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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규모 신입공채가 시작됐다. 롯데그룹은 식품, 서비스, 유통 등 7개 부문 35개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조건은 고졸 이상이며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학위 기취득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다이렉트 예금 등 소매금융 확대 과정에서 채용한 고졸 행원들의 거취도 불안하게 됐다. 산은의 고졸 채용은 민영화를 염두에 둔 점포 확장과 다이렉트 예금 확대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산은은 지난 2011년 90명, 지난해 120명의 고졸 행원을 채용했고 2011년 입사한 고졸 계약직원들을 올해 초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삼성은 2011년 재계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공채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400명을 채용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고졸 공채는 올 상반기에 700명의 선발을 마쳤다.
하반기 채용에는 작년에 도입한 ‘함께가는 열린채용’ 을 지속한다.
신입공채의 5%를 기초생활과 차상위 계층 가정의 대학생에게 할당하고, 지방대 출신을 35% 이상 채용한다는 원칙도...
대졸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1570명)보다 줄었지만 고졸 채용 규모는 1550명에서 2560명으로 늘어 전체 채용 규모는 작년 하반기 3120명보다 20%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고졸 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사내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사내하청 근로자 15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이중 650여명이 고졸 채용에...
상반기 고용 목표율은 61.7%를 달성했다.
30대 그룹은 탈(脫) 스펙, 고졸 채용 및 정규직 전환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반기 채용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반기 채용은 이달부터 주요 그룹별로 시작된다.
투자·고용 확대에 전향적으로 돌아선 기업들이 어떤 보따리를 풀지 들여다보자.
30대 그룹은 올 하반기 고졸 신입사원을 포함해 6만2000여명을 새로 뽑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1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오는 9일,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채부터는 새로운 인·적성검사(HMAT)가 실시된다.
SK그룹은 오는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종 전형을 거쳐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2011년부터 학력 제한을 완화해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롯데는 고졸 사원 8000명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총 1만5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입 공채 중 30% 이상을 지방대 출신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지방에 위치한 사업장에 현지 학교 출신의 지원자가...
지난해 하반기에 207명, 97명, 70명을 각각 뽑았던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중부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약 150명, 60명, 15명(고졸) 등으로 채용 규모를 줄였다.
인천국제공항은 다만 50명 안팎의 대졸공채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공채를 진행 중인 한국전력은 하반기 채용규모를 지난해 104명에서 올해 323명으로 드물게 많이 늘렸다.
이와...
산은의 고졸 채용은 민영화를 염두에 둔 점포 확장과 다이렉트 예금 확대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산은은 지난 2011년 90명, 지난해 120명 고졸 행원을 채용했고 2011년 입사한 고졸 계약직원들을 올해 초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현재 지난해 계약직으로 들어온 고졸 행원들이 내년 정규직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점포 신설 중단과 다이렉트 예금 축소...
가스안전공사는 올 상반기 대졸 및 고졸 신입·경력사원 41명과 청년인턴 3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회계사, 지역인재 등 신입 및 경력사원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채에서는 입사지원서를 기존 신상 중심에서 전략적 도전능력, 창의적 혁신역량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역량지원서로 개선한다. 또한 전공시험의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직무능력평가를...
금융공기업 가운데 지난해 정규직 190명을 뽑은 산업은행은 올해 고졸 정규직 20명만 뽑은 상태다. 수출입은행의 하반기 채용도 약 4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6명(28.6%) 줄어든다.
다만, 신용보증기금(40명 예정)과 예금보험공사(20명 예정) 등 일부 공기업은 채용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날 예정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작년부터 지역인재 9급 추천채용제를 통해 고졸 출신이 매년 100여명 이상 채용되고 있다. 올해부터 9급 공무원 시험에 고교과목(사회·수학 등)이 추가됨에 따라 향후 야간대학과정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은 “고졸 출신 대학지원과정을 통해 유능한 고졸자들이 공직에 많이 들어오고, 능력발전의 기회를 갖기를...
9월 하순 공채를 시작하는 삼성그룹은 올해 대졸 9000명, 고졸 9100명 등을 포함해 2만6000여명 채용에 나섰다. 상·하반기로 나눠 절반씩 뽑는다. 삼성은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9000명, 경력직 5000명, 전문대졸 3000명, 고졸 9100명 등 총 2만6100명을 뽑았다. 상반기에 총 계획의 절반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1만30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9월...
LG는 예정대로 올해 지난해와 같이 총 1만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졸 신입과 고졸 사원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졸 신입은 6500여명을, 고졸은 50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9월부터 하반기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대졸 9000명을 포함해 2만6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상·하반기 각각...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자(생산·출하, 공무팀은 고졸 이상자)이며 22일 서류를 마감한다.
혜인식품(네네치킨)도 경영지원, 인테리어, 제품개발 등 1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중공업은 해외사업부, 품질보증 등 6개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서류는 21일 마감한다....
은행권에서 올해 하반기 고졸채용을 줄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년들의 한숨 소리가 깊다. 정부의 대대적인 추진에 따라 시행했던 정책이 정권 교체라는 이해관계로 축소되면서 그 불이익은 고스란히 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비단 고졸채용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다. 일자리 나누기 일환으로 시행한 청년 인턴제도 역시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의 채용 계획이 18만 3606명이었으나 16만 893명을 채용해 12.4%의 미충원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12만 8961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10만 9119명만을 뽑아 미충원율이 15.4%나 됐다. 이는 전국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의 미충원율(14.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그런 가운데 중소기업...
GS슈퍼마켓은 GS 슈퍼마켓 점포영업 분야에서 고졸, 전문대졸 이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기간 3개월 후 전환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전문대졸 지원자의 경우 전공은 무관하나 졸업 평점 3.0 이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GS 리테일 홈페이지(www.gsretail.com)에서 19일 마감한다.
LG전자 하이프라자에서 정보보안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