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공동대표 측은 이낙연 공동대표 측에 △이준석 공동대표 선거운동 전권 위임 △물의 인사 당직과 공천 배제 이낙연 공동대표 발표 △당 지도부 전원 지역구 출마 등을 제안했다.
김 최고위원은 선거운동 전권 위임에 대해 “2월 9일 통합신당 합의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로 정해졌다”며 “선거운동 전권은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있는 것”이라고...
합당을 선언한 연휴 첫날 새벽까지도 나는 그냥 가기를 바랐다. 우리는 담대하게 자강으로 가는 길을 택하자고 권했는데, 용산역에 나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분위기를 보니까 합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당명, 당 대표, 비례대표를 모두 국민투표로 부치자고 했으나 새로운미래는 반대했다. 논의를 시작하자 하니 (새로운미래가) 딱 내려놓고 시작했다....
“尹정권 3년 반 기다릴 수 없다...조기 종식이 목표”“민주당보다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 당 될 것”“적어도 총선 끝나고 할 수사...검찰권 남용”이성윤 합류 가능성엔 “독자적 판단 있을 것”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 수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 기소에 대해 “검찰이 정치...
앞서 이 대표를 만난 김근태계 3선 인재근 의원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 일례다. 인 의원은 최근까지 자신의 지역구(서울 도봉갑)에서 유세를 벌여왔다. 이 지역구엔 친명 성향 김남근 변호사의 전략공천이 유력 거론된다.
이 대표는 경기 광주을 출마를 준비하던 문학진 전 의원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불출마를 권고했다. 문 전 의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어 “그럼에도 부족함을 느껴 출마선언을 하고 한 달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오던 중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고 전했다.
2016년 총선 당시 당 대표였던 김 전 대표는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의 극심한 계파 갈등에 공천 파동의 한복판에...
다만,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출마를 선언한 경기분당을과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원한 경기안산상록갑은 단수공천 대상에서 배제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 경기 의정부갑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최영희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한 위원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출마 선언한 데 대해서도 “이재명 대표가 저렇게 출마하는데, 자기는 안 나가겠다고 생각하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이 대표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아무리 뻔뻔해도 ‘나는 억울한 기소고, 노웅래 기소는 수긍할 만하다’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겠나”라고 비꼬았다.
한편...
비례대표 출마를 안주면 문제인 것이다. 나온 것 자체가 화근”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뿐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선거 연합을 할 수 없다고 한...
선언에 대해 당대표로서 감사드린다"며 "총력을 다해 후보들이 선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본인과 이낙연 공동대표 등의 출마에 대해선 "각자 호남이나 영남 등 상징적인 곳에서 출마할지,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과 벨트를 이뤄 선거를 치를지 등 모두 열어놓고 논의중"이라며 "늦지 않은 시점에 판단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빅텐트’ 성사 제3지대...통합비례정당‧조국도 이슈
제3지대는 우여곡절 끝에 설 연휴 첫날 ‘빅텐트’를 위한 합당을 선언했다.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은 9일 당명 ‘개혁신당’,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의 합당을 결정했다.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서 평행선을 달리기도 했지만 총선 경쟁력을...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의 출마 일정도 설 연휴가 끝난 뒤 발표될 전망이다. 새로운미래 김 공동대표는 “두 분이 각각 출마 생각을 갖고 있다”며 “출마 생각을 정리하고, 조만간 각각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통합 과정에서 두 공동대표의 출마 여부는 전제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공천 심사 마지막 날인 4일 공천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윤심’이 공천과 무관치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놓고 “경중을 따지자면 분명히 ‘디올 백’은 심각한 사건”이라고 지적한 바 있죠.
민주당...
권오현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서초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졌고,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4선 안규백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 박홍근 의원의 중랑구을에, 김성용 전 행정관은 3선 남인순...
일찌감치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도 미래대연합은 호남 출마 필요성을 거론해왔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여부에 대해선 각 당내에서도 교통정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대연합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개혁신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절대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며 "새로운미래는 (반대가) 더 심한...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경제를 가로막는 정치, 국회정상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이 대표와 그 측근의 범죄 혐의를 감추기 위한 방탄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야당의 역할은 포기한 지 오래다. 경제를...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합류를 일축하고 “당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 유 전 의원이 당을 떠나지 않고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역할론’과 험지인 경기 오산에 ‘자객 출마’를 하는 방안 등이다. 다만 유 전 의원은 총선과...
당 관계자는 "30~40% 감산을 뚫는 것은 웬만한 다선이라 해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전체 164명 중 11명으로 7% 미만이다. 하위 20% 대상자가 현재 불출마 의원 수 3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특히 이들 31명은 공관위 심사를 거칠 정도로 출마 의지가 뚜렷하다. 정치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탈당 인사가...
한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의 상대로 문재인 정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놀라운 것은 임 전 실장이 거기 출마 못 할 수도 있겠더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정신 차리고 운동권 특권정치를 종식하는 데 동참하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면 되게 고마운 일”이라며 “586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든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당 대표를 보좌하는 정치인이 나오든 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탈원전 이념을 내세우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원전 생태계를 다 무너뜨린 사람들이 어떻게...
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면 되게 고마운 일”이라며 “586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든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당 대표를 보좌하는 정치인이 나오든 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한다”며 “과거를 보내기 위해선 그를 대표하는 사람들과의 생각의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