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 무산된 것이 주가하락 등 주주가치 훼손으로 이어졌다며 금융당국과 가까운 일부 사외이사들 때문에 이사회의 독립성이 의문시되므로 이들에 대한 재선임을 반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논란이 확산되자 KB금융은 ISS와 접촉해 정보를 준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CSO)을 보직 해임하고 2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주주들의 동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ISS가 보고서를 통해 일부 사외이사 선임에 반대할 것을 주문한 만큼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의 동요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의장은 그러나 ISS와 접촉한 당사자로 지목한 박동창 전 전략담당 부사장(CSO)을 전날 보직 해임한 만큼 별도 조치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수를 주도했던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의 사외이사진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사외이사들이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본 박 부사장은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를 이용하게 된다.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2월과 3월 ISS싱가포르 법인과 접촉, KB금융 내부정보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KB금융지주는 미국계 주총 안건 분석기관 ISS에 왜곡된 정보를 유출했다며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CSO)을 보직 해임했다고 이날 오전 열린 임시 이사회에 보고했다.
박 부사장은 어 회장이 취임 이후 경영효율화와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직접 영입한 인사로 지난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다.
일부 사외이사의 강력한 반대로 ING생명 인수가 무산되자 박...
KB금융은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ISS에 거짓 정보를 제공해 주주혼란을 야기한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CSO)을 보직 해임했다. 박 부사장은 2월 말과 3월초 ISS 한국 사무소 관계자를 두 차례에 걸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어 회장은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본인도 몰랐던 일이며 사전에 보고 받은 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융감독원...
KB금융지주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이사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이 이사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이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 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이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이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 이사회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이경재 이사회 의장이 이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가 18일 오전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해임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중구 KB금융지주 명동본사에서 이경재 이사회 의장이 이사회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KB금융지주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보고서 파문을 야기한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CSO)를 보직 해임했다. 이에 따라 박 부사장은 즉각 회사 업무에 대한 접촉 및 수행이 제한된다. 회사측은 박 부사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는 KB금융지주의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박 부사장은 ISS측에 왜곡된 개인 의사를 전달해 주주들의 혼란과 주주총회...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어윤대 회장의 측근이자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던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의 해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ING생명 인수 무산에 반발한 박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고자 미국의 주총안건 분석기관이나 일부 대주주와 접촉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것이 이유다.
앞서 ISS는...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어윤대 회장의 측근이자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던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의 해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는 1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ING생명 인수 무산에 반발한 박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고자 미국의 주총안건 분석기관이나 일부 대주주와 접촉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이유로 박 부사장의 해임을...
박동창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 역시 "정부의 지분이 1%라도 있으면 안된다는 합병 원칙에는 변함 없을 뿐 아니라 우리금융을 인수할 여력도 없다"고 언급했다. 박 부사장의 발언은 우리금융과 합병하게되더라도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로 자리하게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어 회장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 대해선...
이와 관련 박동창 부사장은 “(수수료 인하로 인한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대응전략을 세워나가고 있으며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을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사장은 “국민은행이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타테이블을 시작하면서 고액자산 고객이 국민은행 채널을 통해서 자산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PB경쟁력도...
또한 숨어있는 전략가 박동창 부사장를 비롯해 윤종규 부사장, 김왕기 부사장 등의 입지도 굳다.
먼저 ‘어 회장-임 사장-민 행장’의 삼각체제는 지주와 은행 경영의 소통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임 사장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어교육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등을 마쳤다....
재판부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과 함께 기존 경영자 중 한 사람인 박동창씨와 조원준 삼성전기 전 상무를 공동관리인으로 선임했다.
네오세미테크는 인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웨이퍼 제품 생산회사로, 장부상으로는 자산 2204억원, 부채 1984억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이 회사는 채권금융기관공동관리(워크아웃) 절차가...
또 박동창 부사장 등 KB금융지주 신규 임원들도 급여를 10% 줄이기로 했으며 기존 임원과 계열사 사장, 국민은행 부행장은 5% 삭감키로 결의했다.
기존 임원은 작년에 급여를 10% 반납했지만 올해 원상 복구되지 않아 사실상 10%가 삭감된 상태여서 5% 추가 삭감으로 삭감 폭이 15%에 달하게 됐다.
이로써 4년여 만에 임금 인상을 기대했던 국민은행은 올해도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