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문화 가정돕기 자선축구 경기에 출전했던 공격수 박주영(AS모나코)은 다음주에 프랑스로 떠난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러시아 톰 톰스크에서 뛰었던 김남일(33)은 구단과 재계약 하지 않았다. 그는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해 입단 협상을 추진 중인 알 샤밥과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박주영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인기 가수 소녀시대와 티아라, 포미닛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MC로 나선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남편 김남일은 소속팀 복귀를 위해 이 자리에 불참했다. 또 차두리도 스코틀랜트 명문 셀틱의 입단 테스트를 위해 귀국하지 않고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감독과 주장 박지성을 비롯한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시청광장에서 펼쳐진 대국민축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가수 소녀시대, 티아라, 포미닛, 인순이 등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MC로 나선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남편 김남일은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남아공에서 터키행 비행기에 올라 이 축제에 불참했다.
김남일(톰 톰크스)은 러시아의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하고 차두리(프라이부르크)는 아버지인 차범근 해설위원과 남아공에 남는다.
대표팀은 공항에서 별도의 인터뷰 없이 바로 대기 중인 버스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해 해단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오후 8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가해 축제를 즐긴 뒤 해산한다.
중간에 러시아로 돌아가는 김남일(톰 톰크스)을 제외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박주영(AS모나코) 등의 해외파 선수들도 모두 귀국해 해단식 행사를 치른 뒤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0일 이전에 기술위원회를 열어 허정무 감독의 후임을 정하는 등 대표팀을 재정비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귀국길에는 김남일을 제외한 선수 22명과 코칭스태프 포함 26명의 임원 등 총 48명이 함께 한다. 김남일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선수단과 헤어진 뒤 따로 두바이를 거쳐 모스크바로 이동한다.
한편 체력 훈련 등을 담당했던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마이클 쿠이퍼스, 프란스 레페버는 네덜란드로 바로 귀국한다.
한국의 16강행 진출을 결정짓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4분 김남일의 파울로 나이지리아 야쿠부 선수에게 패널티킥이 주어졌고 이는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 때 안타까워하는 한 여성이 카메라에 잡힌 것. 그녀는 한 손을 들어 이마를 만지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한 누리꾼은 이 여성의 사진을 캡쳐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고...
한국은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김남일의 실책으로 후반 24분 상대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결국 야쿠부가 골을 넣어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를 두고 아쉬워하는 한 여성이 머리를 쓸어 넘기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혀 네티즌들은 이를 캡처해 인터넷에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발자국녀', '똥습녀' 등 많은 여성들이 마케팅을 위해 심한...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경기 초반 골키퍼와 충돌하며 왼쪽 옆구리 부근에 타박상을 당한 이청용(볼턴)과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에 타박을 입은 김남일(톰 톰스크)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숙소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이원재 대한축구협회 홍보부장은 "이청용과 김남일은 단순한 타박상이어서 16강 경기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코칭스태프가 이날...
국가대표 김남일 선수(34·FC톰 톰스크 러시아)의 부인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보민 아나는 23일 방송된 KBS 생방송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 여론과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남일 선수는 23일 새벽 열린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한국-나이지리아전 경기에서 반칙으로 상대팀에게 패널티킥...
국가대표 김남일 선수(34·FC톰 톰스크 러시아)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가 수많은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접속 불능 상태가 됐다.
김보민 아나의 미니홈피에는 23일 새벽 열린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한국-나이지리아전 경기에서 패널티킥 빌미를 제공해 동점골을 허용하게 만든 김남일 선수에 대한 악플과 선플 공방이 벌어진...
특히 이날 후반에 투입됐다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준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아나운서 김보민씨 미니홈피에는 오후 1시30분까지 30만명이 넘는 누리꾼이 방문해 7000개가 넘은 글을 남겼다.
경기 직후에는 일부 누리꾼이 악플을 달아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이후 수많은 누리꾼들이 `실수는 누구나 하는 법이다' `16강전에서 더 잘하면 된다' 등의...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는 23일 오전부터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을 비방하는 글로 도배될 정도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오전까지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17만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폭주했다.
이날 한국축구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경기장에서 펼쳐진 나이지리아와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은 김남일의 반칙으로 패널티킥 골을 야쿠부에게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같은 시간에 치러진 B조 다른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1승2패를 기록한 그리스를 조 3위로 밀어내며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외신들은 한국의 축구가 빠르고 생동감 넘쳤다는 호평을...
영국 언론이 한국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김남일을 혹평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경기장에서 펼쳐진 나이지리아와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겨 1승1무1패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 된 김남일은 비난의 대상이 돼야 했다. 그는 한국이 2-1로 이기고 있던 63분 염기훈을 대신해...
한국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김남일의 부인 김보민 KBS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한국은 23일 새벽 나이지리아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로 B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날 2-2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한 김남일 선수의 부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후반 24분 김남일이 페널티 지역에서 나이지리아 공격수에게 백태클을 가했다. 주심은 주저 없이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야쿠부는 여유 있게 성공시켰다.
아쉽게 동점이 됐지만 시민들은 기죽지 않았다. “비겨도 좋다”를 외쳤다. 당시 아르헨티나의 데미첼리스가 그리스를 상대로 골을 넣어 1대0으로 앞섰기 때문이다. 한국으로서는 나이지리아와 비겨도...
그는 2008년 10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아 최종예선에 '캡틴'을 맡아왔던 김남일(톰 톰스크)이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하게 되자 주장 완장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넘겨주면서 선수단의 자율을 강조했다.
허 감독은 박지성에게 "경기장에서는 네가 감독이다. 감독이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은 주장이 대신 이끌어야 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한국은 후반 18분 염기훈을 빼고 김남일을 김정우와 더블볼란테의 짝으로 세워 수비를 강화했다. 박주영이 원톱을 맡는 4-2-3-1 전형으로 바꿨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21분 왼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받은 아이예그베니가 골키퍼 정성룡까지 빈 골문 앞에서 살짝 찬 공이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으로선 실점 위기에서 행운이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의 공세는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