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의 이번 행보는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 인수위 출범 직후 전경련회관에서 경제5단체장과 대기업 총수를 만난 다음 6일 뒤 중기중앙회를 찾았던 점과 대비된다. 이날 박 당선인이 전경련보다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를 먼저 찾은 것은 경제민주화와 상생경제의 실천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CEO 150명을...
정당의 기득권 내려놓기 방안으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에서 정당 공천제 폐지(여성 의원 비율은 전체 의원의 20%대로 보장) △권역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 △국회의원 정수 문제 ‘적극 검토’ 등을 밝혔다.
◇ 남북경제협력과 교육 = 문 후보 측은 국방ㆍ외교와 관련 “군을 정예과학군으로 육성해 유능한 안보와 빈틈없는 튼튼한 국방 태세를...
영역별로 보면 복지 영역이 75.9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제 참여와 기회 영역이 54.7점, 가정과 안전한 삶 영역이 46.0점이었으며, 대표성 제고 영역이 14.7점으로 성평등이 가장 낮은 영역으로 나타났다.
복지 영역은 구성 지표 모두가 70점 이상으로 특히 노후준비자성비가 높았고 대표성 제고 영역은 4개 지표 모두 여성비율이 낮으며, 특히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경제5단체는 30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살리기를 위한 산업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 업종별 단체장 등 19명이 참석해 글로벌...
박근혜 후보는 8일 경제5단체장과의 회동에서 “경제민주화가 특정대기업을 때리거나 편가르기를 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후 비공개 회의에서 “의결권 제한 등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해 대규모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한다” 고 밝혔다. 이 발언을 굳이 비공개로 한 것은 그만큼 정치권 셈법이 복잡하다는 방증이다.
안철수...
박 후보는 지난 8일 경제 5단체장과 만나 경제민주화와 성장의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재계가 가장 우려했던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안심시켰다.
반대로 안 후보는 허창수 회장 등 전경련 관계자과의 간담회에서 “정치권·검찰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따라 스스로 개혁안을 내놓고 있는 만큼 전경련에서도 개혁안을 내놓아야...
전경련은 8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11월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유력 대선후보들의 전경련 방문 및 경제5단체장간 회동과 관련해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후보들의 관심과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서 “이 자리가 정치권과 경제계간의 소통을 원활히 해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진단하고 “이럴 때 일수록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고, 선제적...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8일 대한상의회관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대선후보가 경제5단체장과 함께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원화강세 등으로 경제가 어렵다”며...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진단하고 “이럴 때 일수록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고, 선제적...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순환출자 제한에 관한 입장을 묻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질문에 “기존 순환 출자는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고 앞으로 순환 출자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답했다고 조윤선 당 대변인이 전했다.
박 후보는 “기존의 순환출자 의결권을 제한하거나 순환출자분...
당선 전 국민을, 지역주민들을 받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공언하던 수많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당선 후 모습을 바꿔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을 전락시키고 국민과 지역주민 위에 군림하는 작태를 너무 많이 보여 왔다.
그래서 초등학생 조차도 정치인을 가장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 1위로 꼽는다. 정치인의 진정성을 믿는 사람은 거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대상은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지역 8.61㎢에 주변 5.19㎢도 포함될 전망이다.
도는 다음 달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2017년 9월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 매입은 실수요자에게만 허용되며 매입 후 2~5년은 허가받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재벌개혁은 강력히 추진하되 단계적으로 해서 경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며 경제5단체장과의 회동을 제안했다. 또 “순환출자를 한꺼번에 없애거나 줄인다면 대단히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했다.
박영철 고려대 석좌교수는 “역대 대통령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도 경제가 나빠지면 재벌 총수를 청와대로 불러...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 각 기초단체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도 “골목상권 살리는 게 경제민주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옛날에는 자영업자들을 국가가 나설 필요 없는 하나의 개인사업자로 생각했는데 관념이 달라져야 한다”며 “노동자들 일자리 잃으면 실업 도움이라든지 사회 안전망이 있는 것처럼 자영업자도 영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