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용진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의 도덕적 해이와 비리 만연으로 원전이 멈춰 서고 국가와 국민이 블랙아웃사태를 우려하는 지경에 이른 점에 대해 관계 기관을 강력히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특히 “다시는 불량부품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 및 관련자 처벌은 물론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신고리·신월성원전 4기의 부품 교체에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 성수기인 8월에는 예비전력이 200만kW나 부족하게 되는 등 ‘블랙아웃’의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은 2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긴급...
신고리 2호기 등 원전 2기가 운영정지됨에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특히 이번 2호기 외에 다른 원전에서도 추가 불량 부품발생 가능성이 없는지,이로인해 올여름 전력수급상 예비전력 아래로 떨어지는 블랙아웃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기업체에 지급하던 ‘절전보조금’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년 관련 예산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큰 폭으로 급증하는 데다 그 혜택도 일부 대기업에 편중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22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두 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력부하관리 지원금 개선안을...
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자율 절전을 유도해 여름철 블랙아웃 예방에 나선다.
산단공은 9일 전력거래소와 함께 여름철 전력 수급 악화에 대비해 51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공단 자율 절전 참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단공은 1000kW 이상 사용하는 전력 다소비형 기업을 중점 관리해 선택과 집중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
△필름 끊기는 사람 - 알코올 의존증 진료를
필름이 끊기는 현상 즉 블랙아웃은 알코올이 대뇌의 측두엽 해마 부분에 작용, 뇌의 정보입력 과정에 이상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만일 6개월 이내에 블랙아웃(필름 끊김)이 2회 이상 나타났다면 알코올 의존증 초기를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알코올 전문병원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아야 한다. 술에...
보름앞선 3월중순, 원자력발전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서울지역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한국중부발전(주),한국서부발전(주) 3곳 역시 외부소행으로 추정되는 해커의 강력한 사이버테러를 당해 서울 경기 지역 전력 30%가량 공급이 차단돼 건국이래 최악의 블랙아웃상황이 터졌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국가 기간망 마비사태 시나리오는 앞으로 강력한 해킹...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밝힌 올해 주요 트렌드에는 △빅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능 △블랙아웃: 전기가 막는 빙하시대 △스마트 통(通): 스마트폰으로 통하는 세상 △1인용: 주류로 부상하는 나홀로족 시장 △힐링 소사이어티: 참여를 통한 위로 등이다. 이밖에 △칩시크: 가격과 멋의 공존 △공유: 공유로 인한 소유의 종말 △스마트카: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또한 아슬아슬한 전력 사정에도 불구하고 블랙아웃 등 큰일이 없었던 것도 다행으로 꼽았다.
최근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된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에 대해선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밝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현직 장관이 수직 상승해 장관이 됐다. 떠날 때 기분 좋게 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다 아는 사람이 장관이 돼 어찌나 다행인지...
최우수상은 ‘올바른 네모 사용법’의 박원태씨가, 우수상은 ‘블랙아웃(Black Out)’을 제출한 안영준, 김선광, 이홍엽씨가 공동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홈페이지와 패밀리 사이트에 게재하고 언론기관과 관련기관에 제공해 에너지절약 홍보 방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홍철, 하하가 싸이와 함께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강남스타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겼다. 싸이와 함께 무대를 꾸민 MC해머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 화면이 5초간 블랙아웃 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방송사고'를 아쉬워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2의 9·15 사태는 없다.’
정부가 올 겨울 혹시나 모를 ‘블랙아웃’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2013년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비전력이 2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는 위기상황(경계·심각 단계)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10일 오전...
가정 내에서 석유난로를 사용하기 위한 문의가 많았고, 실제 판매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석유난로를 난방기구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매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 시장의 경우, 전기세 인상과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로 소형 석유 난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11시에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7598만7000㎾에 달해 지난 18일 세운 최고기록 7517만2000㎾를 돌파했다.
스마트그리드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블랙아웃에 대비할 수있다는 점에서 전력수급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하루 전에도 오전의 순간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오후에는 예비전력이 400만KW 미만인 상태가 계속돼 36분간 관심 단계에 돌입했다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리자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을 막기 위해 지출되는 나랏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7일간 정부는 시간당 평균...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한 불안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절전에 앞장선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회원사에 대해 긴급 절전을 요청했다. 전력 사용의 피크타임인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중앙조절식 난방 및 사무실 내 난방설비 가동 중지, 사무기기의 전원 일시 차단 또는 사용 최소화, 사무실 조명 일부 소등하고 비상발전기를...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오전 8시35분을 기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경보 `관심'은 예비전력이 400만㎾ 이하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스마트그리드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블랙아웃에 대비할 수있다는 점에서 전력수급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