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합의사항에 "지역별·거점별 메르스 방역에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정부가 이날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다녀간 5개 시·도 24개 의료기관의 이름을 모두 공개하면서, 이들 병원에 입을 수 있는 손실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을 공식화한 것이다.
네티즌 A씨는 “진작 공개했으면 이렇게까지 (메르스가) 확산하지도 않았을 텐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고 말했다.
B씨는 “(병원) 명단이 24개가 아니라 1개가 될 수도 있었는데…. 이런 사태를 해결해나갈 체계적인 시스템도 없고 책임자들은 눈치를 보느라 민첩한 대응도 못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부가 발표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병원과 경유 병원...
최 총리대행은 7일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메르스 관련 24개 병원 명단을 공개하며, 앞으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거쳐 간 병원이 추가로 나올 경우에도 모든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병원 이름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 "오늘 조치는 지금까지 우리 정부에서 대응해 왔던 기조와 달리 보다 차원 높은 보다 총력적인 그런 대응체제를 갖춤으로써...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한 병원 명단을 수정해서 최종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응급실)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외래)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외래) △대전시 서구 대청병원, 서구 건양대병원(응급실, 10층)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응급실) △여의도구...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최 총리대행은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병원명단 공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가 메르스 발생 2주 만에...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 24곳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병원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등 지명 오류도 발생하고 있어 혼란을 키우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명단 공개 후 "배포한 의료기관 정보에 일부 오류가 있어 정정 중이다. 정확한 의료기관 정보가 정리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4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SNS로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는 시대”라며 “밝힌 환자의 정보는 어차피 며칠, 빠르면 수 시간 내에 지역사회에 모두 알려질 내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시장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정부는 7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24개 병원을 전격 공개했다.
정부가 7일 메르스 관련 전국 24개 의료기관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지역과 병원명이 잘못 알려진 것으로 확인돼 혼선을 빚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대응 대응조치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총 24개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병원명과 일부 지역명이 잘못...
최 총리 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실제 감염 경로가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 24곳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명단 공개가 늦은 이유에 대해 병원 명을 무작정 공개했을 경우 거기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한 판단이었다고...
대통령께서도 지난 6월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 주어야 된다고 지시를 한 바 있고, 또 이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의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오늘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총 24개입니다. 이중 '평택 성모병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이미 SNS 등에서는 ‘메르스 병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메르스 감염의 진원지로 알려진 병원들은 시민 발길이 확 줄었다.
정부가 해당 병원 의사의 확진을 뒤늦게 발표한 것도 ‘특정 병원을 봐주기 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여기에 확진환자들이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하나로의원...
병원은 서울, 경기, 충남, 대전, 전북 등 모두 5개 시ㆍ도에 위치한 24개 의료기관이다.
공개된 병원 가운데 메르스 환자가 직접 발생한 곳은 4개 시ㆍ도 6개 의료기관이고, 나머지 4개 시ㆍ도 18개 의료기관은 메르스 환자가 증상 발현 이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다녀간 병원들이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크게 세 가지 경로 위에 놓여 있다.
우선 △최초...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면서 “메르스의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병원 24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최 총리대행은 “이번에 경유 병원을 함께 발표하는...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6곳과 경유 병원 18곳 등 24곳의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병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서구 건양대병원이다.
서울에서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과...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감염 경로와 관련된 24개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 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대통령께서도 지난 6월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지시하셨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신고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총 24개입니다.
이 중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다만 메르스 공포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찾는 내방객이 줄어들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사업장이 발생하고 있어 분양 계획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우남역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서...
그러면서 역학조사 측면에서 필수적인 병원과 치료를 위해서 환자가 입원해 있는 격리병상을 갖춘 병원 등을 구분할 것을 당부했다. 특위는 메르스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국가비축물자를 공급해 메르스 진료인력 및 의료기관 종사자의 원활하고 안전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또 △중동지역 입국자에 대한 정부 당국의 사전 모니터링 및 검역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