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라질 보건부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을 마무리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는 브라질 정부가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을...
증선위는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분식 회계를 했다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월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인용 결정을 받았다.
증선위는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한 후 서울고법에서 기각되자 지난 5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라질 보건부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공급 파트너십(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PDP)을 마무리 짓고, 브라질에 브렌시스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PDP’는 브라질 정부가 바이오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미래 바이오 산업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4개(KAIST, 전남대, POSTECH, 성균관대 ) 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들 학교 학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노트 작성법을 강의하고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에서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을...
◇삼성바이오에피스, 'SB12' 임상 3상 돌입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 3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SB12는 미국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솔리리스는 대표적인 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SB12(솔리리즈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3상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초 SB12의 독일 임상 1상을 완료한 이후 빠르게 3상에 진입했다.
19일 미국 국립보건원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SB12는 미국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현재 유럽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임랄디), 암젠(암제비타), 산도즈(하이리모즈), 밀란·후지필름쿄와기린(훌리오)가 휴미라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최근 선두주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임랄디의 2분기 유럽 매출이 4700만달러를 넘어 전분기(3570만달러) 대비 33% 증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애브비는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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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허가 획득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글로벌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판매 허가를 최종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드리마는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에티코보'(성분명...
허셉틴은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하는 항암 항체 치료제로 작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3월), 셀트리온의 허쥬마(5월) 등이 유럽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로슈 블록버스터의 실적 악화는 앞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미국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암젠과 엘러간은 최근 미국 시장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올해 상반기 유럽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임랄디’가 유럽에서 총 1억8440만 달러(약 215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2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미국 판매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허가받은 네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하드리마(Hadlima, 성분명: 아달리무맙, 프로젝트명: SB5)의 판매 허가를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FDA가 작년 7월 서류 심사에 착수한 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매출 1위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판매 허가를 최종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드리마는 FDA가 지난해 7월 판매허가를 위한 서류 심사에 착수한 지 약 12개월 만에 판매허가를...
구 연구원은 “또한 최근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에 대한 보수적 시각을 고려한 영구성장률 변경(5→4%)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타겟 멀티플 변경(50→40배)도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CMO(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신규수주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기대감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2분기 유럽에서 4730만달러(약560억) 매출을 올리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의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2분기 연속 매출이 소폭 감소하며 주춤했다.
23일(현지시간)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임랄디의 2분기 매출은 4730만달러로 전분기 3570만달러 대비 33%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바이오 대표로 재직하며 2015년 감사보고서 작성시 종속회사로 분류했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변경해 삼성에피스의 기업가치를 부풀리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관련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수사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검찰은 기각 사유를 분석한 후 영장 재청구...
김 대표는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해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회사 가치를 장부상 4조5000억 원가량 부풀린 혐의 등을 받는다. 또 검찰은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허위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이뤄져 위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입액과...
김 대표 등은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해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회사 가치를 장부상 4조5000억 원가량 부풀린 혐의 등을 받는다. 또 검찰은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허위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이뤄져 위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입액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유럽 허가 신청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8일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SB8(베바시주맙)의 판매허가 승인을 위한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서류 심사 착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6월 EMA에 제출한 판매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두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유럽 판매허가 심사가 시작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현지시간)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SB8의 판매허가 승인을 위한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류 심사 착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