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매출 46%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산업용 장비 제조업체 마키타는 엔화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1엔 하락할 때마다 영업이익이 약 9억 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등 광학기기 제조업체 캐논은 엔화 가치가 1엔 하락 시 4월부터 12월까지 영업이익이 25억 엔 증가한다.
일본 싱크탱크 NLI연구소의 우에노 츠요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엔화 약세는 유럽 직접...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5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6332억 원) 대비 75.2% 급감한 수치다.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9.9% 줄어든 6조1287억 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인 전기자동차 산업의 수요 둔화의 영향도 컸다. 유럽자동차제조업체협회(EAMA)는 지난 22일 4월 유럽에서 테슬라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만 3951대의 신차를 등록했다고...
시몬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3138억 원으로 전년보다 9.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9.1%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6%포인트 증가한 10%를 기록했다.
시몬스가 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시행하는 검사는 원자재 준비·선택부터 매트리스 생산, 품질 테스트, 제품 검수 등 1936가지에 이른다. 이런 품질 관리 항목은 수면연구 R&D...
86% 급등한 5317.8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HBM TC본더 시장 점유율 약 65% 이상을 차지하는 한미반도체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한미반도체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1% 급증한 5418억 원, 영업이익은 511% 성장한 211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사회성과가 전년 대비 32% 증가하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22년 대비 경영실적 감소로 줄어든 납세, 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를 일부 상쇄했다.
사회적가치는 고용, 배당, 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환경 영향과 환경 제품ㆍ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 사회 공정(노동ㆍ동반성장), 사회공헌...
그는 "동사는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4500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전망한다"라며 "글로벌 건설 경기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와 높은 한 자릿수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해왔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정적인 실적에 더해 향후 글로벌 건설 경기 회복, 재건 사업 등의 모멘텀이 부각되며 동사의...
29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018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며 “호실적은 고마진인 해외 비중 확대와 저마진 책임형 시공 부문 매출 비중 감소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한미글로벌의 최대 매출원인 하이테크 사업부는 주요 반도체와 이차전지 고객사의 투자 확대 기조로 외형이 견조하게...
올해 매출액은 5418억 원, 영업이익 2113억 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각각 241%, 511% 늘어난 수준이다. TC본더 매출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약 100억 원에서 올해 3000억 원대 후반 이상으로 대폭 증가를 기대해 2025년 전사 매출 8000억 원 이상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인건비 내 성과급은 경영평가 등급에 의해 결정되며 이미 B등급기준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올해 경영평가 결과를 살펴봐야하지만, 재차 B등급을 받더라도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B등급 가정 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853억 원, 배당성향 60% 기준 배당수익률은 5.2%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1.9%, 104.0% 증가한 각각 1조5732억 원, 3009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1조2132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해외 비중은 77%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4%, 73.1% 늘어난 3977억 원, 763억 원으로...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고마진 자체브랜드(PB) 상품 확대와 광고·FLC 사업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며 "8월부터 기존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이 2900원 인상되며 파페치(글로벌 명품 패션 플랫폼)의 경우 4분기에는 분기 손익분기점(BEP)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1분기 매출 9조4505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시프트업은 게임업계 불황 속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성장한 1686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8% 늘어난 111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65.8%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크래프톤(40%), 넥슨(32%)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시프트업이 흥행 2연타에 성공하면서 기업공개(IPO)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시프트업은 20일 금융위원회에...
강남제비스코는 매출 성장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영업이익 개선 노력을 지속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3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 425.9% 상승했다. 원재료비 하락에 더해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회사는 신성장사업 발굴, 친환경‧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 적극 노력해 시장...
작년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 이후 2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화장품이 수출 품목 1위를 기록해 중소기업 수출 증가 견인
# A 화장품 업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 호조로 1분기 매출이 20%나 넘게 뛰었다.
# B 화장품 업체도 미국을 비롯한 유럽 남미 등에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0%나 늘어났다.
K뷰티의 글로벌 약진으로 중소기업의...
28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1분기 연결기준 6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줄었다.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작년 72억 원 손실에서 대폭 개선했다.
1분기 수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매출 원가 관리와 판관비 절감에 기인한다. 우선 매출 원가율은 작년 1분기 42.5%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32.2%로 10%포인트(p)가량 낮췄다.
판관비의 경우에는 작년...
세수 추계에 대해선 "다른 세수는 예측대로 가는데 법인세수는 작년 영업이익 등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나쁘다 보니 생각보다 덜 걷히고 있다"며 "부가세, 소득세 흐름은 괜찮아서 법인세가 예측대로 못 가는 걸 얼마나 보완하느냐에 따라 올해 전체 세수 전망이 나올 수 있다. 다만 작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