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경제민주화 정책 발표 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번 말씀 드렸는데 진짜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잘 헤아렸으면 좋겠다”고 우회적으로 밝힌데 이어 쐐기를 박은 셈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카페 슬로비에서 자영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문 후보가...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재벌개혁 △금융개혁 △혁신경제 및 패자 부활 △노동개혁 및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육성 △민생안정 △공공개혁 등 경제민주화의 7대 영역을 제시했다.
재벌개혁 영역에 한정된 기존 경제민주화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민생까지...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희가 제안한 3자회동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지킬 수 있는 약속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세 사람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 새누리당이 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 측은 주요 대선후보 3인 캠프의 경제민주화 수장간 3회동을 제안했다. 이에 문재인 후보 측은 제안을...
안 후보 캠프 경제민주화포럼 소속인 전 교수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재벌개혁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재벌개혁 정책을 발표한 문 후보를 향해 “가장 먼저 재벌개혁 공약을 발표한 데 치하 드리고 그러한 뜻이 구현되도록 바라고 힘을 합하겠다”면서도 “문 후보의 공약엔 계열분리 청구제, 기업분할 명령제가 들어있지 않아 완전한...
안 후보 캠프 경제민주화포럼 소속인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이날 서울 종로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벌의 영향력이 심화되고 있으나 재벌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이 없어 효과적인 대응이 미흡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전 교수는 “재벌개혁의 성공을 위해선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진정으로 추진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위원회를 청와대에...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저희는 집중돼 있는 권력을 분산해야 한다는 관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의 집중과 독점이 낡고 구시대적인 부정과 비리와 연결돼 왔고, 우리 사회에서의 구조적 폐쇄적인 점을 낳았다”면서 “권력을 분산시켜 균형을 잡고 좀 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민주주의적 권리들을 보장할...
안 후보는 12일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안철수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재외국민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멀리 해외에 계신 많은 분들 만나 뵐 수 있다 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됐다”면서 재외국민들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한 일본 유학생의 환율로 인한 고충 토로에 “적정 환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잘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사업 과정에서 적발된 재벌 건설사들의 광범위한 담합을 고의로 은폐 또는 지연처리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4대강 사업에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과정에서 담합 등으로 불법적인 이득을 얻은 재벌이...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재외국민들과의 타운홀미팅’에서 “리더에 대한 여러 연구들을 봤는데 조직원이 리더에게 바라는 게 세 가지 있다더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안정감은 그 사람이 철학적으로 완전히 정립돼 오늘 물어본 질문에 다음날에도 똑같이 답할 수 있는 것으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안 후보 캠프 사무실은 10일 오전부터 어수선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똑같은’ 해명을 했다. 그는 이날 한 언론이 ‘캠프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통령은 국가 미래비전 관련한 미래기획부와 외교·안보 부처를 맡고 나머지 국정은 총리가 맡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미래혁신 전담 부서는...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종로 공평동 안 캠프 사무실에서 “국회의원은 자신의 소신에 의해 유권자 뜻을 받드는 걸 첫 번째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데 현 체제는 수직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 정당을 보면 한 사람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모든 문제의 결정권이 그 분에게 집중돼 있다. 문제가 벌어지면 다 그 분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박근혜 후보를 말하는...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안 후보 선거캠프에서 약식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해명했다.
한편 는 이날 안 후보 측이 정책·예산을 총괄하는 미래기획부를 신설, 대통령은 국가 미래비전과 통일·외교·국방을 담당하고 나머지 국정은 국무총리가 책임지는 권력분담 구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안 후보에게 제안했던...
송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안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담당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시대적 과제를 감당하기 위해 안철수 후보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안 후보가 모든 것을 버렸듯이 저 역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걸겠다"며 "이번 대선을...
송 의원은 이날 서울 공평동 안철수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후보가 모든 것을 걸었듯이 저도 가진 모든 것을 걸겠다”며 안철수 캠프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낡은 정치 세력에 맡긴다는 것 상상할 수 없다.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는 우리 시대 소명이다”며 합류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은 “안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송 의원은 이날 서울 공평동 안 후보 선거캠프에서 입장발표를 통해 “안 후보는 시대적 과제를 감당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나) 시대적 과제는 안 후보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며 “안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안 후보는 이와 관련 “송 의원께서 현역의원으로 당을 떠나는 힘든 결정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 의원이 현역의원으로 당을 떠나는 힘든 결정을 했다”며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송 의원은 “안 후보가 모든 것을 걸었듯이 저도 가진 모든 것을 걸겠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문 후보의 변화에 대한 의지는 믿어 의심치 않고...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정책비전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에서 “진심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면 세 후보 간 정책 합의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또 “남북간 대화의 선결 조건을 내걸면 대화의 시작 자체가 힘들다”며 “대화를 시작한 후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후 가진 일문일답.
―야권 후보...
김 전 의원은 7일 오후 서울 공평동 안 후보 캠프를 방문해 안 후보, 박선숙 선대본부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2월 무소속 정치 의병을 자임하며 벌판으로 나왔던 저는 이제 안 후보와 함께 하는 새로운 정치의 작은 홀씨가 되고자 한다”며 합류 의사를 밝혔다.
그는 합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런 일은 계산 없이 서로 뜻이 통해야 되는 일이라고...
안 후보 캠프의 정치혁신포럼을 이끌고 있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7일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정치혁신과제 기자회견에서 “멀게만 느껴지는 청와대를 보다 국민에게 가까운 곳으로 옮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청와대를 소통과 경청, 개방과 희망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청와대 장소는 국민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것”...
안 후보는 이날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년 동안 정치와 경제 시스템을 장악하고 소수 기득권의 편만 들던 낡은 체제를 끝내겠다”며 “오로지 저만이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의 독직과 부패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감사원장은 의회의 추천을 받겠다”면서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