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농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티오피아의 우수 인력이 한국에 와서 경험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에티오피아에서 메코는 마냐자왈 에티오피아 산업부 장관, 이에수 자후 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 100여명이...
그런 의미에서 포스코의 제철소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한국을 방문한 몬텍 씽 알루왈리아 인도 국가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인도상공회의소와 인도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제1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종료되고 내년부터 새로운 12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앞둔 인도정부는 ‘해외순자본직접투자’유치에 대한...
이번 방문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중공업,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신재생,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기업이 동행한다.
박 차관은 11일 폴란드 트로야놉스카 원전 전권 대표와 만나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양국의 원전건설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경부와 폴란드 경제부는 공동...
그는 “미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제체질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농업분야의 개혁을 주도해 미국이 새로운 보호무역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러드 총리는 미국이 올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지지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추진에도 나설 뜻을 밝힐 전망이다....
상공회의소 토머스 도너휴 회장 겸 CEO는 "이번 합의로 인해 수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5년내 수출을 두배로 늘리겠다는 국가적인 목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 구성되는 의회는 한미FTA 비준을 1월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할 것이며, 우리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CEO는 "한미FTA의...
이에앞서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현재 외국어 회화지도(E-2) 비자로 국내로 입국한 외국인 강사에 대해 학교, 외국어 학원, 연수원이 있는 기관등 지정 근무처 외에 기업, 공공기관에서도 오는 12월부터 강의를 허용토록 했다. 이 역시 전문인력에 해당되는 개선책이다.
◇ 취업비자 구분목적 ‘노동시장 보호’...부작용도 고려했어야...
미국 상공회의소는 15일 한국과 미국이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자유무역협정(FTA) 현안을 최종 타결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미 재계인사들을 이끌고 방한한 태미 오버비 미 상의 아시아 담당 부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G20 정상회의까지 FTA협상을 마무리짓는 것은 절대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정호 환경부 차관을 초청해 30일 롯데호텔에서 ‘온실가스ㆍ에너지목표관리제 추진현황 및 배출권거래제 도입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목표관리제와 배출거래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문정호 차관은 “목표관리제를 통해 대규모 배출사업장에 대한 의무적 총량규제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배출권거래제의 도입은 온실가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를 초청한 가운데 '제26차 한-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뉴질랜드는 최근 세제개편과 SOC투자,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면서 "한국과 뉴질랜드...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25일 경기도 용인상의에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성 용인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일광 ㈜한불화농 대표이사, 이병세 ㈜씨엠파트너 대표이사, 김보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2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리차드 만(Richard Mann)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만나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리차드 만 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3월 뉴질랜드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더욱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한-뉴질랜드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된다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정부가 30일 재입법예고한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수정안이 지식경제부와 환경부의 이중 규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안에 대한 산업계 건의문'을 국무총리실과 녹색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재입법예고된 수정안은 부분별로 관리기관을...
농림수산식품업계는 농업회의소운영, 품목별 조직화 등을 추진, 소비자는 식품안전 모니터 등을 통한 안전감시자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농정기관별 기능과 조직을 개편해 농식품부 검사검역기관을 통폐합하고 직불제 등 중앙정부 정책을 일관성 있게 집행할 통합기관 설립을 검토한다.
농·수협은 중앙회의 경제사업을 특화된 조직체에서 담당하도록 하고...
그동안 보험업계는 정부가 농업중앙회의 공제사업 부문을 떼어내 앞으로 설립될 NH금융지주회사 아래에 'NH보험'을 신설 방안을 추진하자 '특혜'라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차관회의에서 NH보험을 현행대로 농협중앙회 공제사업 부문으로 놔두고 보험업법 적용 배제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법안을 수정해 통과시켰다.
하지만 농림부는 8일 열릴...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올 한해 기업들이 현장애로 785건의 개선을 요청한 결과, 정부가 559건을 개선해 줬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월부터 대한상의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함께 기업들의 규제개선창구인...
하지만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보험업계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지난 3일 열린 차관회의에서 관련내용을 전면 백지와 했다.
정부 한 관계자는 “농협 공제사업이 보험업법이라는 새 감독 규정을 적용받게 되면 연착륙을 위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데는 정부 내 공감대가 이뤄져 있다”며 “정부 간 협의가 이뤄진 안에 대해 농협의...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열린 차관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0월 27일 입법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농협보험 설립에 대한 특혜 조항을 모두 삭제하고 농업협동조합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의 은행사업 부문은 농협은행으로 분리해 NH금융지주 산하에 두지만 기존 농협중앙회 공제사업은 분리되지 않고 NH금융지주가...
지식경제부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만과 '제1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건설, 정보화, 교육, 농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974년 양국 수교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체로, 한국측에서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 오만측에서는 압둘라 알 히나이 국가경제부차관 등 30여 명의 양측...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까싯 피롬(Kasit Piromya) 태국 외교부장관을 초청해 '한-태국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기업인들 10여명이 참석했다
까싯 피롬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