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 새누리당은 새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식을 갖고 2015년을 혁신의 한해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새누리당 최우선 목표도 경제 살리기가 되겠다. 경제위기 극복하는데 여야 민간 노사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5년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지속불가능 복지제도를...
안 의원은 최근 당권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주자들이 당명변경을 공약을 내건 것에 대해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것이 아니다. 국민들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인사혁신처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임금피크제와 연동된 공무원 정년 연장안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TF는 공무원연금 개혁 인센티브나 특위와는 별개로 정년연장안만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될 전망이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29일 ‘임금피크제와 연동된 공무원 정년...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이날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최종 수정된 불체포특권 혁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불체포 특권은 헌법 개정 사항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내용을 개선하기 전에는 포기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몇 가지 충돌하는 내용을 개선해 불체포특권 혁신방안을 법안으로 성안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강력한 추진 방침을 비롯해 각종 개혁 방안, 남북관계 및 외교 구상 등 대략적인 새해 국정 운용 기조를 밝히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는...
안 간사는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은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대로 모색해 대안을 제시키로 했다”면서 “다음 의총에서 김용태 의원 주도로 다시 한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새누리당 의총에선 불체포특권 포기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혁신위가 보고했지만, 기명투표가 오히려 소신 투표를 저해할...
새누리당은 11일 당내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관련 4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날 국회 의안과에 제출된 법안들은 각각 △돈 받는 출판기념회 금지 △‘무회의 무세비’ 원칙 적용 △겸직 금지 규정 강화 △선거구획정위의 외부기구화 등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법안별로 보면 황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8일 '공직사회 활력제고 관련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정년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들이 멸사봉공의 자세로 열심히 하는 만큼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 정년 연장과 퇴직 후 취업 알선 시스템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대가성 출판기념회를 금지하고 회의에 불참할 경우 세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당 보수혁신위원회의 5개 혁신안을 추인했다.
그러나 국회의원의 대표적 특권 중 하나인 ‘불체포특권’ 개선 방안은 보류했다.
혁신위 안형환 간사는 의총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혁신위가 올린 모든 안에 대해 의원들의 동의를...
새누리당은 8일 2차 혁신 의원총회를 열어 ‘무노동 무임금’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당 1차 혁신과제의 당론 채택 여부를 찬반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은 만큼 총의를 모으기 어렵다고 판단, 다수결로 결정키로 한 것이다.
김무성 대표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김무성 대표가 일전에 혁신안의 필요성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의 당 혁신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불체포 특권 폐지와 ‘무노동 무임금’ 원칙 두 가지를 꼽은 뒤, 향후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다수결로 혁신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천명했다.
김 대표는 26일 경기도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혁신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354원 → 841원)(정부안)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
◦기술료를 ‘산업기술진흥및사업화기금’에 편입(정부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의 전부를 국민체육진흥기금에 출연 등(정부안)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영화상영관 입장권에 대한 부과금 일몰기한 연장 등(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안)
◇금리·세금 매력 무(無), 정책금융 상품 외면 = 국회 정무위원회 신동우(새누리당) 의원이 KB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5대 은행으로부터 받은 ‘정책금융 상품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당국 주도로 만들어진 12개 상품 중 △적격전환대출 △목돈 안드는 드림전세대출 △주거안정 주택구입자금대출...
김 대표는 20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전체 연수 및 새누리 포럼’에 참석해 “혁신위 안이 의총에서 거부당한 것처럼 알려졌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혁신위 9개 안에 대해 절대다수가 찬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일부를 수정해 다음주 초에 거의 원안에 가까운 혁신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단, 국회 파행 및...
이완구 원내대표도 “말씀하신 그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과 예산은 법정기일을 꼭 지키겠다”며 “12월2일, 오늘도 강조를 했지만 안 되면 정부안 또는 수정동의안으로 가겠다. 선진화법의 첫 케이스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당 대표께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대표발의까지 하고, 어제 노조하고도 만나고, 공무원연금 개혁에 우리 대표가 고생...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은 모두 9가지다. △2015년도 국회의원 세비 동결 △체포동의안 제도 개선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국회의원 세비 혁신(무회의 무세비, 불출석 무세비) △독립적 세비조정위원회 설치 △겸직 금지 확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기능 강화 △독립된 선거구획정위원회 △국민소환제 도입대신 윤리위 강화 등이다.
그러나 당내...
다만 혁신위는 24일 전체회의에 혁신안에 반대했던 의원들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혁신안에 대한 추가 설득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가치정책 △국회개혁 △정당개혁 △공천개혁 등 4개 소위원회별 논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가치정책 소위는 당 강령에 북한인권 문제를 포함하는 것을 비롯해 새누리당이 지향하는 가치를...
대통령 출마할 사람은 주요 당직을 맡아선 안 되며, 국회의원 할 사람도 당협위원장을 맡아선 안 된다"면서 "1인에게 집중된 당 구조, 1인의 사조직화 된 당 구조를 많은 국민이 동참하는 당조직으로 바꾸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김 대표에 대한 '견제구'로 받아들여졌다.
이처럼 혁신안을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자 이날도 김 대표가...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퇴짜를 맞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일부 수정을 거쳐 밀어붙이기로 했다.
혁신위는 12일 오후로 잡혀 있던 혁신위 회의에서도 2차 과제인 정당 개혁 논의 대신 전날 의총 추인에 실패한 혁신안의 후속 대책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혁신위는 특권내려놓기 과제에 대해 일부 손질은 가능할지 몰라도 큰 틀에서의 수정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내놓은 혁신안에 대한 당론채택이 11일 무산됐다.
김문수 보수혁신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위원회가 지난 9월29일 본격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마련한 혁신안을 소속 의원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체포동의안 개선(영장실질심사 자진 출석, 체포동의안 계류 7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