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수(72) 금융투자인회 회장은 1971년 제일은행 입사를 통해 금융투자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시작은 은행이었지만 그의 경력은 증권업계에서 더 화려하다.
오 회장은 1977년 대우증권으로 옮겼다. 그는 이 회사에 재직할 당시 법인영업의 1인자로 꼽혔다. 증권업의 영역을 넓히려는 그의 노력이 이러한 평가를 받은 배경이라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평가다. 오 회장이...
앞으로 200명까지 늘릴 생각입니다.”
지난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만난 오호수(72) 금융투자인회 회장은 혈기가 넘쳤다. 오 회장은 과거 증권사에 재직할 당시 ‘마당발’, ‘영업의 귀재’로 불렸다. 그런 그의 천생이 어디 갈까. 지난 3월 금융투자인회 6대 회장으로 선임된 그는 이 조직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구상 중이었다.
“금융투자인회 정회원 중 40년생을...
금융투자인회는 전직 증권, 운용사 등 금융투자사 대표, 임원 등 퇴직한 인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1984년 당시 증우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 날 총회에선 ‘함께하는 경제’에서 ‘금융투자인회’로 명칭도 변경했다.
오 회장은 “애초 금융투자인회는 퇴직 임원들의 친목 모임이자,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했기 때문에, 초심을 제대로 유지할...
이 대표는 “자산관리 명가로서 고객 자산의 수익률을 중시하며 고객자산의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하나금융투자인의 소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56년생인 그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업현장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꼽힌다. 리서치센터와 지점장, 법인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사업본부장(부사장), 홀세일그룹 부사장...
사람들이 안갯속 금융환경에 넋 놓고 있는 사이, 투자 고수들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를 놓고 주판알을 굴리고 있습니다.
목돈도 모으고, 절세도 가능한 ISA와 비과세 해외펀드 활용 팁(Tip)을 알아볼까요?
◇ISA, 예적금ㆍ주식ㆍELS 등 한 계좌서 관리…연 소득 5000만원 이하ㆍ3년 가입 유지
다음 달 14일부터 은행과...
셋째, 금융상품 투자의 경우 투자 목적과 기간이 장기투자인지 단기투자인지를 잘 인식하고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우선, 1년 이내의 단기자금은 수익률보다는 안정성과 유동성을 고려해 위험이 적은 상품을 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MMF, RP, CMA 등을 통해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또 투자위험을 고려하여 한 곳에 집중 투자를 하는 것보다 분산 투자가 더 유리하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콘텐츠(배우)에서 제작(콘텐츠 K/N을 통한 드라마ㆍ영화ㆍ모바일 게임 제작 등), 플랫폼(NHN엔터, 일본 한류TV, 2대 주주인 중국 소후닷컴)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면서 중장기적인 흐름에서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화장품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지분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투자자...
지난 토요일, 불스레이스(금융투자인마라톤대회) 5km를 아이와 걷다 뛰다 하면서 완주했다. 완주 메달을 손에 넣어야겠다는 녀석의 호기에 덩달아 달렸지만 결과적으로 다음 일주일을 버틸 체력이 바닥이 나버렸다.
홈쇼핑에서 이것만 있으면 힘들게 물걸레질 할 필요 없다는 멘트에 혹해 새로 사들인 자동 물걸레 청소기는 구석방에 내팽겨 둔 채 대충 진공 청소기로 면피만...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증시 개장 59주년을 기념하는 ‘제9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불스 레이스 마라톤)’가 열렸다. 벚꽃 몽우리가 터지기 직전인 따뜻한 봄 날씨에 참가자들의 표정이 밝았다.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약 6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마라톤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됐다. 5km 마라톤에서는 의욕이...
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9시부터 증시 개장 59주년을 기념해 ‘제9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불스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배우 김예분, 배한성(기아대책 홍보대사)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6200여명이 참여한다.
오전 9시40분 개막식에 이어...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그러하듯, 금융기관이 이를 위한 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것이 일반화돼야 한다.
다음으로는 와해적 혁신 전략이다. 금융의 패러다임을 변화하는 빅 데이터 분야에서 거대 금융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솔로몬의 지혜는 국가 경쟁력을 위해 빅 데이터 기업의 진입을 허용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빅 데이터를 현명하게 개방하도록 하는 전제...
지난달 26일 열린 ‘금융투자인대회’도 마찬가지다. 증권 유관 기관,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금융투자업계 업권별 CEO 및 임직원 1000여명이 모였다. 금융권 인사는 “금융당국의 구두 지시와 흡사한 이런 행사를 위해 전 업권 CEO를 한 데 모으는 것은 정부 주도의 궐기대회로 칭하는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지적했다.
내달 3일 이임식을 갖는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회장이 퇴임후 전문 금융투자인 양성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보탬과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최근 여의도 금투협 집무실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직접 만나 3년간 협회장으로 지냈던 소회를 직접 말했는데요.
그는 임기동안 증권사 NCR(영업용 순자본비율)완화와 펀드 슈퍼마켓 설립, K...
금융투자업계 산증인인 그는 퇴임 이후에도 후배들의 전문적 교육 양성에 직간접적으로 나서 자본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도 피력했다.
취임 당시 ‘현장 중심, 일하는 협회’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박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임직원들의 전문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금융투자인 대상으로 ‘금투협 MBA’ 과정을 강화해 주목 받았다.
박 회장은 “현재...
신제윤 금융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 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위기극복의 과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 대회’에 참석해 대회사를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위기극복의 과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 대회’에 참석해 엠블럼 발표 터치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위기극복의 과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위기극복의 과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위기극복의 과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