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배터리 이상으로 수리를 맡긴 오씨의 아이폰5를 “수리가 어려우니 34만원을 내고 ‘리퍼폰’을 받아가라”며 돌려주길 거부했고, 오씨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판결 이후 애플 측은 AS 접수 시 제품 수리 여부는 애플진단수리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진단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수리가 거부될 수 있다는 약관 변경 내용을 고지하고 있다. 애플진단수리센터에...
애플은 배터리 이상으로 수리를 맡긴 오씨의 아이폰5를 “수리가 어려우니 34만원을 내고 ‘리퍼폰’을 받아가라”며 돌려주길 거부했고, 오씨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애플에 휴대폰 구입비 102만7000원에 정신적 피해, 사진 등 휴대폰에 저장된 자료를 돌려받지 못한 데 따른 손해배상금 50만원을 더한 152만7000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한 바 있다. 소비자가 유ㆍ무상...
그러나 수리 업체 측은 "수리가 어려우니 34만원을 내고 '리퍼폰'을 받아가라"고 답변했다. 리퍼폰은 중고부품을 일부 활용해 만든 사실상 중고제품이다.
오씨는 추가 비용에 부담을 느껴 기존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는데도 "정책상 돌려줄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국민신문고, 한국소비자원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법원에서 조정도...
오씨는 지난해 11월 '아이폰 5'를 구매한 뒤 배터리 이상으로 수리를 맡겼지만 "수리가 어려우니 34만원을 내고 '리퍼폰'을 받아가라"는 답변을 받았다.
리퍼폰은 중고부품을 일부 활용해 만든 사실상 중고제품이다.
이후 오씨는 이를 거부하고 기존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는데도 거부당하자 국민신문고, 한국소비자원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법원에...
오씨는 11월 14일 부분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에 아이폰5를 애플의 공식 서비스센터인 유베이스에 맡겼지만 애플 측은 19일 오씨에게 수리가 불가하다며 34만원을 내고 리퍼폰(refurbished phone; 재조립 휴대폰)을 찾아가라고 통보했다. 이에 오씨는 휴대폰 반환을 요청했지만 애플 측은 ‘서비스 주문 수령 시 이를 주문 취소 및 계약 철회를 할 수 없다’는 회사 정책을...
대신 34만원을 내고 ‘리퍼폰’을 찾아가라고 했다. 그는 리퍼폰을 거절하고, 자신이 맡긴 폰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애플은 “정책상 그럴 수 없다”며 반환을 거절했다는 것.
슬로우뉴스는 5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그는 아이폰5 대신에 여전히 통신사에서 지급한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사용자는 여기저기 신고를 하고 법원까지...
지금까지 애플은 소비자가 수리할 제품을 가져오면 이를 회수한뒤 '리퍼브' 제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후서비스를 시행해왔다.
리퍼브 제품은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중고 부품을 일부 활용해 만든 일종의 재제작 제품이다.
번치 부사장은 애플이 사후서비스 방식 변경을 통해 연간 1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으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플은 사실상 리퍼폰(중고수리폰)으로만 교환해줘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공정위는 아이폰에 대해 소비자가 A/S 방법을 선택해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하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구입 후 최대 1개월까지 신제품으로 교환 받거나 환불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공정위는 그 후에도 중요정보고시에 따라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개정안은 스마트폰의 경우 구입후 10일 이내에 문제를 제기하면 사업자는 신품으로 교환해주거나 구입가를 환급하고, 10일에서 1개월 사이는 신품 교환 또는 무상수리, 1개월에서 1년 사이는 무상 수리 또는 리퍼폰으로 교환해 주도록 규정했다.
어플리케이션의 품질이 불량하면 가입 후 14일까지는 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15일에서 6개월 사이엔 소비자가 계약을...
이에 따라 애플은 중국 등 일부 해외국가에서는 리퍼폰 교환 외에도 환불이나 신제품 교환을 허용했으나 국내서는 리퍼폰 교환만을 강제해 물의를 빚은 것이다.
특히 리퍼비시제품은 공장에서 재조립해 교품용으로 공급하는 재활용 제품이라는 인식탓에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 컸다. 현재 중고장터에서는 리퍼비시제품이 새제품 대비 50~80%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아이폰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리퍼폰이 아닌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게 된다.
리퍼폰(Refurbished phone)은 반품된 물품 및 고장 등의 이유로 회수된 아이폰을 분해해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모아 재조립한 제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이폰 사후 관리 서비스(A/S) 약관 등을 소비자에게...
전세계 모든 국가에 '애플 스타일'의 아이폰 광고가 방송된다거나 리퍼폰(중고 부품을 모아 재조립한 기기)으로 대표되는 애플식 AS정책이 관철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한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모바일 운영체제의 후발주자들이 제조사와 합종연횡을 모색하거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면서 선발주자인 애플과 구글에 대한 맹추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불가능했었다.
따라서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타나는 배터리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9만원을 지불하고 리퍼폰으로 교체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배터리 교체에 최대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하고 배송비를 지불해야 하는 미국 등지와 달리 국내에서는 수리센터에서 즉시 교체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패널로 나선 원일석 광운대 교수는 “국내 아이폰 이용자는 10월 이후 13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반해 AS정책은 리퍼폰 정책을 고수하며 영업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스마트폰 보안위협과 관련해 전길수 KISA 팀장은“현재까지 국내에 발생한 모바일 악성코드는 1건뿐이지만 최근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피렐 파하우디 시니어 디렉터는“현재로서는 1년 보장 약정을 변경할 의지가 없다”며 “(리퍼폰 교체와 관련해서도)제조상 하자가 발생할 경우 수리해 주거나 새 제품 또는 새 제품에 준하여 교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새 제품에 준한 교체품은 동일한 공정을 통해 제조된 것으로 외관상 기능은 동일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분쟁 기준 상에는 휴대폰이 문제가 발생할 경우 리퍼폰 또는 수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애플의 A/S 정책은 리퍼폰으로 교환해주는 것만을 고집한다는 것이다.
증인으로 출석한 패럴 하우디 애플 시니어 디렉터는 “법률자문사를 통해 한국법률을 준수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법률쪽에) 전문가가 아니므로 충분한 대답을 못하니 양해바란다” 고 대답해...
애플은 10월부터 AS 정책을 변경, 당초 고장난 휴대폰을 리퍼폰으로 교환해 주던 방침을 애플 서비스 센터를 통해 수리해 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AS 정책이 바귀었으나 아이폰4의 경우 뒷패널과 카메라, 모터 및 바이브레이션 등 3가지 부품만 AS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 아이폰3는 상판과 하판을 나눠 각각 수리해주고 있는 등 부분 수리만 가능한 데다 수리 비용도...
박정훈 애플코리아 홍보·마케팅 부장은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해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제품 하자시 리퍼폰으로 교환해주는 아이폰의 A/S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자 “국내법을 존중한다고 나와있는걸로 안다”며 “담당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되풀이했다.
이에 현경병 한나라당 의원이 “국내법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준수해야 한다”는 질책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5일 실시된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KT 홈페이지에는 기존 단말 수리가 아닌 교환용 아이폰(리퍼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제품 구매 시기나 하자의 정도의 따라 사례에 맞는 수리,교환,환불 등의 A/S 방식을 채택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외의 경우에는 기존 방식대로 재정비한 제품인 리퍼폰으로 즉석에서 교환할 수 있다.
리퍼폰은 파손 및 고장난 아이폰을 수거해 일부 재활용한 부품과 새로운 부품 및 케이스로 제작된 것이며 이에 따라 아이폰4에 대한 수리 비용은 이전에 비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아이폰3GS의 경우는 파손 및 고장이 발생해 리퍼폰을 받게 될 경우 수리비가 적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