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에서는 대신자산운용, 산은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수정샤프 상위 운용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별로는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포진했다. 지난달 코스닥 수익률(-1.45%)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관련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증권투자신탁(주식)...
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펀드는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1'호로 지난 한달간 1278억원이 들어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 200개로 구성된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에도 1111억원이 들어왔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는 중대형 우량주에...
이 밖에 교보악산운용(1817억원), NH-CA운용(1793억원), 신한BNPP운용(1403억원), 피델리티운용(1157억원), 삼성운용(917억원) 등도 자금융입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래에셋맵스와의 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94억원에 달하는 환매에 시달렸다. 이 운용사는 연초 이후 기준으로도 1조4101억원이 빠져나가...
82%), KB운용(2.53%), 한화운용(2.47%)도 2%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액티브주식형 중 위험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수정샤프(3년 기준)가 가장 높은 운용사는 골드만삭스운용으로 분석됐다. 마이에셋과 라자드코리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에셋플러스도 샤프지수가 높았다.
국내인덱스주식형의 경우 대신운용, 산은운용, 교보악사 순이었다.
이어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595억원), ‘KB밸류포커스자’(567억원), ‘한국투자크루즈F2.8인덱스’(405억원), ‘한국투자한국의힘 1’(369억원),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325억원) 순이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서 움직이는 동안 국내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선임하는 한편 국내 법인 영업 1인자로 알려진 KB투자증권 이원섭 전무를 홀세일 부사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펀드환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운용업계도 최근 신임 CIO를 선임하는 등 인재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진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 최준 주식운용1팀장을 신임 CIO로 내정했고 메리츠자산운용과 교보악사자산운용도 현재 신임 CIO를 공모중이다.
여기에 교보악사자산운용과 하나UBS자산운용 등 글로벌 합작사 운용사들도 중장기적으로 일본 등 아시아 위주로 펀드 수출 검토를 고려중이다.
앞서 지난 2008년부터 해외펀드 수출에 적극 나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월말 현재 해외(대만, 인도, 미국,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등) 누적설정 운용규모가 6조원을 돌파했다.
운용업계 내부적으론 이같은 운용사들의 해외...
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 교보악사자산운용의‘파워 K200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이 상품의 총보수는 0.21%로 코스피 200 ETF 8종목 중 TIGER 200의 0.15%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신탁원본액은 약 1207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2만5690원이다. 신탁원본액과 1좌당 가격은 상장 전일...
지난해 말 1500억원으로 출발했던 총 설정액은 두달도 채 안돼 4000억원으로 불어났으며 KB자산운용, KDB산은자산운용, 교보악사 자산운용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쟁 열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연기금 등 기관 참여가 적극적이지 않은데다 롱숏(가치가 낮게 평가된 주식은 매수하고 높게 평가된 주식은 매도)에만 몰려있는 닮은꼴 전략은 문제점으로...
실제 19개의 공룡펀드 가운데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45억원)와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K- 1’(558억원)을 제외한 17개 펀드에서 모두 자금이 유출됐다.
규모만 3534억원에 달한다. 유로존 재적위기 우려감이 극에 달했던 8월(-2530억원), 9월(-1814억원), 10월(1297억원)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 1’에서 한달만에 516억원이...
반면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 1’(7.79%), ‘유리스몰뷰티’(3.53%), ‘동양중소형고배당 1’(0%) 등은 대형주 편입비중이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중소형주펀드의 경우 주가 상승기에서는 초과 수익을 위해 중소형주를 보다 많이 편입하고 하락장에서는 대형주를 담음으로써 안정성을 꾀한다. 문제는 편입비중이 투자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상품 구상(콘셉트)에...
중소형주에 집중투자하는 ‘삼성중소형FOCUS 1’(12.81%)와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 1’(11.88%) 등도 10%가 넘는 성적을 거뒀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채권이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형펀드들이 호조를 보였다. 개별펀드별로는 ‘미래에셋엄브렐러 전환[채권]종류C-i’이 5.58%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5.71...
‘헤지펀드 펀드 및 일임재산 수탁액 10조원’ 운용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KB, 알리안츠, 산은, 교보악사 등 나머지 4개 운용사는 내년 초 헤지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헤지펀드 산업에 핵심업무 중 하나인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도 본격 개시됐다. ‘자기자본 규모 3조원 이상’ 요건을 충족시킨 한국투자, 우리투자, 삼성, 대우증권 등 4개 증권사가 우선 나섰으며...
한국투신운용(1조1071억원), 삼성자산운용(1조613억원), 알리안츠운용(7478억원), 교보악사자산운용(6352억원), NH-CA운용(5681억원)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펀드시장의 강자로 군림하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조7530억원이 이탈해 자금유입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위권을 달리는 신영자산운용(-3418억원), KTB자산운용(-4222억원)과...
이 밖에 압축펀드에서는 ‘동부파워초이스 1[주식]ClassA’ 펀드(19.79%)가, 가치주펀드에서는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 1(주식)Class A 1’ 펀드(13.98%)가 가장 성과가 좋았다.
올해 펀드 자금흐름은 성과가 좋지 않았던 국내 주식형 펀드에 올초부터 지난 15일까지 7조769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727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해외...
나머지 KB, 산은, 교보악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등 4곳 역시 내년 1~2월 경 헤지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금융당국의 운용기준을 충족한 13곳의 자산운용사 가운데 9곳은 23일 주식롱숏(Equity Long/Short), 채권·통화(Fixed Income), 이벤트드리븐(Event Driven), 추세추종매매(CTA)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한 헤지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코어주식펀드’가 15일부터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 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계량적인 방법을 통해서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는 펀드이다. 심리적 영향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형화된 종목선정 방법을 이용하는 이른바 ‘퀀트펀드’이다.
이 펀드는 계량적인 방법을 통해 데이터의...
‘KB퇴직연금배당40 자’가 9.73%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KB퇴직연금배당30 K- 1자’(8.39%), ‘교보악사퇴직연금 자 1’(7.28%), ‘삼성퇴직연금코리아대표40 자 1’(5.84%), ‘PCA퇴직연금인컴플러스40자A- 1’(4.35%) 등이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펀드 가입을 통해 은퇴 이전에는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을 받고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