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해 서동욱 시의회의장, 김복만 교육감,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노총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노동자 연대 강화와 노사 신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노총 관계자는 “족구대회가 울산노총 조합원의 단결과 연대를 공고히 하고, 노사관계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
앞서 서울고용노동청은 노사민정 16개 기관과 함께 노동분쟁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을 지난달 21일부터 100일 동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많은 유통·프랜차이즈 업종을 중심으로‘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근로계약서를 작성...
한라건설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2년 노사 상생협력·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 최병수 한라건설 사장과 최대준 한라건설 노동조합 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상식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기업과 유공자...
안 교수 측 경제정책 총괄역을 맡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에 대해선 “평소 그 분의 전공이 금융과 재벌 쪽이기 때문에 아마 그쪽에 중점을 더 두시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며 “저희도 물론 그쪽을 중시하지만 동시에 노동의 민주화와 사회적 경제로 3박자 체제를 갖추고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경제민주화를 완성한다는 큰 틀에서 좀 차이가 있지 않을까 내다본다”고...
노동의 민주화로 칭한 노사관계 개혁과 관련해선 “노사민정 대타협은 네덜란드, 아일랜드가 성공적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몇 년 전 청와대에서 일할 때 네덜란드 모델을 배워야 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 한 달간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은 적이 있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사회적 경제는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처럼 경제적 약자들의...
재산을 가장 적게 신고한 참모는 △박병옥 서민정책비서관으로 375만원에 그쳤다. 박 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재산이 적은 청와대 참모로 기록됐다.
이어 △이강성 고용노사비서관(3894만원)이 두번째로 재산이 적었고, 장석명 공직기강비서관, 김영수 연설기록비서관, 김석원 국민통합비서관 등도 5억원 이하의 재산을 가진것으로 조사됐다....
이 변호사는 "오늘 중요한 물증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날 제출하는 자료 중에 이영호 전 비서관,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 장석명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관련 물증이 있다고 전했다.
또 장석명 전 비서관의 육성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윗선' 관련...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으로부터 '민간인 사찰을 맡았던 점검1팀과 진경락 과장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없애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장 전 주무관은 "최 행정관이 '망치로 깨부숴도 좋고 한강물에 갖다 버리는 것도 좋다. 검찰에서 문제 삼지 않기로 민정수석실과 얘기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08년 국무총리실 산하...
이채필 장관은 이날 지역 노사민정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부산지역의 일자리 현황, 노사관계 현황을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부산지역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아 시민들이 느끼는 일자리 불안이 커질 수 있으나 지역의 노·사,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
2009년 2월 23일,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룬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대타협입니다. 대타협의 실질 성과도 중요하지만, 저는 고통을 분담하는 정신, 그 자체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우리나라를 `경제회복의 모범'으로 평가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보고서는 임금조정이 일자리 상실을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지난해 2월 23일 체결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가 사회적 당사자 간 임금양보에 대한 보상으로서 고용유지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확립했으며 합의 자체가 공공부문과 대기업에 국한됐으나 합의 이후 2010년 3월말까지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 6781개소 중...
또 중앙은 고용정책심의회, 지역은 지역노사민정협의체를 통해 유사 중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러한 조정체계를 제도화, 전산망(일모아시스템)을 통해 모든 일자리사업을 통합관리·평가해 결과를 매년 예산편성에 반영 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같이 일자리사업이 효율화 되면 사업종류와 전달경로가 단순해져 수요자가 보다...
정부는 또 민간부문에 일가정 양립형 단시간 근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상용직 단시간근로 선도기업 50개소를 발굴, 경제인단체 등과 연계하고 노사민정간 대화를 통해 일가정 양립형 단시간 근로를 확산 유도 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시간근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의료․보건 등 분야에 일가정 양립형 단시간근로자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 계층에 대해서는 장기저리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역노사민정협의체를 가동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은 국가고용전략회의가 결정한 일자리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점검평가체제를 가동해 나갈 예정이며 국무차장이 주재하는 고용 및 사회안전망 대책 T/F에서 관계부처간...
지난 2월 노사민정 대타협에 대해서는 73.6%의 국민이 바람직하다고 본 반면, 민주노총이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국민이 91.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노동운동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결국 설 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라며“당면한 고용위기 극복은 물론 상생의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노동운동 방향이 변화돼야...
이 밖에도 "이번 추경안에서 경제위기극복 영상기록 30억원, 한국과학기술원 운영비 지원 28억원,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53억원, 선비문화 체험교재 개발 7억원, 본예산심사 당시 삭감된 지역노사민정협약 예산 20억원 등도 불요불급하게 편성됐다"며 삭감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추경안은 정부의 운영경비부터 줄여 재정적자와...
이어 "최근 구성된 노사민정비상대책회의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정부 및 노조와 함께 고용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방별로도 노사민정 합의체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대한상의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와 유통부문의 역할을 확대하는...
사용자측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2009.2.23)' 취지에 따라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자제하고, 기존의 고용수준을 유지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대해 금융노조측은 임금동결 수준을 넘어 사실상 임금삭감안에 노조측이 양보한 것임을 강조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성과급의 비중이 임금총액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금융권 임금의 특성상...
이러한 노측의 고통분담으로 조성되는 재원을 통해 사용자측은 신규직원 채용을 당초 계획 대비 10% 이상 확대키로 했다.
또한 인턴사원을 확대 채용하는 한편 실업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사용자측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 취지에 따라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자제하고,기존의 고용수준을 유지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