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8일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을 영등포점과 도봉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빅마켓 영등포점과 도봉점은 기존 롯데마트 점포를 회원제 할인점으로 전환한 매장이다.
빅마켓 영등포점은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와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아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점은 코스트코 양평점과 1km 가량 밖에 떨어져 있지...
롯데 빅마켓의 경우 계열사인 롯데카드의 신용카드로만 고객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 자영업단체는 빅마켓이 계열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5% 이하의 가맹점 수수료율 계약을 체결했다며 롯데카드에 대한 결제 거부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통행세를 챙기다가 공정위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롯데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계열사를 통해 간접 구매하는...
롯데그룹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이 코스트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마트 영등포점 영업을 오는 10월 7일에 종료하고 빅마켓으로 변경한다. 코스트코 양평점과는 거리가 불과 2㎞도 떨어지지 않은 곳 이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영업 종료일까지 영등포점에서 마감정리 행사를 실시하고 바로 리뉴얼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의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이 경기도 화성에 2호점을 열며 회원제 할인점 경쟁에 불을 붙인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빅마켓 금천점을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두 번째 지점인 신영통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수원 지역에 회원제 할인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빅마켓은 현재 회원 수...
CJ푸드빌의 ‘비비고’를 앞세워 ‘뚜레주르’ 등 국내에서 포화상태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미국과 중국, 유럽 등 빅마켓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더욱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콘퍼런스 장소가 베이징으로 잡힌 건 중국에 대한 영업강화 측면이 크다”며 “문화수출과 한식세계화, 바이오, 물류 등 그룹...
이에 이마트는 PB 매출을 2년 내 매출의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 롯데마트는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등을 통해 PB 매출을 늘릴 방침이다.
◇콧대 높던 고가 제품도 깎고, 바꾸고=소비자들의 관심이 온통 저가 제품에 쏠려있자 고가 브랜드도 콧대를 꺾었다.
할인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입차 업계에서도 앞다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모으기에 안간힘을 힘쓰고...
이랜드그룹이 창고형 할인점 시장에 진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홀렛’을 오픈할 계획이다. ‘홀렛’은 도매를 뜻하는 홀세일(Wholesale)과 직영 할인매장을 의미하는 아웃렛을 조합해 만들었다.
업계는 이랜드가 신규 점포를 활요한 창고형 할인점 진출보다는 이랜드가 보유한 기존 유통업체를 리뉴얼한 후...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이 오픈 한달 만에 회원수가 8만5000명을 돌파하고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정식 개장한 빅마켓의 회원이 8만5000명을 넘으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게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 편의시설과 조리식품 등...
제품을 살펴보면 코스트코나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보다 한층 강화됐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코스트코의 경우 공산품은 많지만 신선식품의 구색과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채소와 양곡, 과일 등의 신선식품을 별도로 모아 놓은 150~200평 규모의 ‘쿨링존’을 마련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하 본부장은 “항상 섭씨 15도 내외로 유지되는...
롯데마트도 PB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등 신사업 분야에도 PB 매출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PB상품은 불황형 소비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효과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과 통신업계도 불황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상품과 전략을 내놓고 있다. 기존 상품영역을 깨트리는 마케팅으로...
롯데마트가 최근에 오픈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1호점 금천점도 가족형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형 키즈카페와 스튜디오, 어린이 소극장(약 600평 규모)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마트는 꾸준히 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송파점에 애견 전용매장 ‘펫가든’을 오픈, 동물병원, 미용실, 호텔 서비스를 운영하며 장을 보기 위해...
이번 판결에 따라 향후 기존 매장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빅마켓과 같은 창고형 매장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이마트는 이마트 트데이더스 서면점, 비산점 등 6개 창고형 매장이 있으며,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빅마켓 1호점(금천점)을 오픈했다.
롯데마트는 회원제 할인제인 빅마켓을 지난달 오픈해 코스트코와의 경쟁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마트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형수퍼마켓(SSM)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탈출구 찾기에 골몰하고 있지만 대놓고 홍보도 못하는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활로 개척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도 공정위의 또다른...
롯데마트는 9일부터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을 통해 ‘말레이시아산 설탕(25kg,1포)’을 2만9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맞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수입한 상품으로 국내 대형마트로는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빅마켓을 통해 선보인다. 대형마트의 일반 판매가보다 20% 가량 저렴하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롯데마트 첫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과 코스트코 양평점 간 가격 인하 경쟁이 불 붙었다.
코스트코 양평점은 지난달 29일 농심 신라면(30개들이) 가격을 1만7890원에서 1만5790원으로 내린 데 이어 30일에는 1만4980원, 1일엔 1만3990원으로 낮췄다.
이에 빅마켓 금천점은 1만5780원인 농심 신라면 가격을 지난달 30일 1만4490원으로 인하고 1일 오후엔...
서울 남서권이 롯데쇼핑의 회원제 할인점‘빅마켓’때문에 요동치고 있다.
30일 오후 5시 대림역에서 구로구 독산동‘빅마켓’까지 자가용으로 가는데만 1시간이나 걸렸다. 평소 같으면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주변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데는 30여분이나 든다. 오픈한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일대가 마비가 된 것 이다. 회원제...
롯데카드가 롯데 빅마켓에 주기로 한 수수료율 특혜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중소 자영업자들이 롯데카드 결제 계획을 철회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유권자시민행동 등 100만 회원으로 이뤄진 자영업자 단체는 27일 자영업자와 상생하겠다는 롯데카드의 약속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롯데카드가 창고형 마트인 롯데 빅마켓과 1.5% 이하의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