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015년은 혁신의 한해… 경제살리기 최우선 목표로”

입력 2015-0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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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고위원을 포함한 지도부는 올해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비롯해 공천개혁, 정치개혁 등 각종 혁신 과제들의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 새누리당은 새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식을 갖고 2015년을 혁신의 한해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새누리당 최우선 목표도 경제 살리기가 되겠다. 경제위기 극복하는데 여야 민간 노사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5년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지속불가능 복지제도를 어떻게 손질하는가”라면서 “국가재정 복지는 성장잠재력 갉아먹고 도태시켜 연금 재정 무너지면 의료보험, 실업수당, 무너지게 된다. 현재 추진 중인 연금개혁도 미래를 위한 기틀 다지는 작업이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 국민과 국가가 미래 한마음으로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부터 개혁특위 활동이 본격화된다. 국민대타협 기구와 함께 합리적인 최적의 안이 도출되어서 통과될 수 있도록 시대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내일 예정인 여야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현안 살피겠다”면서 “공무원연금개혁 활동을 해야 한다. 대타협기구 공무원 선정될 예정이다. 여야 특위위원들도 오늘, 내일 중으로 확정해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자원개발 국조도 오늘부터 진행. 변질되서는 안돼. 국조의 취지에 맞게 조사하고 성숙한 국조가 돼야한다”고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이 원내대표는 “세계경제 전망이 어렵고 기력을 잃어버렸다”며 “각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개선, 잠재성장력 키워서 체감으로 느끼는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 정부와 함께 비록 욕을 먹더라도 구조개혁 잠재성장력을 키우는데 매진하겠다. 12일 본회의 민생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도 “세계경제도 어렵지만 금년에는 정말 경제회복에 힘을 쏟아야하는 생각한다”며 “정치권은 정치의 힘을 경제에 ‘올인’하는 한해가 되어야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경제회복의 부응하기 위해 모든 힘을 한해가 돼야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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