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은 28일 “통계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은 있을 수 있으나, 특정한 해석을 염두에 둔 통계 생산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의 생산, 이것은 우리 통계청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향후 업무 추진 방향에...
또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이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하는 지표개발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그런 일이 없고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 발언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를 강 청장이 보건사회연구원에 있으면서 자료를 만들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어제...
앞서 정부는 황수경 통계청장을 면직하고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을 후임 통계청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회의에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통계를 놓고 왜 이렇게 됐는지 반성이 있어야 되는데 마침 통계청에서 통계 표본을 잘못 선택해 이런 참사가...
김 의원은 이어 "신임 강신욱 통계청장은 소득분배와 사회통합 분야의 전문가"라면서 "통계청장을 통계전문가가 해야지, 통계수치도 '재분배'하고 불리한 것이 있으면 국민들이 기분나쁘지 않게 '사회통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임기 1년여 만에 전격 교체된 것과 관련해...
26일 선임된 강신욱(52) 신임 통계청장은 국내 대표적 소득불평등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 출신인 그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4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합류해 사회보장연구실장, 기초보장연구실장, 소득보장연구실장을 역임했다.
그가 10여 년간 연구에 주로 매진한 분야는 소득불평등과 그 대응방안이다.
강 청장은 최근...
또 “통계청장에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기상청장에 김종석 경북대학교 천문대기학과 객원교수를,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을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민 신임 과기부 2차관에 대해 김 대변인은 “민 2차관은 정보통신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보유한 관료 출신으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며 “대외협상...
한국체육학회(회장 강신욱)는 오는 22, 23일 제29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스포츠과학학술대회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총 8개국 30여명의 외국 학자들을 참여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체육학회 회원 및 학회 관계자, 체육단체 관계자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해 총 3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체육관련 학회...
'유서대필 사건'이 발생한 1991년 서울지검 강력부장으로 수사를 지휘했던 검사는 강신욱(70) 전 대법관이다. 강 전 대법관은 이후 인천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거쳐 2000∼2006년 대법관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인 2007년에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법률특보단장을 맡기도 했다.
수석검사였던 신상규(65) 변호사는 광주지검장과 고검장을 거쳐 2009년...
대필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기소해 법원이 징역 3년과 자격정지 1년6월을 선고했던 사건이다.
유서대필 사건 무죄 판결 소식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시점에서 생각나는 사람들… 당시 수사 검사 강신욱 전 대법관, 당시 법무부 장관 김기춘 현 청와대 비서실장, '죽음의 굿판xxx' 떠든 박근혜 지지 선언 김지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신욱 연구위원의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최신호에 실은 '소득 이동성의 변화 추이' 제하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이후 2008년까지 통계청 도시가계조사 자료를 연결해 도시 근로자 가구의 소득 이동성 변화를 살펴본 결과 소득 불평등이 고착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시장 소득을 기준으로 전체...
30년 근속자인 강신욱 대전조달청장 등 49명에게는 기념메달이 전달됐다.
노대래 청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의 주된 관심사가 '양적 성장'이었다면, 지금은 '지속성'있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시대"라면서 "공정의 틀에 부합되도록 업무 영역을 폭 넓게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최고 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만이...
강신욱 한국바스프㈜ 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단은 국가 중요시설에서 해제되어 통합 직장장예비군의 필요성이 상실됐다"면서 "고령인력 늘고 신규채용이 줄어듬에 따라 직장예비군 자원 또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 부사장은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공단내 공장들이 정지되거나 가동율을 50~70% 정도로 줄이고 있다"면서 "통합...