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해외도피를 도운 알선책 4명에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 3단독 최욱진 판사는 7일 김찬경 회장의 중국 밀항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59)씨에게 징역 1년을, 박모(52)씨와 엄모(53)씨 에게 징역 8월과 6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가담 정도가 가벼운 오모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가 한창이던 지난해까지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원에 가까운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또 과거 자신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그룹으로부터 정상적으로 회계처리를 하지 않은 채 자문료 형식으로 1억5천만원을...
합수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지난 2007년 부터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가 한창이던 지난해까지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 부터 총 6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전후해 1억원 안팎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검 중수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 전 의원을 상대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임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총 6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했는지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합수단은 일단 조사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이 전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검찰은 또 임 회장 외에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도 금품을 건네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임 회장 등을 만난 이후 따로 청탁을 받지는 않았고 설령 청탁이 있었더라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사팀은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이 금융당국 검사와 영업정지를 회피하는...
이 중에는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임 회장에게 건넨 현금 14억원 중 일부도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이 전 의원이 과거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그룹으로부터 자문료 형식으로 받은 1억5천만원이 불법 정치자금에 해당하는지 돈의 성격을 규명할 방침이다. 또 이 전 의원실 직원 계좌에서 발견된 7억원의 출처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이 중에는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임 회장에게 건넨 현금 14억원 중 일부도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이 전 의원이 과거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 그룹으로부터 자문료 형식으로 받은 1억5천만원이 불법 정치자금인지에 대해서도 규명할 방침이다.
이 전 의원실 직원 계좌에서 발견된 7억원의 출처와 성격도 조사할 계획이다.
합수단은 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대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만나기는 했지만 금품수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이미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에게서 어떠한 금품수수도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임 회장은 문태중학교 출신이고 저는 문태고등학교 출신”이라고...
검찰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이 이 전 의원에게 3억여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과 임 회장에게서 받은 돈의 규모와 사용처를 확인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위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연말 대선 정국의 뇌관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대주주들의 횡령·배임 액수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71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 216억원,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195억원,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 55억원 등 모두 1179억원이었다. 검찰은 대주주의 책임재산과 은닉재산 3300억원을 확보해 예금보험공사에서 환수토록 통보했다.
중국으로 밀항 시도 끝에 체포된 미래저축은행...
이중 김찬경 회장이 총 713억원을 횡령·배임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김임순 대표 216억원, 임석 회장이 195억원, 윤현수 회장이 55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합수단은 비리 관련자들의 책임·은닉재산도 추적해 총 6495억6500만원을 확보해 예금보험공사에 통보·환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김찬경...
의혹에 대해서는 솔로몬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세청 전 직원 1명 외에는 추가 정황을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지난 달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발표 직후 수사에 착수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윤현수 한국저축은행회장,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회장을 거액의 불법 대출 혐의 등으로 잇따라 구속기소했다.
그러나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힌 김찬경 회장 등 저축은행 경영진들의 비리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조차 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서 예외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예고제를 고수한다는 것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역시 저축은행에 대해 무리하게 사전예고제를 적용해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2009년 2월 23일...
통해 대주주인 대한전선 계열사에 15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일본의 리조트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은행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이 이날 구속됨에 따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 회장, 솔로몬저축은행 임석(50) 회장, 한주저축은행 김임순(53) 대표 등 지난달 6일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최고 경영진이 모두 구속됐다.
저축은행 대주주 자격 논란의 장본인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등이 당국의 ‘적격’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관련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개인 대주주는 한...
개인 대주주에 대한 퇴출 없이 일부 법인에 대한 부적격 판정 수준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온갖 비리를 저지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당국이 ‘적격’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내달부터 열요금 6.5% 인상…지역난방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6월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이 평균 6.5% 인상된다고 밝힘. 이번 요금 인상으로...
미래저축은행의 여신담당이자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최측근인 김모 상무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상무는 이날 서울 서초동 미래저축은행 점포 인근 한 모텔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 상무는 미래저축은행의 여신업무를 담당했으며 전날 여신담당 부장 등 관련 직원과 함께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의 수사를 받은 것으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수천억원대의 불법대출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4일 은행 돈 250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3800억 원을 차명 대출해 충남 아산의 골프장을 인수했다 1689억 원을 회수하지 못했고...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9월 미래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145억원을 투자했는데 사실상 퇴출 직전의 미래저축은행에 거액을 투자하게 된 배경으로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관계가 거론되며 논란이 되었음. 하나금융은 또 지난 2010년 김찬경 회장 소유 충남 아산의 아름다운 골프장 회원권을 18억원에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이 과정에서 김찬경(56·구속)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김승유 전 회장에게 개인적으로 투자를 부탁했고 김승유 전 회장이 이를 들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나캐피탈이 적기시정조치(영업정지 등) 유예 중인 미래저축은행에 거액을 투자한 것이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나캐피탈의 투자 방식은 겉으로는 유상증자 참여이나 실제로는 담보대출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