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의 인파는 미셸 여사와 함께 자리한 오바마 대통령이 대형 스크린에 비치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오바마는 지난 6월 말 남아공을 방문했을 당시 만델라가 생존해 있었으나 병상에서 위독한 상태여서 그를 만나지 못했다. 오바마는 방문 기간 만델라가 자신의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등 만델라에 대한 각별한 존경심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4일(현지시간) 백악관 만찬장소인 스테이트다이닝룸에서 열린 예술공예 행사에서 아이가 넘어지자 당황하며 다가서고 있다. 행사에 초대받은 2살짜리 여아는 백악관 애완견인 ‘서니’ 앞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워싱턴/AP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과 나는 사샤가 대학에 가기 전까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고등학교 재학 시기에 다른 도시로 학교를 옮기는 일은 사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사샤를 친구들로부터 떼놓는 일은 무리한 일이 될 것”이라면서 “아내와 두 딸은 이미 나를 위해 많은...
특히 추모일에 앞서 20일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케네디 대통령 묘지를 참배하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역시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은 ‘케네디의 유산’을 주제로 연설을 하며 케네디 전 대통령이 시작한 '자유훈장' 수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 오프라...
하다가 외국인 스텝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한류의 힘'을 요즘 많이 느낀다"며 "한류의 대표 선두주자인 한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광고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비는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치킨마루는 올해 초 뉴욕타임스의 이영애 비빔밥 전면광고와 미셸 오바마의 김치 트위터 광고를 지원한데 이어 세 번째 광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어린이 TV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인 엘모(왼쪽)와 로지타 인형 사이에서 두 팔을 들어 알통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미셸 여사의 이번 방송 출연은 ‘더 건강한 미국을 위한 동반자(PHA)’가 공영방송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과 제휴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노벨 평화상 수상이 무산된 파키스탄의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6)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내 대통령 집무실에서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넘어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 운동에 앞장선...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이 최근 게재해 물의를 빚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합성 사진. 인터넷에 도는 이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에게 누군가가 바나나를 들이미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바나나는 러시아 등지에서 '백인을 따라 하려는 유색인종'이라는 비하적 뜻이 있다.
14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리나 로드니나(64·여) 하원의원의 이름을 내건 트위터 계정(@IRodnina)이 최근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에게 누군가가 바나나를 들이미는 합성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 계정이 실제 로드니나의 소유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독자와 과거 글을 고려할 때 로드니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부터)과 존 카터 전 대통령·미셸 여사·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몰의 링컨기념관에서 킹 목사 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워싱턴 대행진’ 50주년 기념 ‘자유의 종을 울려라(Let Freedom Ring)’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포괄주의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15일 ‘중소 건설업체의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이 나라는 그럴(여성 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 문제는 누가 가장 적절한 인물이냐 하는 것이다.”
미셸 오바마 여사, 15일(현지시간) ‘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대통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대홈쇼핑이 미셸 오바마 덕분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미셸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진 미국 커리어우먼 브랜드 ‘엘렌 트레이시’를 론칭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을 홈쇼핑 채널에서 대거 선보이면서 의류 부문에서 영향력을...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평등과 화해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만델라의 헌신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존경을 표하고 생일을 축하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 내외는 지난달 남아공을 방문해 건강상의 이유로 만델라를 직접 만나지 않았지만 그의 가족을 만났으며 만델라가 18년간 복역했던 로벤섬 현장을 찾았다.
반기문 국제연합(UN)...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인 사샤와 말리아 장모 메리언 로빈슨 조카딸 레슬리 로빈슨이 이번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다고 CNN은 전했다.
미국인 어머니와 케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 대통령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를 찾은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집권 1기 시절인 2009년 7월 가나에 잠깐 들른 것이 전부였다.
오바마...
그는 버냉키 의장 임기를 연장하는 것에 대해 “그는 그가 원했거나 자신이 있었어야 할 기간보다 오래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버냉키는 지난 2005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의장에 임명됐다.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2월 버냉키에게 의장 임기를 연장할 것으로 요청했고 버냉키는 이를 받아들였다.
미셸 스미스 연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같은 기간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앞치마와 모자·한식 관련 책 6권·설화수 화장품 세트 등을 선물했으며 추정 액수는 1278달러로 나타났다.
이 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방한했던 지난 2009년 11월19일 740달러 상당의 삼성전자 디지털카메라 2대 등을 오바마 가족에게 선물했다고 관보는 전했다.
이번 관보 목록에는 지난...
미셸 오바마 여사는 편지로 외교 활동을 대신했다. 미셸 여사는 학기가 끝난 두 딸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이번 회동에 불참했다.
미셸 여사는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에게 “미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조만간 딸들을 데리고 중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친필 편지를 전달했다고 중국 신문망이 9일 보도했다.
미셸 여사의 ‘편지외교’를 두고...
중미 정상회담에 불참한 미셸 오바마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에게 미국 방문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9일(현지시간)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다.
미셸 여사는 편지에서 이번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조만간 중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셸 오바마는 방학을 맞는 두 딸을 돌본다는 이유로 이번 회동에...
중국 측에서는 왕후닝 중앙정치국 위원(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과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왕이 외교부장·추이텐카이 주미대사…정쩌광 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회담이 열린 서니랜즈에 오지 않음에 따라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와의 ‘퍼스트레이디 외교’는 불발됐다.
인권과 경제 개혁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은 각자 의견을 개진했다.
시 주석은 또 오바마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다.
이날 노타이 차림으로 만난 두 정상은 8일 오전 다시 회동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셸 여사가 서니랜즈에 오지 않아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와의 퍼스트레이디 외교는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