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궈중 헤이룽장성 부성장은 "한국은 헤이룽장성의 3위 교역국이자 4위 투자국으로 현재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헤이룽장성이 중국 정부의 동북지역 진흥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외자유치에 나서고 있는 지금의 시기를 한국 기업들이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헤이룽장성은 중국의 전통적...
이번 방문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것이며, 산업과 무역·투자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얼마전 가진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홍 장관은 북경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산업장관회의에서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 장관과 만나 “한중 양국 산업분야의 협력은 무역·투자에 비해 정부 간 협력이 다소 미진했다”며 “최근 어려운...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0개 협회와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유럽연합(EU),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업종별 동향을 분석했다.
특히 논의된 업종별 U턴 동향 분석 결과, 의류·전자제품 등 업종의 경우 FTA 발효, 진출국 임금 인상, Made in Korea 제품 선호 등으로 인한 U턴 수요가 존재하는...
미 정부는 이달 6일 미얀마에 대한 경제 제재 일부를 해제한다고 발표, 미얀마가 투자처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본무역진흥회는 앞으로 미얀마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 늘 것으로 판단, 조만간 랑군에서 사무실 임대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미얀마는 6200만명의 인구를 거느린 거대 소비시장이며, 석유와 광산, 삼림, 수력발전 등...
LG하우시스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내부 마감재,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고 에너지관리공단과 광산업진흥회는 한-러 에너지효율혁신센터 설립, 에너지효율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무역보험공사는 한전과 LG상사 및 홀딩스 IDGCs 간 협력사업과 관련, 금융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실제로 중국의 제조 기술이 고도화하고 일본의 투자 사업이 성숙하면서 연쇄적 생산 및 공급과정인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에서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한층 긴밀해지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 상하이센터의 오니시 야스오 소장은 “예전에는 부품과 중간 제품이 중국으로 옮겨져 최종 제품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구조였지만 지금은 양 방향으로 공업제품이 왕래하고...
코트라는 2008년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자금(ODA)과 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무역진흥기관인 KAZNEX를 설립한 카자흐스탄은 올해는 코트라로부터 투자유치 업무를 전수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캄보디아는 무역진흥시스템 구축에 한국정부와 KOTRA의 협조를 최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베트남 무역진흥기관인 VIETRADE는 올 가을 직원들을 코트라에 보내...
IT업계가 올해 3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등 9개 단체는 1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0년도 IT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설비투자 20조6000억원과 연구개발(R&D) 투자 11조6000억원 등 총 32조2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8조3000억원보다 13.8% 증가한 것이다.
이날...
한편, 이번 회의에서 무역투자진흥회의,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에서 발굴된 올해 수출촉진대책 실천과제 311건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9월말 현재 94개 과제가 완료됐고, 197개 과제가 정상추진 중이며, 20개 과제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진 과제의 상당수가 예산 확보를 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당기관에 대해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노정민 과장은 “정부 정책 과제에 맞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BIO, 제약산업과 성숙기를 지나 최고조에 달한 IT산업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IO산업과 IT산업의 공동 행사 개최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산업이다.”고...
맞추어 무역과 산업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수출고용 선순환 구조 촉진▲한중일 분업구조 벗기 위한 수출전략 재정립▲수출의 내수부양 고용창출 효과 감소 해소방안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최 장관은 이어 우리 기업들에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아울러 과감한 구조조정, 투자확대...
실제로 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올 2월에 발표한 정기발간물에서 한·EU FTA가 체결되면 일본 수출과 현지 기업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의 특집기사를 다룬 바 있다.
수입 측면에서도 EU산 제품이 국내 제품과 경쟁하기 보다는, 미국, 일본산 제품과 경쟁하고 있는 품목들이 많아, 피해는 우려한 것보다 적을 것으로 봤다.
보고서는 EU가 고급 기계류...
수출대책위원회는 분기별 1회, 실무위원회는 격월 1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수출진흥대책의 이행을 점검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를 통해 해결되지 못한 정책과제들은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상정해 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수출보험 은행창구 접수대행업무 도입, 의료산업 수출 활성화...
정부는 한다고 하지만 사실 일선 창구에 가면 정부가 하고자 하는 대로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많이 있다"(11월4일, 무역투자진흥회의)
"일선에서 은행들이 과연 필요한 돈을 제때 풀어주고 있는지 걱정되는 것도 사실"(11월10일, 중소기업현장대책회의)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중소기업 관련 발언들이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의지는 확고해...
이 포럼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플랜트 등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2회 무역투자진흥회의의 후속조치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앞으로 세계경제를 주도할 BRICs 국가중의 하나인 브라질을 교두보로 중남미 플랜트·건설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지경부 측은 설명했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이날 포럼 축사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4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안정적인 무역수지 흑자 실현을 위한 '무역수지 개선 전략 및 대책'을 보고하고, 민관이 협력해 내년도 수출 5000억달러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주요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중견...
지식경제부는 16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윤호 장관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무역·투자전략 및 실천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주재로 무역·투자진흥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4년 이후 4년만이다. 무역·투자진흥회의는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수출진흥회의를 모태로 시작됐다가 2004년 무역흑자가...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계산업의 수출을 더욱 늘리는 한편, 한·EU FTA 체결후 EU시장 진입확대 및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본회 주관으로 ‘2009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동반국가관’의 개최를 추진한다. 동 박람회는 매년 1개국을 동반 개최 국가로 지정해 전시는 물론 양국 Business Summit, 투자설명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기계류부품소재 등 핵심자본재품목과 첨단기술제품의 국산화를 촉진하여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정착하고 산업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2008년도 산업기술개발융자금’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1차로 오는 3월 7일까지 기계류철강소재부문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국산화대상 핵심자본재품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