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씨는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현재 발열, 두통 외에 특이사항이 없고 안정적인 상태여서 특별한 치료 없이 격리 관찰 중이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는 중동지역의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낙타로 옮겨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사율이 40%에 달하지만 전파력 지수는 0.7로 사스나 에볼라보다 낮다.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동에 체류했던 첫 번째 환자(68세ㆍ남성)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돼 세 번째 환자(76세ㆍ남성)로 확인된 딸(40대 여성)이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40대인 이 환자는 고열 증상이 확인된 직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 여성이 네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돼 세 번째 환자로 확인된 70대 남성의 딸 A씨가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메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이 그동안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지만 기준치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체온이 유전자 검사와 격리병상 이동 기준인 38도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중동에 체류했던 첫 번째 환자(68세ㆍ남성)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돼 세 번째 환자(76세ㆍ남성)로 확인된 딸(40대 여성)이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0대인 이 환자는 고열 증상이 확인된 직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 여성이 네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현재 이 여성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 측은 해당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해 진행 중이다.
한편 국내 첫 환자 발생이 확인된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
이 남성은 20일 오전 발열증세가 나타나 즉시 국가 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A씨, A씨의 아내(63)에 이어 세번째 감염자가 발생한 셈이다.
가족 외에 감염자가 나온만큼 보건당국은 2~3차 감염을 막고자 세명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온 가족과 의료진 64명을 모두 격리조치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확진...
메르스 첫 감염자인 68세 환자 A씨는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이달초 카타르를 경유해 귀국, 전날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A씨를 간병하던 아내 B씨도 감염된 상태이다. B씨는 남편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상태이지만,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발열 증세가 있어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겨져 현재 유전자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이 3번째 감염자로 확진되면 가족 외에서 감염된 첫 사례가 된다. 메르스는 통상 접촉 정도가 일상적인 수준을 넘으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공간을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때 전염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B씨를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병상으로 옮겨 진단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A씨를 간호했던 A씨 부인은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거친 3개 병원의 의료진에게선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A씨가 현재 고열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난 4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구 당시 메르스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내에서 격리치료 하는 동시에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공기 통해 전염된다…숨만 쉬어도 위험?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남한에 최대 11조1천900억 피해
활화산인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면 남한에 최대 11조1천90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국민안전처 연구 용역에서 나왔습니다. 또 폭발지수(VEI) 8단계 가운데 5단계 이상의 대폭발이 발생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이 가운데 최초 확진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2인실 병실을 쓴 고령 환자(76·남)도 발열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기고,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앞서 첫 확진환자는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머물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이달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다.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추가유입과 국내 추가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관련부서 단위 대응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이 직접 지휘하는 체계로 전환 △환자 진단과 격리치료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 격리병상 체계 가동 △가족,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역학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전수에...
복지부는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전국 공·항만 검역소에서 동남아 등 감염병 유행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지정·운영하여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격리· 치료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감염병 발생 규모 및 확산 정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조기치료와 중증환자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도별로 치료거점병원(전국 533개, 약 1만개 병상)을 중심으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를 지원한다. 또, 외래 및 입원 진료체계를 정비하고 병원내 감염예방 대책이 마련된다.
확진환자에 대해서는 당분간 현행 `입원격리치료 원칙`을 유지하되, 임상증상과 전염기간 등을 고려해 지자체, 의료기관의 판단...
이로써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누적 환자 수는 61명으로 늘었다.
1~10일 사이에 열린 내외국인 친선캠프와 교포자녀 초청 국제대회를 통해 각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5~11일까지 필리핀 선교활동에 참가한 3명도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65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57명이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6~10일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해 외국인과 접촉한 1명과 해외 입국자 7명 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35세 여성 확진환자와 접촉한 10개월 여아 등 8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총 63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71명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새로 감염이 확인됐으며 기존 환자와 접촉자 및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외국 입국자 30명도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날 하루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은 추가되지 않았다.
대책본부는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누계는 561명으로 늘었으며 155명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지정격리병상 추가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지정된 8개 병원의 207병상의 조기 완공을 추진하며, 올해 확보된 예비비로 1개 병원( 25병상)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치료거점병원(575개소, 1만병상)을 지정, 시도별로 교육을 완료했으며, 환자 증가시에 항바이러스제 배분 등을 통해 외래·입원...
복지부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달 26일 KE018편 비행기(첫번째 확진환자 탑승)로 입국했으며 이후 발열 및 인후통 증상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PCR 검사결과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분류돼 곧바로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됐고 7일 최종확진검사(세포배양검사) 결과, 확진환자로 판명됐으나, 환자 건강상태는 호전돼 오늘(7일) 퇴원예정이다.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