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대건설의 플랜트사업본부 소규모 동호회인 ‘e-news5’회원들은 점심시간에 내면을 살찌운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한 시간에 걸친 공부를 통해 외국인 강사도 혀를 내두를 만큼 유창한 영어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바쁜 업무가 이어지는 날에도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e-news5’의 회원들. 이들은“언어는 꾸준히 공부해야 실력이 쌓인다”는 것을 몸소...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LIG건설의 법정관리 철회 여부와 관련해 "LIG그룹이 그런 방향으로 생각해주기를 바라고 LIG도 금융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이 있다"며 "채권단과 기업이 함께 회생에 나서야 하며 우리도 고객 보호를 위해 행동하겠다"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임직원 조회를 주재하고 “오늘은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되어 함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고 역사적인 날”이라며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과 한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 역군이라는 자부심과
한국 건설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현대건설”의 미래를 향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합시다.
현대자동차 그룹 모두는
여러분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 입니다.
다시 한번 현대자동차 그룹과 한 가족이 된 여러분을...
KCC건설의 사외이사 가운데 조희영 이사는 정상영 명예회장의 동국대 후배다. 정 명예회장은 동국대 총동창회 고문도 맡고 있다.
◇현대家 대결장된 현대상선 주총=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경영권이 흔들리는 일도 벌어졌다. 현대상선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우선주 발행한도를 확대하려 했지만 현대상선 지분 23.8%를 보유한 주요주주인...
우리 정부의 육ㆍ해ㆍ공을 통한 교민 수송대책이 진행되면서 건설사들의 '탈(脫) 리비아'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는 공사 현장이 트리폴리에서 멀리 떨어진 업체들을 중심으로 이집트와 튀니지를 향한 육로 이동이 가장 많다.
원건설의 데르나 현장 근로자들은 전 날 39명이 카이로로 이동한데 이어 잔류 근로자 14명도 차량 3대를 통해 이집트 국경을...
우리 정부의 육ㆍ해ㆍ공을 통한 교민 수송대책이 진행되면서 건설사들의 '탈(脫) 리비아'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는 공사 현장이 트리폴리에서 멀리 떨어진 업체들을 중심으로 이집트와 튀니지를 향한 육로 이동이 가장 많다.
원건설의 데르나 현장 근로자들은 전 날 39명이 카이로로 이동한데 이어 잔류 근로자 14명도 차량 3대를 통해 이집트 국경을...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통해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한 그룹 경영정상화에 매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 동양, 대우, 신영증권 등 증권업계도 이 날 보고서를 통해 법원의 가처분신청 기각 이후 현대건설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연이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채권단은 통상 본안 소송은 법원 판결이 나기까지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현대건설 매각이 마무리된 뒤 결정이 날 가능성이 큰 만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단은 “법원에서 현대그룹 컨소시엄이 제기한 MOU효력 유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주주협의회를 조속히 개최해 향후 절차와 대응책을 논의키로 했다”며 “현대그룹 컨소시엄이 더...
채권단이 제시한 주식매매계약(SPA) 조항에도 현대건설의 주식 등을 담보로 안 쓴다는 조항 위배에 대비해 거액의 현금보증금을 내도록 하게 되어 있다. 이렇듯 안전장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채권단이 한두 달을 못 기다리고 MOU를 해지한 것은 참으로 부당하다.
- 제 3의 자금이 있는가
▲ 넥스젠 등 7개 정도의 투자자가 있다.
- 대출과 유상증자는 별개인가...
증권가에서도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오히려 현대건설의 기업가치가 상승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 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인수 이후 현대건설 기업 가치 훼손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M&A 추진원칙은...
영업이익이 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수화학은 지난해와 올해 경영실적 호조로 확보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증자를 통해 이수건설의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댈 방침이다.
이수건설은 지난 2008년 말 국내 주택경기가 침체하면서 지난해 1월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됐다.
이수건설의 워크아웃 졸업 여부는 회계법인의 최종 심사와 채권단의 의결을 거쳐...
그러나 이 경우 현대그룹이 다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커 현대건설 매각 작업은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수년간 장기 표류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현대건설 매각이 정상화되려면 금융당국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대건설 매각 작업이 장기 표류할 경우 현대건설의 기업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
같은 날 청약에 돌입한 한라건설의 경기 화성시 우정면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도 저조한 청약경쟁률 속에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670만~680만원대로 입지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과장은 “아직 본격적으로 경기 회복이 안됐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아직도 건설사가 제시하는 분양가를...
대우건설로 양분됐고 대우자동차는 GM대우로 이름과 주인이 바뀌었다. 대우증권과 중공업, 조선해양, 자동차판매 등 재계 순위 2위를 넘보던 거대그룹 계열사들은 모두 흩어져 채권단의 품으로 넘어갔다.
대우그룹은 지난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범해 수출시장 확대에 따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1982년 해외건설의 확대 및 수주 대형화를 위해 대우개발을...
SK건설은 또 이 날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사옥에서 주요 협력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 6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상생협력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차원에서 SK건설이 추진 중인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지원 및 보호, 교육훈련 등 지원, 기타 상생지원 등 5대 지원과제와 그에 따른 13개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같은날 3순위 청약에 나선 롯데건설의 서울 상도동 롯데캐슬 비엔의 경우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정부 발표 전 68㎡B형을 제외하고 청약 1, 2순위까지 거의 '0'수준에 가까웠던 이 아파트는 3순위에서 1개 주택형에서 단 한가구만을 남겨둔 채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이같은 움직임은 8.29대책 부동산 대책 발표...
이 날 행사에서는 수박전달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수박 빨리 먹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24일 중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자녀 20쌍을 초청한 가운데 예술의전당에서 ‘퓰리처상 사진전’과 ‘여름방학 팡팡 청소년 음악회’를 관람했다.
태영건설의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좋은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
원전 건설의 후보로 한국형 원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사를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을 통해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는 2개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데, 추가로 1개의 원전을 새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대사관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 도입 의사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이 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건설인. 넘버 원’이란 주제로 ‘201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왼쪽)는 권홍사 반도건설(주) 대표이사 등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 유공자들에게 훈ㆍ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