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2015년까지 차량기지와 물재생센터 등 시 산하 공공시설에 7900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160㎿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소수력 분야는 10㎿ 규모로 10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시는 특히 2m 미만의 수력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낙차용 수차 발전설비 개발’에 나섰다. 서울지형에 맞는 초소수력 발전설비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이어 이창호 전기연구원 전력산업 연구센터장은 "다양한 수요반응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수요관리요금제도를 도입하는 등 수요관리의 자원화와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순희 이화여대 교수는 "전력수요관리 측면에서의 에너지 소비심리 이해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전기요금 인상만으로는 전력전환수요 통제가 어렵다"면서...
서울시는 2015년까지 재활용 시설이 밀집한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인근에 연면적 2만8000㎡ 규모의 ‘서울 재사용 플라자’를 건립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재사용 플라자’에는 재활용 작업장, 공방, 소재은행, 박물관, 전시·판매장, 회의장, 음식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재활용 작업장은 기부 등을 통해 수집한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
또 취수구 등에 펜스를 설치해 조류를 제거하고 물재생센터 방류수질관리를 철저함과 동시에 하천순찰을 강화한다.
시민들의 경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수상레저 활동 자제해야 하며 수돗물 냄새 날 경우 냉장 보관 후 차게 마시거나 끓여서 마셔야 한다.
상황이 악화돼 조류경보(클로로필-a 25mg/㎥이상, 남조류 5000세포/㎖이상)로 한 단계 상승하면 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난지물재생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 병원 등 80여 곳도 냉난방 설비를 효율화하고 태양광설비로 전력을 생산하는 등의 노력으로 800여t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2010년 사업과 비교하면 참여 기관·단체가 47곳에서 배 가량인 90곳으로 늘었지만 총 온실가스 감축량은 1405t에서 7배 정도인 9536t으로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참여기관들의...
고형연료제품의 제조·사용을 지원할 센터와 전산관리를 위한 종합정보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 4대강 비롯한 물(水) 관리 = 야당은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점검해 보겠다고 벼르고 있다. 국회 개원을 늦춰가면서 까지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국토해양위원장 자리를 확보했다. 19대 상반기 국토해양위원장에는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이 선임됐다. 이로써 4대강...
이와 함께 환경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 용역, 악취모니터링 전광판 설치, 시설물 현대화 등에 대해 서울시와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4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숙원사업이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2년여간 꽃박람회, 전국체전 등 커다란 행사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는 “여러 행사를 통해 수천억...
치유의 숲에는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치유의 길, 물 치유시설, 맨발 체험로, 숲속 체조교실, 자연치유정원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춰놓고 치유 및 휴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소내 억불산 편백숲이 한국의 대표적인 산림치유기지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은...
서울시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내는 ‘소수력발전기’를 난지물재생센터에 시 최초로 설치한다.
서울시는 4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시설(용량 200kw) 1기를 난지물재생센터 방류구에 설치해 쓸모없이 버려지던 하수처리수를 전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협약체결 및 공사를 착수하고...
“대한민국의 진로를 바꾸기 위해 서울 강남을에 출마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격전지 중 하나인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유세현장인 탄천 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 기자가 “4·11 총선에서 왜 강남을 선택했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강남을은 전형적인 여당 강세지역으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야당 의원이 당선된 적이...
출근길 인사를 마친 정 의원은 강남구가 주최한 ‘물의 날’ 행사가 열리는 탄천 물재생센터 마루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동영 의원은 행사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어린 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까지 한 사람 한 사람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몸을 낮췄다.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에게도 정 의원은 낮선 정치인이 아니었다. 한 고등학생은 “우리 반 학생들 대부분...
다만 작년 6월30일 열렸던 제6회 이사회 의안 중 ‘온수냉방요금 조정’과 ‘2011년도 연구 및 기술개발 세부계획’, ‘난지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집단에너지 활용사업’ 의안에 대해 사업 진행 상황을 이사회에 사후 보고토록 하는 등의 조건부 수정의결이란 성의(?)를 보였다.
민영화된 공기업과 금융기관,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은 대부분 공적 성격을 띈다....
고양 난지물재생센터의 가스폭발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발전기 교체 작업 중 가스가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전모(52)씨가 숨지고 김모(60)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명지병원과 일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다.
또 건물 외벽 400㎡가 무너지고 창문이...
16일 오전 11시6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난지물재생센터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이날 불은 센터 내 보일러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0여대와 인력 83명, 장비 2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서울시는 포스코를 사업자로 선정해 2013년 상반기까지 탄천물재생센터 방류수의 잠재열을 활용, 지역난방으로 사용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탄천, 서남, 난지 및 중랑 물재생센터에서 일일 평균 439만t을 한강으로 방류하고 있다.
방류수는 동절기에도 10°C내외의 잠재열을 함유하고 있어 지역난방과 연계할 경우 서울지역 22...
8일 서울시는 박 시장이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장과 방재시설을 둘러보고 아리수정수센터·물재생센터 등에 소수력발전시설 설치 검토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설치 이후 9차례나 도심 침수를 막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온 저류시설 츠루미 다목적 유수지를 시찰한다.
츠루미강 다목적 유수지는 2003년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에 만들어졌으며, 폭우로 강...
환경부는 또 서울특별시 중랑물재생센터와 부산광역시 해운대소각장, 창원시 덕동공공하수처리장은 우수상을 받게 되며 인천 가좌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을 장려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을 받은 부산 해운대소각장 등 3개 사업장은 열병합발전설비, 폐열회수 및 하수처리장 효율개선 등을 통해 2만4000여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수상사례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올해는 전국 263개 공공처리시설과 97개 개별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부산 강변사업소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서울 탄천물재생센터와 현대제절 등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수상사례에 대해 오는 22일 개최되는 ‘수질TMS 및 생태독성 합동연찬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