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와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지역 유망국가인 미얀마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중인 박재완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깐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
박 장관과 딴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으로 개최되며 앞으로 경제협력 공동위의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5월14일과 10월9일 두 차례의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하고자 개최한다. 양국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와 미얀마의 경제개발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미얀마개발연구원(MDI)...
박 장관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2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 만찬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전통 술인 보드카(vodka)를 인용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과 인내, 신뢰성, 포용성 등 3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박 장관은 또 러시아측 수석대표 이샤예프 극동개발부장관과 함께 한·러 양국의 주요 경제현안 및 향후 경제협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박 장관은 이번 러시아·우즈벡 순방에서 먼저 28일 열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 참석한다. 이어 30일엔 아시아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31일엔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 장관은...
한·미 FTA 공동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우리측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미측 론 커크(Ron Kirk) 무역대표(USTR)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3월15일 협정이 발효된 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측은 향후 협정이 원만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이행 체계를 확립한 것으로...
국토해양부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이 이와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서 우리나라는 이라크측이 플랜트, 주택, 인프라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수주 가능 여부를 타진할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내달중 이라크의 차관과 국토부...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국방위가 성명을 통해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의 공동위임에 따라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다"며 "민족의 대국상 앞에 저지른 역적패당의 만고대죄는 끝까지 따라가며 계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위는 또 "민족의 대국상 앞에 저지른 리명박 역적패당의 악행은 남녘 동포들의 조의표시와 조문단...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장관은 한러 공동위에서 양국간 △경제정책 경험 공유 △교역ㆍ투자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박 장관은 기술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조업...
현대차는 올 상반기부터 김억조 사장,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와 공장별 노노대표가 모두 참여해 ‘물량노사공동위원회’를 수차례 열며 라인별 혼류생산을 협의했다.
물량노사공동위는 지난 7월 투싼ix를 4공장과 5공장에서 공동생산키로 합의한 뒤 구체적인 방법론을 놓고 추가 협의를 벌여 지난달 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2000년대...
기획재정부는 러시아와 경제 전 분야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오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선 박재완 재정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12개 부처의 담당 국장이, 러시아 측에선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을...
이번 가스공사-가즈프롬 차원의 접촉은 다음달 24~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러 경제공동위원회로 이어지며 가스관 협상에 가일층 탄력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측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러시아 측에서는 빅토르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바사르긴 장관은 북·러 경제공동위 위원장을 맡아 지난달 말 북한 측과...
외교통상부는 8일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15일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공동위는 양국 간 경제통상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고위급 연례 협의체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지방과의 경제통상 교류 증진 △신재생에너지, 광물(희토류 등) 공동개발, 물류, 지재권, 통관 분야의 상호 협력 △중국 금융·건설· 화장품 시장에...
외교통상부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한-인도 통상장관간 CEPA 제1차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에서 활용율을 높이고 자유화 확대 등 협정 개선(upgrade)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CEPA는 전반적인 경제교류를 포괄하는 협정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CEPA 발효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에서 김종훈...
지난 21일(현지시각) 오전 러시아에서 한·러 경제공동위를 마친 윤 장관은 당일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곧바로 독일 석학들과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재하고, 악셀 베버 분데스방크 총재와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연쇄 면담하는 등 자정이 넘도록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
윤 장관은 22일에는 베를린에서 볼프강 쇼이블레...
기획재정부는 한⋅러 양국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10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 위원장은 공동위에서 러시아의 기초과학기술과 한국기업의 상용화 기술 및 마케팅 능력이 결합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간 교역・투자의 지속...
기획재정부는 16일 한⋅러 양국이 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10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위는 양국간 경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최고 협의체로 1997년 이후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교차로 열리면서 양국간 경협 애로사항 해소방안과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양국 수교...
이 자리에서 전재희 장관은 지난해 말 UAE 원전 수주와 최근 제2차 경제공동위 개최 등으로 강화되고 있는 양국 간 협력 관계가 한층 돈독해 지기를 희망하며 특히 양국 간에 증대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한국-두바이 보건 당국 간 MOU 체결을 제안했다.
또 두바이에 진출하는 한국 의료인의 면허 인정과 한국을 환자 전지치료...
한ㆍ미 양국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차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는 지난 2004년 10월 장관급 회의체로 격상된 후 첫번째 열리는 과학기술 분야 고위급 협의체로 한국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및 한국연구재단, 한국표준연구소 등 관계기관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미국측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