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당진 특수강 공장 신규시설투자에 2779억원을 늘린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금액은 8442억원에서 1조1221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11.41%에 해당된다.
현대제철은 설비개선, 안전강화 등을 위한 물량 증가 및 소재가 상승에 따른 투자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차세대 특수강 전용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연산 100만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 공장은 16년 2월 상업생산을 목표로 23일 현재 89.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포항공장과 함께 연간 150만톤 규모의 고품질 자동차·산업용 특수강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상반기 특수강 투자를 포함해 총 9412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차입금을 줄였다. 2014년 말 11조9884억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현재...
청광종합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산2산업단지 인근에 ‘당진송산 청광플러스원’ 아파트를 이달 공급한다. 단지 인근으로 송산2일반산업단지가 입주 및 가동 예정에 있어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임대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여기에 국내 상위 6개 대형 철강업체인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동부제철, 휴스틸, 환영철강은 물론 송산1일반산업단지...
이 회장은 포항종합제철(현 포스코) 공채 2기 출신으로 1970년 3월부터 1983년 2월까지 포항종합제철에서 근무했다.
그는 1983년 현재 코스닥 상장사 유성티엔에스의 모태인 한국신통운을 인수, 유성티엔에스 대표로 독립한다. 1994년 서희건설을 설립해 중견건설업체로 키워내면서 지금의 그룹 체제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다. 현재 23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케이티롤은 전일 대비 4.91%(260원)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티롤은 전일 장 종료 후 현대제철에 소형열연압연롤 12억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케이티롤은 지난달 27일에도 현대제철당진특수강과 3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현대제철당진특수강과 40억원 계약에 연이은 공급 계약으로 특수강부분에서만 52억원의 계약을 이뤄내는 쾌거를 보였다. 또한 현대제철과 추가 계약된 금액 10억원과 이란 및 일본에 약 13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출 계약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케이티롤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의 계약 체결이 이번 건으로 끝나지 않고 또...
2013년에는 불산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질식사고로 5명이 사망한 현대제철 충남당진사업장이 대대적인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30일 낮 12시 25분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신축된 공장(M14) 8층에서 배기덕트(넓이 5㎡, 깊이 3m) 내부를 점검하던 작업자 3명이 갑자기 질식해 사망했다.
하지만 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제조업 계열사인 동부제철, 동부발전당진, 동부특수강, 동부건설, 동부팜한농 등이 떨어져나갔다. 이에 따라 김남호 부장은 금융연구소에서 동부금융그룹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새판 짜기에 나서는 것이다.
김남호 부장은 향후 동부화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재계는 관측하고 있다. 동부그룹은 금융과 동부대우전자로...
동부팜한농 계열분리와 매각이 추진된 데 따른 인사로 해석된다.
김남호 부장은 금융계열사 지주회사 격인 동부화재 지분 14.0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편, 동부그룹은 금융과 동부대우전자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 중이다. 동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맞은 이후 동부제철과 동부발전당진, 동부특수강, 동부건설 등이 그룹에서 떨어져나갔다.
또 국내 전력사용량 1위인 현대제철당진공장은 545년 동안이나 가동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량 3조kWh 전량을 화력발전으로 대체해 생산할 경우 원전 대비 445조원이 추가로 소요되며, 이는 2014년 우리나라 총 국내총생산(GDP)의 23% 수준이다.
또 원전 누적발전량 3조kWh는 2011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 6억톤의 3.3배에 달하는 20억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지난해 투자내역에 따르면, 일관제철사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2고로 3차개수(924억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특수강사업(3474억원) 및 제2용융아연도금라인(364억원)에 약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올해까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국제강 포항공장 코일철근(바인코일) 설비 도입, 세아제강의 이녹스텍 인수 및...
동부제철과 패키지로 묶여 있던 동부발전당진은 한 차례 우여곡절을 겪은 뒤 2010억원을 받고 SK가스에 팔렸다. ‘센트레빌’ 브랜드로 고급 아파트 사업을 영위하던 중견 업체인 동부건설은 지난 연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부LED도 동부건설과 마찬가지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밖에 동부익스프레스 지분은 KTB PE에 3100억원에 팔렸고, 동부로봇이 중국계...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24만7500㎡ 부지에 8400억원을 투자해 고도화된 정밀압연 설비를 갖춘 특수강공장을 신축하고, 제강공정에 고로 쇳물(용선)을 활용해 봉강 60만톤, 선재 40만톤 등 연산 100만톤 규모의 고청정 특수강 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체절 관계자는 “특수강공장은 엔진 및 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의 필수 소재인 차세대 특수강을 생산함으로써...
동부팜한농을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 부지를 계열사인 동부생명보험과 동부발전당진에 각각 197억원, 160억원에 매각해 지난 1월분 회사채 상환 등 급한 불을 껐다.
그러나 이후 만기 도래하는 채권 상황을 위해 화공사업부 매각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부팜한농 신용등급은 BBB급 이지만 유지가 어려운 상태로 추가 회사채 발행...
HMC투자증권은 2일 현대제철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별도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과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6%, 17%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또한...
양 공장의 인력은 당진 특수강 전환배치와 포항의 유휴설비는 매각을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자동차 강판 가격의 추가 인하도 하지 않는다. 가격이 인하될 경우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게 이유다. 김영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4분기에 톤당 5만원 해외는 톤당 50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을 인하했다”며 “더 이상 추가 인하 여력은 없다”고...
양 공장의 인력은 당진 특수강 전환배치와 포항의 유휴설비는 매각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고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집중한다. 또 조선ㆍ해양 후판 개발과 자동차용 고품질 특수강 개발을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체제를 구축해 판매량 1972만톤을 달성할...
현대제철은 양 공장의 인력은 당진 특수강 전환배치와 포항의 유휴설비는 매각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 봉강공장은 1974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설비로는 75톤 전기로와 연주기 및 압연기 등이 있다. 인천 주강공장은 1983년 가동을 시작했으며 9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설비는 열처리로 및 부대설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