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는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을 비롯해 이수영 OCI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 회장,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이종각 대한제분 회장, 장홍선 근화제약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6% 늘었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은 작년보다 101.1% 증가한 1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4% 줄어든 74억1000만원을 나타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도 개인 보유 주식을 사회재단 등에 대거 증여하면서 주식 수 감소로 배당액이 12억1000만원에서 7억2000만원으로 40.5% 감소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올해 3월 승진하면서 '4세 경영시대'의 막을 열었다. 한화그룹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장남 동관씨가 조만간 군에서 제대하지만 당분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세 오너경영 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등으로 조직을 새롭게 꾸려야 하는 대기업들도 불똥이 어디로...
두산 관계자는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결정했는데 주주 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며 "향후 금액이나 규모는 명확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중간 배당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분기 배당으로 박용곤 명예회장은 약 4억3000만원,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은 약 5억2000만원의 배당을 받게 됐다.
박용곤 명예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박용성 회장에게 넘길 것을 박용오 회장에게 요구하자 이사회 하루 전에 '두산그룹 경영상 편법 활용'이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함으로 사건이 시작됐다. 그러나 싸움은 박용오 전 회장의 패배로 끝났다.
이번 금호아시아나그룹 사태도 우선 경영권을 가진 박삼구 명예회장을 향해 박찬구 전 회장이 그룹 위기에 책임을 물으며...
박용곤 명예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박용성 회장에게 넘길 것을 박용오 회장에게 요구하자 이사회 하루 전에 '두산그룹 경영상 편법 활용'이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함으로 사건이 시작됐다.
결국 두산가를 한바탕 흔들었던 '형제의 난' 이후 오너 일가가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났다.
그러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오너일가가 속속 복귀하는 '유(U)턴 행보'를 보인...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등 일가족 13명의 상장사 ㈜두산의 지분 중 81.2%인 1237만3000주를 하나은행 등에 담보로 잡혀있다.
이어 박삼구 회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의 가족 5명이 금호산업 등 상장사 보유주식의 76.8%인 1270만9000주를 대신증권, 우리은행 등에 담보로 제공했다.
반면 롯데그룹 오너가족은 10대그룹 중 유일하게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풍력발전부문과 연료전지부문 등 미래 성장가치를 반영, 6개월 목표가 100,000원 제시
두산중공업(034020)은 경남 창원에 소재를 두고 있는 발전설비 전문 제조업체로, 박용성 회장이 대한체육회 회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그 자리에 두산그룹 명예회장인 형 박용곤 씨의 아들이자 뉴욕대 경영대학원 석사출신인 박지원 씨가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4명의 대표이사...
신임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지난 1985년 두산산업에 입사한 이후 동양맥주, (주)두산 상사BG 등을 거쳐 2005년 7월부터 두산건설 부회장을 맡아 왔다.
특히 지난 2004년 (주)두산 상사BG로 대표로 재직할 때는 비수익 사업과 취약한 재무구조로 앞날이 불투명하던 두산...
(주)두산은 27일 오전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4남)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3남), 이재경 두산 부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등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두산은 이 날 오후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을 (주)두산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 발 빨라진 창업 4세로 이동 행보
두산그룹은 박용곤, 박용성, 박용현, 박용만 등 3세 형제들을 주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형제의 난 이후 박용오 전 두산회장과 그의 두 아들은 제명됐지만 정원, 지원, 진원, 석원, 태원, 형원, 인원 4세 경영인들이 경영일선에 전진 배치되며 가족경영이란 큰 틀 가운데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공정위 최근...
두산그룹 관계자는 “지난 1996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사업 컨설팅은 받은 결과 회사의 미래가 의심스럽다는 충격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이에 따라 박용곤 명예회장이 알짜기업도 필요시 매각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특히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두산은 안정적인 유동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을 이어나갈 사업으로 ISB를 정했다....
특히 박용곤 명예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 형제경영이 다시 한 번 꽃을 피우는 모습을 나타냈다.
최근 두산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밥캣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론이 퍼졌을 때에도 이들 형제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 비교적 슬기롭게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오너...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은 두산 4.15%, 두산건설 1.27%, 삼화왕관 0.64%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두산 지분 2.77%, 두산건설 084%, 삼화왕관 0.23%를 소유하고 있다.
또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무가 두산 3.04%, 두산건설 0.92%, 삼화왕관 0.25%를 차남인 박석원 두산중공업...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정원 씨도 두산 지분율이 지난 2005년 0.28%에서 4.16%로 급증해 경영 승계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SK, 현대중공업, 코오롱, 현대산업개발, 교보생명 등 5개그룹은 아직 계열사 지분이 전혀 이동되지 않았지만 방계 계열사나 관계회사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일정 시점이 지난 뒤 우회적인 방법으로 그룹의 지주회사나 핵심 기업의...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과 박용성, 박용현 회장 등이 나란히 중앙대학교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중앙대학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두산가 회장 들 외에 김철수 전 세종대학교 총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이병수 이수테크 사장, 이태희 두산 사장 등 7명을 새로운 이사진 7명을 선임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신규 이사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거쳐...
이 밖에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의 장남 윤석(6)군, 박시용 범양건영 대표이사의 조카 우영(10)군,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친인척인 윤서(11)양, 김정 삼남석유화학 부사장의 차남 주성(8)군, 이승용 삼영무역 사장의 딸 현지(11)양 등이 10억원이 넘는 주식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나이인 만 6세 이하이면서 상장사 주식을 1억원 이상...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도 52억원 소폭 오른 1601억원을 기록했다.
그외 사람들은 대체로 보유주식가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금액기준으로는 상장사 주식부자 1위인 정몽준 국회의원이 3조5714억원에서 3조870억원으로 4844억원이나 감소해 내림폭이 가장 컸다. 그의 형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도 1692억원 보유 주식가치가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