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자 24명 추가…총 659명

입력 2009-07-17 12:51 수정 2009-07-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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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를 비롯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리투아니아 국적의 24세 남성 등 24명이 추가로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남성은 12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거쳐 이날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이 남성은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경기 부천 초등학교와 춘천 어린이집 감염자에 이어 세 번째 지역사회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남에서 열린 월드콰이어 행사 참가자와 이들과 접촉한 5명이 추가 감염환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누적 환자 수는 61명으로 늘었다.

1~10일 사이에 열린 내외국인 친선캠프와 교포자녀 초청 국제대회를 통해 각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5~11일까지 필리핀 선교활동에 참가한 3명도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65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57명이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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