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21일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표에만 눈이 먼 무책임한 정치인들의 행태 때문에 지역 민심이 갈가리 찢겨지는 등 국민들이 치러야 했던 비용과 사회적 부작용이 너무 크다”면서 “정치적 선동으로 심각한 사회분열을 초래한 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정치적...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의원들은 21일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백지화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했다.
최인호·김영춘·김해영·박재호·전재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1년 가덕도 신공항 무산에 이어 20년 부산 시민들의 노력이 또다시 물거품이 돼 대단히 유감스럽고 실망스럽다"며...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1일 정부가 신공항 건설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건을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내린만큼 우리가 대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신공항 관련 정부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정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프랑스 업체에 용역을 맡겼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
정부가 21일 동남권 신공항을 무산시키고, 대안으로 경남 김해공항 확장을 선택한 건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의뢰를 받아 밀양과 가덕도, 김해를 대상으로 사업성을 평가했다. 이날 정부 발표에도 ADPi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결과를 설명했다.
장 마리...
새누리당은 21일 정부가 신공항 건설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건을 발표한 것과 관련, “결과가 존중되고 수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정부의 신공항 관련 발표에 대한 공식 논평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결정은 공신력이 확보된 기관의 전문가들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를 향해 “선정 결과에 대해 국민에게...
정부가 21일 신공항 계획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을 발표하자 부산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의원들은 깊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 소음피해가 큰 김해공항의 확장에 따라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세연 의원은 “김해공항 확장안은 신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해 정부가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비용절감을 위해...
정부가 21일 동남권 신공항을 무산시키고, 대안으로 경남 김해공항 확장을 선택한 건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의뢰를 받아 밀양과 가덕도, 김해를 대상으로 사업성을 평가했다. 이날 정부 발표에도 ADPi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결과를 설명했다.
장 마리...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 백지화됐다.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21일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
작년 1월 19일 영남지역 5개 지자체의 합의에 따라 추진된 영남권...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 경북과 가덕도를 지지하는 부산의 대립이 심각해지자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는 경제성이 없고 환경훼손이 심각하다며 대선공약이던 신공항 사업을 백지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공항은 2012년 대선 공약으로 다시 등장해 지난 2013년 재추진이 결정됐고 정부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가 아닌 프랑스 기관에 검토용역을 맡겼다.
그동안...
계속되는 저유가로 발주 물량 자체가 없는 데다 계약이 이뤄진 사업이 백지화되거나 공사대금 지급이 지연되는 등 이미 진행 중인 사업에서 잇따라 차질이 빚어지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건설은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에 수아이 항만공사 관련 계약해지를 서면으로 통보했다. 동티모르 법원의 승인 부결로 프로젝트 착공이...
세우글로벌은 유 의원이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때인 2011년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반대한 점에 주목,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된다. 한편, 이 회사는 동남권 신공항 부지로 거론됐던 부산 가덕도 인근에 토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호에이엘은 철도망 확대 수혜를 입어 지난주 12.13...
하지만 같은 해 8월 보건당국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논의 결과를 근거로 당초 추진키로 한 피임약 재분류안을 백지화했다. 그동안의 사용관행, 사회·문화적 여건 등을 고려해 현 분류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다만 사용실태 및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재검토 될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식약처는 이후 피임약 재분류를 다시 논의한 결과...
한미약품은 최근 평택에 위치한 세파항생제 공장 매각을 검토했다가 매각 계획을 백지화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외부 신약 과제 도입을 위해서도 자금 비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에는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열어 벤처기업이나 대학 연구진들이 개발한 유망 신약 기술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선포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여기에 이미 일부 노후 발전소 가동중단이 예정돼 있는 만큼 미세먼지를 확실히 줄이기 위해선 석탄발전소 20기 추가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발전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에너지인 LNG를 사용하는 LNG발전소가 당초 14기보다 더 많이 건설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7차 계획에 반영된 대규모 발전설비가...
그는 “국회의장은 협상 테이블에서 빼내 야당의 표결 강행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상임위를 가지라는 건 지난달 30일 회동의 내용을 완전히 백지화하는 것”이라며 “두 야당이 야합한 의장 표결 처리를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야합을 안 하고 3당이 정정당당하게 협상한다는 공식적 입장이 없으면 신뢰하고 협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산업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당장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업부가 석탄화력발전 증설의 근거로 내세우는 안정적 전력수급도 어불성설이라는 게 환경운동연합 측의 주장이다.
정부 계획은 향후 15년간(2015~2029년) 전력수요가 연평균 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하지만 지난해 조단위 부실이 발생하자 마곡부지 입주를 백지화하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결국 지난 4월 해당 부지 매각을 결정하고 서울시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서울시는 부지매각을 위해 협의대상자 선정 시 전체필지를 신청한 기업을 1순위로 뒀다. 이어 블록단위 신청 기업, 여러 필지 신청 기업, 개별 필지 신청 기업 순서로 뒀다. 하지만...
신공항이 재점화된 것은 1992년 이후 24년 만이자, 2011년 사업비 문제 등으로 백지화한 지 5년 만이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서 SWH가 감자 후 매매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SWH는 전 거래일 대비 765원(29.82%) 오른 3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SWH는 3대 1 감자를 실시해 자본금이 71억6100만원에서 23억8700만원으로 감소했다. 지난 19일에는 운여자금 조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