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등 신종플루 28명 발생…총 635명

입력 2009-07-16 20:14 수정 2009-07-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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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견돼 조기 방학에 들어간 부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4명의 신종 플루 감염자가 추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2일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조기 방학에 들어간 부천의 모 초등학교 학생 4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신종 인플루엔자A(H1N1)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초등학교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또 8일부터 경남에서 열린 월드콰이어합창대회 참가자와 감염자와 접촉한 4명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추가 확인됐다.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신종플루 환자는 지금까지 56명으로 늘었다.

판문점 안내요원(군인)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도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6~10일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해 외국인과 접촉한 1명과 해외 입국자 7명 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35세 여성 확진환자와 접촉한 10개월 여아 등 8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총 63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71명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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