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는 지난 7월 김 전 차장을 비롯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 전 정부 관계자 11명을 직권남용, 불법 체포·감금, 범인도피 등 혐의로 고발했다.
강제북송 사건은 2019년 11월 7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북 라인과 국가정보원 등이 동료 승선원 16명을 살해한 의혹을 받은 함경북도 청진 출신 어민...
노 씨는 피살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2020년 9월 서해 북측 해역 인근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후 박 전 원장으로부터 국정원 내부 첩보 보고서를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 내용을 실무진에 전달한 인물로 거론됐다.
검찰은 지난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비롯해 국방부 예하부대, 해경 등 사건 관계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검찰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불기소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박 전 원장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해 9월 ‘제보사주 의혹’이 제기된 후 "윤우진 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며 “대통령이 바로 가셔야 국민이 살고 나라가 흥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전 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은 정치권을 향해 편이 갈려 싸움질 전쟁하다 끝날 거라 진단했다”며 “이 전쟁을 종식할 수 있는 분은 대통령 한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을 향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 적용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병무 행정마저도 헤맵니까. 저는 BTS 병역면제를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병역특례 결정 당시 여론조사를 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당시...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추석 전에 날짜를 못 박아 소환 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그렇더라도 검찰은 기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순방 때 착용했던 목걸이 등이 윤석열 대통령 재산신고 내역에 빠졌다는 논란과 관련 “그 정도의 보석을 가지고 있어도 괜찮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 부인이 (고가의 보석을 지인에게) 빌려서 간다? 이건 있을 수가 없다”며 “저는 김건희 여사가 6200만 원짜리 목걸이를 가지고 있어도 국민이 이해할 것 같다....
검찰은 지난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비롯해 국방부 예하부대, 해경 등 사건 관계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또 해경 본청과 서버소재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검찰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피살되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와 국정원, 국방부가 이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내홍에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억울해도 물러가 줘야 된다”고 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9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모든 사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친 것”이라면서도 “그래서 (권 원내대표가 물러나 ) 해결하면 이준석 대표도 그 정도에서 끝내줘야지 그래도 집권여당의 대표가 그렇게 끝까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 강제해임으로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원내대표를 내려놓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2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이 윤 대통령의 측근인지 의심스럽다’고 보는 이유로 “분란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가 있기 전에 반드시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오늘부터 한미 군사훈련이 시작되지 않느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절대 없는 일처럼 보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여 원장은 2005년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으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을, 2006년 '현대차 비자금' 사건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2013년 '건설사 뇌물' 사건으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기소했다.
여 원장을 시작으로 이원석 내정자의 선배 검사들이 잇달아 사직서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검찰에는 후배가 총장이 되면 지휘에 부담을 주지...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로부터 고발당했다.
NKDB는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 어민을 강제 북송하는 일은 범법 행위라며 서 전 차관을 비롯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 당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관료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서 전 차관을 재차 소환 조사하면서 곧 정 전 실장과 서 전 원장, 김 전 장관 등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유감을 표명한 것을 두고 “우리 정부가 북의 반응에 강한 비난보다 원만한 대응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은 대통령의 ‘담대한 계획’ 광복절...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부장이 19일 노동신문 담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을 비하한 것과 관련해 “핵실험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서 “오늘 가장 중요한 건 김여정 부부장 노동신문 담화 아니냐. 김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간담회를 두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소주성 폐지, 원전 폐기 등 자기 자랑하다 끝났다”라고 비판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17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대통령이 ‘국민’을 중시하는데, 정작 국민의 소리는 듣지 않고 있다”며 “왜 국민, 국민 하면서 당신 말씀만 하느냐.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전혀...
검찰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피살되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와 국정원, 국방부가 이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결론이 나도록 내부 자료 등을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전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비롯해 국방부 예하부대, 해경 등 사건 관계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유족 측은 문 전 대통령이 이 씨의 사망 전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6일 박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재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사건 관계인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국정원 등은 이 씨 사망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와 10시 두 차례 열린 관계 장관회의 전후 국정원과 국방부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ㆍ밈스) 내에 기밀 정보가 삭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회의에 서 전 장관을 포함해 노영민 전 비서실장, 서훈 당시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등은 이 씨 사망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와 10시 두 차례 열린 관계 장관회의 전후 국정원과 국방부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ㆍ밈스) 내에 기밀 정보가 삭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회의에 서 전 장관을 포함해 노영민 전 비서실장, 서훈 당시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서 전 장관은 다음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