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 양측은 현 금융여건 하에서 창조경제의 달성을 위해 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노사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 양측은 △대한민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공사의 선도적 노력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공동 노력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을...
또 협력회사들은 △정도 경영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경쟁 우위 확보 및 공동 발전 추구 △건강하고 공정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정도경영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행사 후 LG전자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들은 1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동반성장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LG전자 COO...
당시 G20 재무장관들은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자제한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부행장의 이같은 발언은 선진국들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앞다퉈 자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엔화 가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무제한 금융완화 조치를 취하면서 20% 떨어졌다.
강북문화원 주최로 우이동에서 열린 '제10회 봉황각 3·1운동 행사'의 참가자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한 뒤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을 했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연합회와 3·1절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탑골공원에서 각각 기념행사와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의 민족대표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
G20는 지난 15~16일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의를 마치고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를 자제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G20 정책 당국자들은 통화가치 절하로 인한 각국의 마찰을 막기 위해 “환율을 경쟁적 목적을 위한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국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목표 환율정책을 지양할 것을...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마감한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경쟁적인 통화 가치 절하를 자제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에서 ‘목표 환율정책을 지양하자’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3개월 전보다 강한 어조로 표현했지만 시장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는 없었다고 WSJ는 지적했다.
G20 정책 당국자들은...
11일 선플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 293명이 정당을 초월해 남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참여해 화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는 '국회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했다.
국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과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 선플국민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건국대 교수)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견련 혁신위원횐는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중견기업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04%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7.7%, 총 수출의 10.9%를 담당해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가경제에 발전을 기여하고 있지만 아직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생태계 경쟁력은 취약하다는게 골자다....
26일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공생발전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양 측은 물류용역 계약체결 때 운임·지급조건·책임소재 등 구체적인 도급조건을 서면화한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권고하는 기존 표준계약서는 물류기업 간 하도급에 대한 사항만 규정하고 있어 화주...
국민연대는 출범 선언문에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향한 국민적 열망이 위기에 봉착했다”라며 “국민연대는 민주당적의 문 후보를 국민후보로 인정하고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연대의 출범이 1987년 군부독재 시대를 종식시키고 민주시대를 열었던 ‘국민운동본부’에 이어서 또다시 새로운...
이어 “저희는 문 후보와 함께 이 과제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정치공동선언문에서 합의된 국민연대속으로 평화민주세력을 하나로 묶어서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안 전 후보 캠프에서 개발된 정책공약을 적극 수용해줄 것을 기대한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이권경제’와 구별되는 ‘혁신경제’를 적극 수용해 경제민주화를...
사퇴선언문 내용을 재인용한 수준에 그친 전날 지지표명으로는 현재 7%에 달하는 부동층 지지자들을 문 후보 지지로 끌어오기 힘들다는 점에서 안 전 후보가 극적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지원방식을 택할 것이란 관측이다.
캠프의 다른 관계자는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와 공동유세에 나설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이르면 수요일, 늦어도 주말에 문 후보...
야권도 같은 날 진보정의당 심상정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새정치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연대를 강화했다.
문 후보는 이날 심 후보와의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이번 대선의 성격이 분명해 졌다”며 “문재인·안철수·심상정 연대가 대한민국 미래인지, 박근혜·이회창·이인제 연대가 미래인지 잘 판단하고 선택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
‘강도 높은 정치개혁과 권력개혁’ 항목에서 ‘새정치 공동선언, 국민연대의 실현’을 언급하며 “민주평화세력과 미래 세력을 대표하는 문재인·안철수의 새정치 공동선언문에 입각한 과감한 정치혁신과 굳건한 국민연대 실현을 통해 낡은 과거와 결별하는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적은 게 특징이다.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지역구와...
문 후보가 지난 18일 안 전 후보와 합의 발표한 ‘새정치공동선언문’의 실천방안을 내놔야 한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선언문에 따르면 중요한 국정 현안에 ‘여·야·정 국정협의회 상설화’라는 국정운영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또 대의정치에 시민정치를 결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협의구조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인사제청권과...
◇ 정책연대 강화해야 = 두 후보는 가치연대 실현을 기치로 먼저 정치분야에서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내놨다. 이와 함께 단일후보 선출 발표에 경제·복지, 외교·통일·안보 분야 정책합의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같은 정책연대는 과거 DJ-JP연합,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와는 차별되는 대목으로, ‘권력야합’이란 비판을 넘을 단일화의 명분이 됐다.
다만 두 후보간의 지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1일 밤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TV토론에서 새정치 공동선언문의 ‘국회의원 수 조정’를 두고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먼저 정치분야 토론에서 문 후보는 의원 수 조정이 지역구-비례대표 국회의원 수 조정을 의미한다고 한 반면, 안 후보는 사실상 정원 축소라고 맞섰다.
문 후보는 이어...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1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새정치 공동선언문’의 국회의원수 조정 문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문 후보는 의원수 조정이 지역구의원-비례대표의원 수 조정을 의미한다고 한 반면, 안 후보는 사실상 축소라고 맞섰다. 양 측이 합의해 내놓은 선언문을 두고 해석차를 노출한 셈이다.
문 후보는 먼저...
또 프놈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RCEP 참여국 정상들은 이날 RCEP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2015년 타결을 위해 내년 초 협상을 시작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RCEP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아세안의 FTA 파트너 6개국(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