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일각에서도 원안 통과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지난 17일 통상 업무를 산업통상자원부로 넘기도록 한 개편안에 대해 “바람직 하지 않다. 원점으로 돌릴 수 있도록 의원들을 설득하겠다”고 했다. 같은당 신성범 제2사무부총장도 “정부 조직 개편안은 인수위 단계에서 발표한 것으로 아직 당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안상수 대표 시절인 2010년 제2 사무부총장을 지내며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박 당선인 체제로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한 하도급 구조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를 본 김승남 수석사무부총장은 “진통 끝에 비대위가 구성됐고 첫 방문지로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를 찾았다”며 “부모님의 심정으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했다.
이에 민주당 박종택 노인위원회 부위원장은 “당에 충성을 안 한 사람들이 공천을 받았고, 영·호남이 노력한 만큼 수도권에서 노력을 안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공천부터 혁신해라”...
김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비대위에서도 현 대변인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임명받았다”며 “비대위원은 일요일(13일)께 발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선 배경에 대해선 “당 대변으로 역할을 해왔던 분들이고 업무의 연속성과 경험을 존중해서 그대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이와 함께 김승남 의원을 수석사무부총장에 내정했다.
지난 8월 통합진보당에서 구당권파와 신당권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구당권파 백승우 전 진보당 사무부총장은 “유시민 전 대표와 심상정 의원의 공통점은 회의 전에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는데, 비서실장이나 비서가 커피숍에 나가 포장해 사온다는 것”이라며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를 할 수 있는 이분들을 보면서 노동자·민중과 무슨 인연이...
이밖에 대표적 보수경제학자인 이한구 원내대표와 이혜훈 최고위원, 최외출 영남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정책자문 역할을 한다.
외교·안보 분야는 아이러니하게도 참여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 주축이 됐다.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국방장관을 지낸 김장수 전 장관은 국방안보추진단을,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외교통일추진단을 지휘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환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직자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든 봉투를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통합당 전 사무부총장 최모(48)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부행위를...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사무부총장을 지낸 데 이어 대변인직을 수행하는 불초한 나부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퇴를 밝혔다.
다만 그는 "당은 정치헌금 의혹으로 누란지위에 있다"며 "이 사건은 다분히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제보자로부터 시작됐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고, 이 사건을 두고...
한편 선관위는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과 같은 당 공천심사위원 김광식 사무부총장도 고발 조치했다.
김 의원은 19대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면 선진당에 50억원의 차입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다. 같은 당 김 사무부총장과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은 김 의원에게 50억원의 차입금 제공을 권유·요구 또는 알선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진당 송찬호...
실패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한다면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김대근 총장은?
제주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건국대학에서 박사를 받았다.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취임한 후 대외부총장을 거쳐 2009년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인수한 숭실사이버대학교(한국사이버대학교) 총장도 겸임하고 있다.
정 의원은 경제학 박사로 사무부총장을 지냈고, 홍 의원은 교육학 박사로 경민대 총장 출신이다.
민주당에선 이미경(5선)·최규성(3선) 의원 이름이 오르내린다.
국토위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서민들의 주택시장 안정화가 최대 과제다.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전월세 상한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며 정부부처 중 예산규모가 가장 큰...
한편 친이명박계 직계인 김 대변인은 지난 4·11 총선 전 제1사무부총장에 임명됐으며, 재선에 성공한 뒤엔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됐다.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방송기자 출신인 만큼 ‘적절하다’는 평이었지만 그의 계파 성향으로 ‘깜짝 인사’라는 말들도 나왔다.
경기 포천·연천이 지역구인 그는 19대에서도 외교통상통일위 활동을 지망하고 있다.
그는 “통일의...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과 제1.2사무부총장, 여의도연구소장, 대변인 및 선출직 최고위원 2명을 누가 맡을 지에 대해 의견 개진이 오갔으며, 황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개별 의견을 좀 더 들어보겠다"며 회의를 마쳤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황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의 최종 조율을 거쳐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에 대한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
재선인 이 의원은 경제학 박사로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쳐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홍 당선인도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확고히 해야 하며, 그러러면 수도권의 참신한 인물이 국민과 소통하고 당의 쇄신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제가 부족하지만 전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0월 23일 당 대표 주재로 민주통합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 지역위원장 회의에서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 최모(48ㆍ불구속 기소)씨가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참석자 3명에게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건넨 일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씨를 상대로 돈 봉투를 돌린 경위와 돈의 액수, 출처 등을 조사했다.
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총선 후보 공천 대가로 1억100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심상대(48ㆍ구속)씨를 구속기소하고, 민주통합당 대표 비서실차장 김모씨와 민주통합당 총선예비후보 박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손 전 대표는 이날 5일장이 열리는 송우사거리를 찾아 “내가 당 대표를 맡을 때 당 살림을 총괄하는 수석사무부총장에 아무런 주저 없이 이 후보를 택했다”면서 “정권교체를 향한 면모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인물”이라고 쉰 목소리로 호소했다.
그는 이 후보가 7년 전 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표)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 “포천·연천 발전의 좋은 기회를...
이 후보는 중앙정치무대에서 당의 살림을 도맡은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과 대통령직속 정부혁신 및 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활동을 했다.
손 전 대표는 7년전 포천”연천 발전의 좋은 기회를 놓쳤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 후보를 다시 불러다 써달라”며 “서민의 대변자, 일 잘하고 심지가 곧고, 굳은 이철우를 선봉장에...
심상대(48) 민주통합당 前사무부총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민주통합당 전 사무부총장 심상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