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동유럽 에너지 신흥시장 개척 나선다

입력 2011-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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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서 원전관련 협의방안 논의

지식경제부는 박영준 제2차관이 폴란드와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방문해 동유럽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중공업,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신재생,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기업이 동행한다.

박 차관은 11일 폴란드 트로야놉스카 원전 전권 대표와 만나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양국의 원전건설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경부와 폴란드 경제부는 공동 세미나를 열고 원전 전문인력 교육, 기술협력 등 원전 건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IT 등 녹색성장 분야 현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14일에는 루마니아에서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어 무역과 에너지, IT, 연구개발 등 전반적인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수처리플랜트와 환경플랜트 진출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15, 16일에는 불가리아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제1차 한-불가리아 산업협력위를 잇달아 열어 인프라, 에너지, 산업기술, 농업, 중소기업 등 전반적인 분야의 산업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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