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공식품 수출이 농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가와 수출업체 간 계약재배를 활성화하는 등 국산 농수산물의 가공식품 원료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할랄식품 개발과 인증도 지원된다.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 말로, 연간 시장규모가 6500억달러에 달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농협은 8일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 대한 여신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000만원, 기업자금 및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까지 신규대출을 해준다.
최고 1%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대출일부터 최대 6개월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할...
기획재정부가 6일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농어업용 기자재에 대한 VAT 영세율 적용이 2017년까지 연장된다. VAT 환급 대상 농업용 기자재 범위도 기존 농업용 필름 등 47종에서 농업용 양파망·마늘망 등 환급대상이 확대된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농어업인에게 공급되는 비료, 농약, 농림축산업 및 어업용 기자재 등에 붙는 부가세에 대해서는 영의...
경북도에 따르면 대상은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으로 소득증대를 추진하는 농어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도는 용도에 따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550억원로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가운데 전국 최저인 1%이다.
도는 지난 1993년부터 도, 시·군, 관계기관이...
농식품부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계산시 수입기여도(수입으로 인한 하락분)를 반영토록 하는 내용의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FTA 직불금은 FTA로 수입이 늘어나 국내산 농축산물 가격이 직전 5개년 평균가격의 90%보다 낮아지면 그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개정안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설립된 aT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직거래 경로 확충과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이버 거래 분야에서의 성장은 괄목상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부터 aT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는 5년 만에 매출목표 2조원을 앞두고 있다. 2020년까지 농림수산업 총생산액의 10...
2012년 졸업생의 평균소득은 6115만원으로, 이들 중 18%는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돼 젊은 농어업인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2012년 현재 전체 115만 농가의 91%인 105만 농가에 영농승계자가 없을 정도로 농업생산의 지속성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5년간 농업의 미래인 후계농업인은 사업기간(1981~2013년)의 연평균...
“같은 사과라도 품종을 다양화해 사계절 생산을 합니다. 수확기가 다른 여러 가지 품종으로 농사하면 넓은 평수를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리에서 선진 농원을 운영하는 이진국 씨는 4~5년 된 베테랑 농사꾼이다. 이 씨의 1년은 늘 바쁘다. 그는 “휴지기를 없애기 위해 여름철은 아오리 사과를 재배한다”며...
1회 100조 중국농수산물 수입시장을 잡아라
2회 수출다변화와 창조농·어업으로 농수산물 수출강국 만든다
3회 농어업R&D 6차산업 육성으로 수출 길 열자
4회 젊은 농어업인 육성이 답이다
5회 산지조직체 육성해 세계화 대비해야
6회 농업강국 네덜란드 배우자
7회 전문가 좌담회
최근 고속성장을 하고 중국이 우리나라 농수산물 수출시장의 최대 시장으로...
구체적으로 우선 선도농어업인 우대보증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신용도 우수 농어업인·법인에 대해 보증료율을 인하했다. 이와 함께 청·장년 귀농(어)창업우대보증, 농어업전문지식보유자 지원 강화, 농식품우수기술사업자 보증우대 등을 통해 창조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역량을 확충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부터 도입된...
토지보상, 농어업인 지원, 보금자리 주택, 국세징수, 신탁재산 관리 업무 등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관련부처 간 협조를 통해 부동산 등기, 국세, 국유재산, 농지, 도로 업무 등으로 서비스 이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나아가 안전행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가, 자치단체, 공공기관, 은행 등 관련 기관에서도...
또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을 담은 법안들과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한국장학재단법, 농어업인들에게 산재보험 수준의 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하는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등 민생을 위한 많은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행정부와 입법부는 나라를 이끌어가는...
금융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사고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농어업인을 위해 이 같은 금융지원 방안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재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피해금액 범위 내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료와 보증비율도 각각 0.5%, 90%로 우대한다....
NH농협은행은 최근 강원지역 등에서 발생한 폭설과 여수지역 기름 유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대출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폭설 및 기름 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및 주민, 중소기업이며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000만원까지, 기업자금 및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이날 건보공단 이사회에는 총 15명 중 13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감사 1명, 상임이사 5명 등 7명이 건보공단 소속이며 사용자·시민·소비자·농어업인·노인 단체에서 각 1명, 정부 소속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각 1명이다. 안전행정부와 노동조합 관계자는 불참했다.
공단 이사회는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5명, 감사 1명, 노동단체·사용자단체·시민단체·소비자단체·농어업인단체·노인단체 인사 6명,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안전행정부 인사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건보공단에 대한 지시·감독 권한을 가진 보건복지부는 “이사회에서 담배 소송 안건을 ‘의결’이 아닌 ‘보고’ 안건으로 올리고 향후 보다 철저한...
공단 이사회는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5명, 감사 1명, 노동단체·사용자단체·시민단체·소비자단체·농어업인단체·노인단체 인사 6명,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안전행정부 인사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건보공단에 대한 지시·감독 권한을 가진 보건복지부는 공단과 다소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건보공단의 상급기관인 복지부는 담배 소송...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소득금액이 79만원에서 85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약 27만명의 농업인들이 더 많은 보험료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2014년 기준소득금액'을 기존 79만원보다 7.6% 오른 85만원으로 오는 24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