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선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독일), 오스카(브라질), 팔카오(콜롬비아) 등에 이어 8번째로 ‘갤럭시 11’팀 선수로 선발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갤럭시 11은 전세계 축구 스타들로 구성된 가상 축구 대표팀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과 축구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대표팀 선발과정...
리베리의 결장은 마리오 괴체가 대체할 수 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티아구, 셰르단 샤키리, 클라우디오 피자로 등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도르트문트보다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
도르트문트는 수비 라인이 모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두 명의 주축 중앙 수비수 마츠 홈멜스와 네벤 수보티치가 모두 부상중이고 왼쪽 풀백 마르셀 슈멜처 역시...
3경기에서 성공시킨 10골 중 멀티골을 넣은 선수는 프랑크 리베리(3골)와 아르옌 로벤(2골) 뿐이며 마리오 괴체, 마리오 만주키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마스 뮐러, 단테 등이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포르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만만치 않은 팀들과 함께 G조에 속한 아틀레티코는 당초 이들의 기세에 눌려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였다....
후반 16분 리베리가 또 한 골을 기록하며 3-0으로 달아난 바이에른은 불과 3분 뒤 마리오 괴체의 도움을 받아 슈바인슈타이거가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바이에른은 후반 추가시간 도중 괴체가 로벤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올려 5-0의 승리를 마무리했다. 로벤은 비록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도움 3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부상에서 회복 중인 마리오 괴체 역시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이후 아직 플레잉 타임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곧 팀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 플레잉 타임을 나눠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개막전에 결장한 티아고 역시 2라운드 교체 출장을 시작으로 점차 출장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출장 시간에 대한 불만이 본격적으로 나오진 않고...
도르트문트는 바이아웃 조항으로 마리오 괴체(21)의 이적을 허용해야 했다. 괴체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레반도프스키는 2013-2014 시즌을 보낸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이적할 수 밖에 없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해도 좋다는...
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마리오 괴체까지 정상적으로 합류하면 정상급 팀의 미드필더 라인 3개는 꾸릴 수 있을 정도다. 과르디올라가 프리시즌을 통해 람을 미드필더로 종종 기용함에 따라 미드필드진은 가히 폭발 직전이다.
팬들 역시 과르디올라의 파격적인 실험에 대해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이미 포지션별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상황에서...
특히 과르디올라는 “바이에른 미드필더진이 포화상태지만 티아고의 영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고 티아고는 이적하면서 일정 부분 연봉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에른은 티아고의 영입으로 마리오 괴체, 얀 키르히호프 등에 이어 올시즌에만 3명째 미드필더를 보강했다.
마리오 괴체의 이적을 통한 이적료 수입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통한 수익금 등으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괴체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 출신의 헨릭 음키타리안의 영입을 위해 샤크타르 도네츠크에 2300만 유로(약 343억6000만원)를 제안했지만 샤크타르는 3000만 유로(약 448억원)를 원하고 있다. 샤크타르는 도르트문트의 자금력이 좋아진...
이미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를 영입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바이에른은 괴체의 바이아웃금액(계약서에 바이아웃금액을 명시해 타 팀이 이 액수 이상을 제시할 경우 이적을 허가함)인 3700만 유로(약 554억3700만원)를 지불하고 라이벌 도르트문트의 핵심 전력을 빼오는데...
마리오 괴체를 바이에른으로 보내며 얻은 37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펠리페 산타나 역시 샬케 04로 이적시키며 100만 유로를 더 확보했다. 여기에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약 1억 유로(대회 상금+중계권료+입장수입)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약 절반 정도만 이적시장에서 쓴다 해도 충분히 큰돈이다.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주포...
바이에른에 1000만 유로(약 144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만 무려 4명이지만 도르트문트는 연봉 460만 유로(약 66억원)를 받는 마리오 괴체가 최고 연봉자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에서 무려 4골을 몰아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연봉은 150만 유로(약 21억5600만원)에 불과하다.
잘 알려진 대로 성경에서의 싸움은 다윗의 승리였다. 외형상의...
우선 도르트문트는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네벤 수보티치, 야쿱 블라지코프스키, 스벤 벤더 그리고 부상중인 마리오 괴체 등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이르는 동안 피로가 누적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함이다.
바이에른 역시 풀 전력을 가동하진 않는다. 필립 람,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전력누수가 아쉽긴 하지만 마리오 괴체의 이적으로 3700만 유로(536억3000만원)의 이적료를 챙긴 점도 순수하게 재정적인 관점에서는 플러스 요인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할 경우 적어도 2500만 유로(약 362억4000만원) 이상의 이적료가 기대되는 만큼 더 이상의 재정 확충도 가능하다.
도르트문트는 어느 날 갑자기 강호로 부상한 팀이 아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매우 훌륭한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위르겐 클롭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올시즌 시작부터 도르트문트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무리뉴다. 세르히우 라모스 역시 “전방의 마리오 괴체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의 다이나마이트”라고 표현하며 2차전에서 이들을 적극 봉쇄할 것임을 다짐하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를 원톱으로 왼쪽부터 마르코 로이스-마리오 괴체-야쿱 블라지코프스키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스벤 벤더와 일카이 귄도간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왼쪽부터 마르셀 슈멜처-마츠 훔멜스-네벤 수보티치-루카스 피스첵 등이 4백으로 배치됐다. 골 문은 로만 바이덴펠러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레알 역시 4-2-3-1을 가동했다. 곤잘로 이과인을 원톱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차세대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영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현지 23일자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올시즌 이후 괴체가 바이에른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사인까지 모두 마친 상태로 이적료는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3700만 유로라고 덧붙였다. 기본 연봉은 700만...
도르트문트는 전반 31분 수비수 펠리페 산타나가 마리오 괴체의 패스를 받아 헤딩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고 불과 6분 뒤에는 괴체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14분에는 야쿱 블라지코프스키가 일카이 귄도간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려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것은 무려 15년만이다.
전반 41분 마리오 괴체의 도움을 받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한 것.
전반을 1-1로 마친 양팀은 후반들어 밀고 밀리는 팽팽한 경기 내용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균형을 깬 쪽은 홈팀 샤크타르였다. 샤크타르는 후반 23분 더글라스 코스타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또 한 번 리드를 잡았다. 샤크타르의 승리로 끝날 듯 보였던 경기는...
독일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미로슬라프 클로제, 마르코 로이스, 마르셀 슈멜처, 마리오 괴체 등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해 고전이 예상됐다. 반면 프랑스는 프랑크 리베리, 카림 벤제마 등 공격 자원을 비롯해 사실상의 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는 수비수 라파엘 바란 정도였다.
하지만 전반 초반의 탐색전을 마친 이후 공격을 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