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그룹 김영대 회장의 삼남인 김신한(사진) 대성산업 부사장이 형인 김정한 부사장보다 먼저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서 승계구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의 최대 계열사인 대성산업은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 회장의 삼남인 김신한 부사장(38세)을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
이와 달리 장남 김영대 회장의 경영 성적은 웃지 못할 상황이다. 대성합동지주의 32개 계열사 중 적자 회사가 12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력사 대성산업은 2011년 말 기준 매출액이 1조2625억원대이나 순손실액은 582억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남곡이지구 94억원, 대성하이드로닉스 23억원 등의 적자를 보였다. 이들 3개 기업은 전체 86개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많은...
김영대 회장은 부인 차정현 여사와의 사이에 세 아들(정한, 인한, 신한)을 뒀다. 첫째아들이 김정한 대성산업 부사장이고, 셋째가 김신한 디큐브백화점 부사장이다. 차정현씨의 남동생 차도윤씨가 디큐브백화점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영대 회장은 대성합동지주 최대주주로 지분 46.81%를 소유하고 있다. 대성합동지주는 부인 차정현(0.63%), 세아들 정한(0,39...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과 Bank Muscat의 Sheikh Khalid bin Mustahail Al Mashani 회장, Abdul Razak Ali Issa 은행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은행연합회 김영대 부회장, 최종현 오만대사, 금융위원회 안형익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국내 은행 최다인 14개국 6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에 5~7개의 현지 네트워크 추가...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성산업 김영대 회장의 동생으로 지분 0.38%를 보유한 주주다. 정책금융공사의 이번 결정이 정치적 특혜라 비판받는 배경이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4월 사후적으로 운용되는 구조조정 제도를 보완한다는 명목하에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사전적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기업인 대성산업에 대한 지원...
작고한 김 명예회장의 장남은 김영대 대성합동지주 회장이며, 장녀는 김영주 대성그룹 부회장이다. 차남은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 차녀는 김정주 대성홀딩스 공동대표, 3남은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이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정치테마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성그룹에 대한 김 회장의 지분이 작은만큼...
국민의 신뢰 추락을 가져온 CD금리 담합 및 불합리한 대출금리 관련 추궁을 위해 김영대 은행연합회 부회장이 국감장에 출석한다. 이와 관련해 주인종 신한은행 부행장, 김옥찬 국민은행 부행장,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 등 시중은행 임원이 대거 소환된다.
또한 지주 자회사의 사업 매트릭스 및 카드사 분사와 관련해 정현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도 출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성그룹 창업자 고(故) 김수근 회장의 장남인 김영대 회장은 ‘대성지주’라는 상호를 못쓰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13부는 대성홀딩스가 대성합동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사용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지주의 새 이름이다.
대성그룹을 둘러싼 형제간 다툼은 김수근 회장의 사망 후인...
대성그룹 오너 삼형제의 지배구조를 보면 첫째인 김영대 회장이 상장 지주사인 대성합동지주의 지분 46%를 보유하면서 29개의 계열사를 수직계열화하고 있다. 또 3개의 비상장사를 개인회사로 두고 있다.
둘째인 김영민 회장은 서울도시개발 지분 98%를 보유하고 다시 서울도시개발이 21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셋째인 김영훈 회장은 상장 지주사인...
회장 등 주요국 경제단체장들과 별도 모임을 갖는 등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B-20 서밋에는 G20국의 주요 경제단체 및 기업대표 34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한국에서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 포스코 정준양 회장, 대성 김영대 회장,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등이 경제계 대표로 참석한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현판식이 열린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영대 은행연합회 부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리차드 힐 SC은행장.
‘개방사고’ 박병원 회장, ‘조율자’ 김영대 부회장….
전국은행연합회를 이끄는 ‘장(長)’들이다. 박 회장이 지난해 제11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은행연합회 내부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높았다. 은행권 대변자인 연합회가 목소리에 힘을 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는데 현 정부들어 초대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낸 박 회장이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김영대 대성 회장이 국제상업회의소(ICC) 집행위원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인 김 회장이 이달부터 오는 2014년 6월까지 3년 동안 ICC 집행위원으로 다시 활동한다고 밝혔다.
재선임된 김 회장은 “ICC 집행위원 활동을 통해 세계경제 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대변하는 등 국내 기업의 대외 위상 향상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7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에 손경식 회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최영우 포항상의 회장,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 등 서울상의 부회장단 등 20여명의 기업인들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펠리페 칼데론...
대성 김영대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책에는 이 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해 온 지난 반세기를 묵묵하고 성실하게 지켜온 해강의 인생과 경영 철학이 담겨있다”며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후세대들에게 해강의 삶이 또 하나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김수근 명예회장 10주기인 오는 18일에...
큰 오빠(김영대 대성 회장)와 둘째 오빠(김영민 SCG그룹 회장), 셋째 오빠(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모두 서울대를 나왔고, 두 언니도 각각 서울대 미대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회장이 고교 2학년이던 때 가장 친하게 지냈던 넷째 오빠가 대학 입시에 낙방한 걸 비관해 ‘생을 마감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김 회장은 연세대...
큰 오빠(김영대 대성 회장)와 둘째 오빠(김영민 SCG그룹 회장), 셋째 오빠(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모두 서울대를 나왔고, 두 언니도 각각 서울대 미대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회장이 고교 2학년이던 때 가장 친하게 지냈던 넷째 오빠가 대학 입시에 낙방한 걸 비관해 ‘생을 마감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김 회장은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