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관진 국방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외교부의 경우 윤병세 장관이 이날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5월 초 한미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위해...
윤병세 외교통상부·류길재 통일부·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과도 미래연에서 인연을 맺었다.
전 새누리당 방송통신추진단장인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KAIST 겸임교수)과는 대선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방송통신추진단 위원으로 만났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표준연구센터장 출신인 함진호 청와대 방송통신비서관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적인 ‘박정희 인맥’이다. 류 장관의 부친인 고(故) 류형진 박사는 5·16쿠데타 이후 제3공화국 수립 전까지 국가 최고기관 역할을 했던 국가재건최고회의의 의장고문을 지냈다.
교육학자 류 박사는 제3공화국 교육정책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국민교육헌장’의 초안을 작성하기도 했다. 류 장관이 박 대통령의 주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대북 전문가들로부터 ‘합리적 보수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는 현재의 남북관계 속에서도 대화와 교류·협력·신뢰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아무리 상황이 엄중해도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윤병세 외교, 류길재 통일부,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그들이다. 청와대 인사 중에선 곽상도 민정수석과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이 모두 미래연구원에서 몸담은 경험이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관인 KDI 출신들의 약진도 돋보인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통일부 내에선 기획·정책통으로 유명하다.
내부승진 케이스로, 후배들이 존경하는 모범적 인물로 꼽힌다. 원만한 성격에 대인관계도 좋아 주변에 사람이 많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신망도 두터워 조직안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부인은 박명선씨.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는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외교통일추진단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다.
특히 김 후보자와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방부 장관과 외교안보수석으로 10·4 남북정상회담에 함께 관여한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깊은 교분을 쌓으며 업무적으로 협조해 왔기 때문에 새 정부에서도 유기적인 공조가 잘 이뤄질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류길재 통일·황교안 법무·진영 보건복지 등 임명장을 받게 되는 13명의 장관이 참석한다. 국무회의는 현행 법에 따라 대통령과 국무총리 외에 15인 이상 국무위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회의 개최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채택 절차가 끝나지 않은 국방부와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은 기획재정부는 각각...
이날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 주재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 서남수 교육, 윤병세 외교, 유정복 안전행정, 윤상직 산업통상자원,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내정자가 참석하게 된다. 이동필 농림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오전 중 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로...
임명 대상자는 류길재 통일부·황교안 법무부·유진룡 문화체육부, 진영 보건복지부·윤성규 환경부·방하남 고용노동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이들 7명 장관들과 함께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각 부처에서 보고한 사안이 중심이 될 것”...
임명 대상자는 류길재 통일부·황교안 법무부·유진룡 문화체육부, 진영 보건복지부·윤성규 환경부·방하남 고용노동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이들 7명 장관들과 함께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당초 임명장을 수여하고 박근혜 정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새 정부에서...
한편 국회는 전날 류길재 통일, 이동필 농림축산, 진영 보건복지,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여야는 류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 직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진 후보자와 서 후보자는 이날 각각 채택한다. 이 후보자의 경우 병역회피의혹과 관련해 결핵 치료 자료제출을 하지 않아 경과보고서 채택 날짜가 잡히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6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 및 정책역량을 검증한 데 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통위가 채택한 인사청문보고서에는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의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하는 시점에서 류 내정자가 통일정책을 원만하고 균형있게 이끌어 갈 수...
류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6일 “5.16은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류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쿠데타인가 아닌가’라는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5.16은 교과서에 군사정변으로 나와 있고 그에 동의한다’는 다른 후보자들보다 더 후퇴된 답변”이라고 지적했고,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