2015학년도에 정원외 특별전형 폐지를 추진했지만 재학생·학부모의 반대로 비율을 조정했다. 하지만 마이스터고의 경우 2015학년도부터 대입 정원외 특별전형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문대에 대한 각종 규제도 완화된다. 종전에는 전문대학과 기술대학의 명칭을 ‘대학’으로 한정했지만...
◇이색 신규예산 =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취업 후 경력을 개발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정이나 기초학력보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선취업ㆍ후진학 시스템구축'비로 12억원이 책정됐다.
우리나라의 발달한 ICT(정보통신기술)와 사이버대학 경험을 결합한 '아세안 사이버대학' 을 설립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당초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자 정원외 특별전형 폐지를 추진했지만 재학생ㆍ학부모의 강한 반대로 방침을 조정한 것이다.
농어촌ㆍ특성화고ㆍ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을 모두 합한 선발 상한도 5.5%까지만 허용된다.
당초 교과부는 7월 초 특성화고 학생의 정원외 동일계 특별전형 비율을 2013∼2014학년도에 현행 5%에서 3%로 줄이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ㆍ후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활성화 정책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이달 6일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해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한 후 필요한 때 대학에 진학할 수...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의 주관대학 추가 선정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이 일하면서 전문학사부터 석사 학위를 마칠 수 있는 선취업-후진학 기반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석사과정 개설에 이어 올해도 전문학사 및 학사과정 신규 개설을 위해 전문대학 및 대학교 각 5개가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신청된 16개 학교 중...
석사과정은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요원 등 연구인력 양성, 전문학사 및 학사과정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을 중심으로 우수 기능인의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학위과정으로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최대 70%를 지원, 나머지는 참여기업과 학생 등이 부담하게 된다.
사업 내실화를 위해 △신성장동력분야 우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기계학과, 전자학과, 시스템 자동학과, LED 조명학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는 전자ㆍ기계 분야의 '선취업 후취학' 특성화고등학교다.
위성욱 상근자문역은 삼성전자 임원출신으로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나가는 글로벌 산업기술 인재 육성'이란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영마이스터 육성계획'을 수립 운영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